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 시편 95:2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주요 상장기업이 올해 2분기 이후 설비투자를 대폭 줄이고 현금자산 보유를 늘리고 있음

-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68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분기 설비투자 총액은 43조3201억원으로, 작년 2분기(60조362억원)보다 16조7161억원(2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다 국내 경기가 빠르게 하강 국면으로 진입하자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임 


2.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미국 석유개발업체 엘로그가 발주한 5억달러(약 5555억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설비(FPU)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 멕시코만 일대에서 원유개발사업인 킹스랜딩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엘로그는 이달 현대중공업과 FPU 건조 계약을 맺을 계획이며, 2014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나스르 해양플랜트 건조 계약을 따낸 이후 47개월 만임 


3.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가 이날 우윤근 주러 대사를 소환, 부산항에서 출항 금지 조치를 받은 자국 해운사 소속 선박 ‘세바스토폴’호의 출항을 허가하라고 요구함

-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선박 세바스토폴호에 출항 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문제의 선박은 미국 재무부가 지난 8월 선박 간 환적을 통해 북한에 석유 제품을 공급한 혐의로 독자 제재 대상에 포함시킨 6척의 러시아 선박 가운데 하나임 


<< 금융/부동산 >>

1. 1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가 1991년 11월 이후 26년11개월 만의 최고치인 0.52% 오른 24,245.76으로 장을 마침

- 기업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엔화 약세로 수출주 등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된 영향이 컸으며, 미국과 캐나다 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 타결돼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으로 새 출발하게 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침 


2. 고액자산가가 주로 투자하는 헤지펀드(사모펀드) 시장에서 주가연계증권(ELS) 복제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음

- ELS 상품과 운용구조와 수익구조가 비슷하지만,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상품으로, 일반 금융상품과 달리 주식과 장내 파생상품으로 얻은 매매차익에는 과세하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했음 


3.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도심의 고층 오피스(업무용) 빌딩에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정부의 도심 상업지역 용적률(건축물 대지면적 대비 연면적 비율) 완화 방침에 맞춰 서울 도심을 일본 도쿄 롯폰기힐스처럼 고밀도 개발하겠다는 취지임 


<< 국제 >>

1. 캐나다가 연간 260만 대, 멕시코는 240만 대를 초과하는 수출차량에 대해 저율할당관세(TRQ)를 수용했으며, 160억달러 규모의 유제품 시장 일부를 미국에 개방하기로 함

- 유럽연합(EU), 일본과도 대략적 무역 합의에 이른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전쟁 타깃은 이제 중국 한 나라로 좁혀지고 있음 


2.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국가경제무역위원회는 이달부터 새로운 상장사 관리준칙을 시행한다고 1일 발표함

- 새 준칙에는 ‘상장사가 공산당 당장(黨章·당헌)에 따라 회사에 당위원회(당조직)를 설립해야 하며 당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필요한 조건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됐으며, 이로 인해 기업에 대한 공산당 통제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용적률

-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연면적은 건물 각층의 바닥면적을 합친 면적)을 말함. 연면적은 지하 부분을 제외한 지상 부분 건축물을 뜻하며, 건축법이 정한 기준 범위에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세부 기준을 정한다. 같은 면적의 대지에 용적률이 높으면 건물이 높다는 의미임. 한편, 용적률은 건폐율과 함께 건축물의 높이를 규제하는 제도로 활용된다. 

용적률을 구하기 위해서는 각 층의 평수(면적)를 합해 대지 평수(면적)로 나눈 후 100을 곱하면 됨. 예를 들어 100평의 땅에 지하 1층 30평, 지상 1~3층 각각 40평, 지상 4층 30평 등 연면적 180의 건물을 지을 경우 용적률은 150%임. 용적률을 계산할 때 지하층의 건물면적은 제외하기 때문임(용적률 산정 시 지상층의 주차용(당해 건축물 부속용도인 경우에 한함)도 제외함.). 대지에 2개 이상의 건축물이 있는 경우에는 이들 연면적의 합계로 적용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18년 10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 10월 2일 → 노인의 날. 어제 10월 1일은 유엔이 정한 '국제 노인의 날', 오늘은 우리 정부가 정한(1997년) '노인의 날'… 노인 자살률 전체보다 2배 높아.(조선, 경향)  


2. 고속열차 경쟁 → 韓, 2013년 ‘해무’열차 421km 돌파 성공. 프랑스(575㎞), 中(486㎞), 日(443㎞)에 이어 4번째. 상용화 위한 후속사업 중단, 사실상 방치. 예산 낭비 논란.(중앙)

*지금도 충분한 고속인데 더 빠를 필요있냐는 시각의 고위 관료들 있다고  


3. 세계 공대생이 꼽은 ‘입사하고픈 직장’ → 삼성전자 9위. 韓, 美, 日, 英, 中, 브라질, 인도 등 12개국 공학도11만8천여명 조사. 1위 구글, MS, 애플, BMW…순. 10위 아마존.(세계 외)  


