안녕하세요 daegon 입니다.


태풍 "솔릭"에 이어 태풍 제비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어요...





태풍 솔릭과 시마론에 이어 대만 인근에서 21호 태풍 제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미합동태풍경보센터(JTWC)가 공개한 태평양 지역 기상관측도에 따르면 대만 인근 해상에서 ‘열대 요란’이 발생했다. 



JTWC는 ‘TD 24W’로 표기한 열대 요란이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빠져나간 뒤 약한 태풍으로 발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열대 요란이 대만 육지나 인근 해상을 지나면서 규모와 세력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열대 요란이 태풍으로 발전할 경우 21호 태풍의 이름은 ‘제비’가 된다. 태풍 이름은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각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 명칭이 순서대로 돌아간다. 제비는 한국이 제출한 이름을 ‘솔릭’과 ‘시마론’의 다음 순서다. 


한국, 일본 기상청 등은 아직 태풍 제비에 대한 별다른 공식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기상청은 믿을만한 게 없다”, “제비가 온다는 거야 안 온다는 거야?”, “에이스는 솔릭이 아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열대요란이란?

열대지방의 대기요란으로서, 기상학에서는 작은 규모의 저기압, 저기압성발달이 예상되는 영역, 구름과 강수성(降水性) 날씨와 관계되는 대기의 흐름 등을 가리킨다. 대부분 파동의 형태를 나타내는 파동요란이며, 편동풍파동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대기의 정상상태(定常狀態)가 흐트러진 상태를 말한다. 
요란이 파상(波狀)을 나타내는 경우, 이것을 파동요란(波動擾亂)이라고 한다. 
기상학에서는 대체로 규모가 작은 저기압 그 자체, 저기압성 발달이 예기되는 영역, 구름이나 강수성(降水性) 날씨와 관계되는 대기의 흐름 등을 가리킨다. 

대부분의 열대요란은 파동요란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것으로는 열대저기압의 온상이라고 볼 수 있는 편동풍파동(偏東風波動)이 있다. 
이것은 저위도 지방에 현저한 편동풍대 속을 서진(西進)하는 파동요란으로서, 기압이 약한 골짜기로 여겨지는데, 이것이 불안정화하여 소용돌이 모양이 되고, 다시 태풍으로까지 발달한다. 
이 밖에 파장이 매우 긴 파동으로서, 적도 지방의 대륙권 상부에서 성층권 하부를 서진하는 야나이-마루야마파(波)나 적도지방의 성층권을 동진하는 월레스-코우스키파가 있는데, 그 생성 원인은 분명하지 않다.
[네이버 지식백과 펌] 



소멸 될 수 있는 태풍이라고 하니....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 피해 없이 모두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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