4. 스웨덴 국민연금과 한국 국민연금의 차이 → 스웨덴은 자기가 낸 돈에 이자만 더 주는 형식. 우리는 자신이 낸 돈의 2배 이상 지급 보장…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인터뷰 중.(문화)  


5. 강남 4구 중간 아파트 한 채로 광역시 중간 아파트 4~6채 살 수 있다 → 9월 거래된 1만 7천여건 아파트 중위가격, 강남14억 ~ 용산10억 vs 대구 2억5천, 인천 2억4천…(아시아경제)  


6. 반려동물 사체 처리 → 현행법상 폐기물에 해당 돼 임의 매장이나 소각은 불법,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이 적법. 최근 동물 장묘시설 이용 늘어. 전국 31곳.(헤럴드경제)  

 

7. 심각한 지역별 의료격차 → 살릴 수 있었는데 적절한 의료 서비스가 없어 사망한 비율 서울 10만명당 44.6명, 충북은 58.5명… 31% 차이. 시군별로는 경북 영양군이 서울 강남구보다 364% 높아.(서울 외)▼  


8. 북 핵무기 20~60개 → 조명균 통일부 장관 국회서 답변. 그동안 국내외 전문가들이 60~100개를 말해왔으나 정부 고위 관계자가 개수 공개 언급한 것은 처음.(동아 외)  


9. 특활비,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 내년 예산안, 특활비는 292억 줄였지만 업무추진비-특정업무경비는 442억 증액. 꼼수 논란.(동아)

*▷특활비는 증빙 필요 없음 ▷특정업무경비는 일정액 한도 내에서 영수증 필요 없음 ▷업무추진비는 영수증 필요하지만 건당 50만원 이하는 사용 상대방 기재 않아도 됨  


10. 기타 → ①선동열 감독, 국감장에 설까? 일부 의원 증인채택 움직임. 국가대표 선발 의혹 조사. 김응용 야구협 회장도  

②日, 2년만에 또 노벨 생리의학상. 일본인 26번째. 교토大 교수 차세대 항암제 원리 발견 공동 수상  

③같은 기밀자료 유출이지만 검찰 압수수색에 심재철은 4일, 신창현(민주당,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 문건 유출)은 20일 걸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0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와 관련해 표결처리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외교는 초당적 문제라며 “우리가 더 설득하고 납득하는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득해서 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납득이 안 가요 납득이~


2.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군의 날인 1일 "우리 군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조촐한 기념식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아무리 북한 눈치를 살피고 비위를 맞추려 해도 정도껏 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바라 보며 안보 팔이 하고 살던 양반이 누구보고 하는 소린지 원~


3. 문희상 국회의장과 민주당․자유당․바른당 등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회동을 가졌지만, 여러 현안에 대해서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심재철 의원 발 냉각 정국은 당분간 냉각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 쓰고 억지 부리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만은... 마이 식상해~


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 핵 신고와 관련해 “신고가 돼야 하지만, 신고 전 미국이 상응 조치를 해 북한이 안심하고 비핵화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양측에 지금 불신이 있는 게 문제"라고도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말로만 사랑에 빠졌다고 하지 말고 빠진 모습을 보여줘라~~


5. 국민 10명 중 6명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성인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2018 통일의식 조사'를 한 결과, 59.8%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4명은 통일이 필요 없답디까? 통일은 대박이라더니 왜 그런데?


6.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USB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이 지난해 법원을 떠나면서 재직 시절 보고받은 문건들을 이 USB에 저장해 보관해 온 것으로 보고 분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라지만, 나중에 양파 모냥 남는 게 없다고 우기니... 쩝~


7. 국군의 날 70주년 기념식에 군사 퍼레이드가 빠진 것을 두고 보수 야당을 중심으로 '북한의 눈치 보기'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올해는 장병들이 주인공으로 축하받는 행사로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면제를 즐겨 하시던 분들이 퍼레이드 준비로 뼁이 치는 걸 알 턱이 있나~


8. 블랙리스트 관련자 처분을 두고 문화예술계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문체부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습니다. 문체부는 '징계 0명' 지적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지난해 감사원 감사처분과의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맘씨 좋은 코스프레 하다간 고대로 또 당한다는 걸 알아야지~ 결자해지~


9. 공공보건의료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4년제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원이 오는 2022년 개교합니다. 학생들은 학비 전액을 지원받되 의사 면허 취득 후 의료취약지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합니다.

개천에서 용도 키우고 공공의료 복지도 커가고... 의료계는 반대지 아마...


10. '광주 스쿨 미투'로 불리는 여자고등학교 성희롱·성추행 폭로 사건 수사가 경찰에서 검찰로 넘어갔습니다.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에 의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이 사건 관련 교사는 모두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런 인간들 송두리째 뿌리 뽑아 교사 임용 적체 해소합시다~


11. 지난해 한국의 명품가방 시장 규모가 명품 종주국 프랑스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면세시장까지 포함할 경우 세계 2위권으로 추정되며 이는 튼튼한 국내 수요가 명품가방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경제가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허영심은 여전하다는 얘기지?


12. 최근 휴대전화 단말기의 국가별 판매가격을 조사해 갤럭시 S9의 국내 판매가격이 세계에서 4번째로 싸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 판매 가격을 비교해 보니 우리나라의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그렇지~ ‘세상이 이런일이’에 나올 법한 일에 웬일인가 했어~


13. 최고 영예로 불리는 ‘노벨상’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목하는 상은 노벨평화상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이 후보로 거론됐기 때문입니다.

욕심 같아서는 달라고 싶지만... 트럼프 삐질까 걱정이라 안 할란다~


14. 영국의 한 공동묘지에서 파헤쳐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묘지 부지가 부족하자 동의 없이 유골을 파 다른 시신을 묻은 것으로 보여 영국 사회에 ‘묘지 재사용’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 문화가 제격인데... 화장장만 짓는다면 난리니...


15. 소의 트림이나 방귀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는 화석연료 못잖게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범으로 꼽힙니다. 이를 억제할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는 가운데 소에게 해초를 먹이는 방안이 학계는 물론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발생하는 트림이나 방귀는 괜찮고? 인류를 위해 좀 참아봐?…


이 총리, “북 도발하면 그전 합의는 무효”. 당근~

박 정부 땐 '통일 대박' 정권 바뀌자 "퍼주기?”. 크~

민주·민평·정의 10·4 기념식 '평양행', 바른 불참. 

자유당, 전원책 인적쇄신 주도 '대규모 물갈이' 예고. 

법무부, 불법 영상물 배포 법정 최고형 구형. 콜~

“유은혜 결정적 하자 없다” 오늘 임명할 듯. 음…

변협, 부장판사 출신 비위 변호사 영구 제명. 오~

일본 24명째 노벨상 수상에 '환호'. 아 배야~

오늘 아침 쌀쌀하고 개천절부터 평년 기온. 보리~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은 The National Foundation Day of Korea라고 불리며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입니다.

하늘이 열린 덕에 내일 또 하루 일상에서 살짝 벗어나는 호강을 누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Happy 개천절이 되길 바랍니다.

서기전 2333년, 단기 4351년 10월 2일 오늘도 고맙습니다~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0월 2일

1. 네이버, 한 달간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실’ 진행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에서 10월 한달간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이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개인정보 처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서울, 부산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 방통위, 페이스북 해킹 국내 피해 실태 파악 착수

페이스북이 해킹 공격을 받아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경위에 대해 설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한국인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되면 관련법에 따라 제재할 방침이다. 페이스북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약 5000만 명의 사용자 계정에 대한 해킹이 발생한 사실을 최근 파악했다"고 말했다.

  

3. 4분기 광고 경기, 3분기 대비 좋아져… 의류·신발 강세

3분기 대비 4분기에는 광고비를 유지하거나 늘리겠다고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매월 발표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의류 및 신발’과 ‘신문서적 및 문구류’ 업종을 중심으로 전 분기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전 매체에서 중형 광고주와 대형 광고주의 광고비 증가가 예상됐다.

  

4. 항공권과 숙박 예약 시장, 모바일 앱 사용자 역대 최대

항공권과 숙박 예약 시장도 모바일 앱 이용도가 높아졌다. 특히 지난 7~8월에는 여행 관련 앱 사용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넘어섰다. 1일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국내에서 항공권과 숙박 등 여행 관련 모바일 앱 사용자 수는 71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8월(270만 명) 이후 최대 수치다. 20-30대에서 50대까지 사용층이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5. 3개월간 유료 콘텐츠에 돈 낸 사람 10명 중 1명 

지난 3개월간 온라인 유료 콘텐츠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 비중이 11.6%에 그쳤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이동통신서비스요금 지출 규모에 따른 인터넷, 모바일 이용 행태 차이 분석’ 보고서의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TV프로그램, 영화 감상, 교육 콘텐츠, 음악, 게임 등 온라인 콘텐츠 관련 유료 구매 경험자는 콘텐츠 종류와 상관없이 10%를 넘지 않았다.

  

6. 식권대장 “점심식사 한 끼 5천원"… '점심대장' 쿠폰북 출시

기업용 식대관리 솔루션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는 직장인을 위한 점심 쿠폰북 ‘점심대장-강남구편’을 출간하고 편의점 이마트24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심대장은 서울 강남구 주요 오피스 상권 60개 음식점에서 정해진 메뉴 한 가지씩을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북이다. 일본에서는 점심대장과 유사한 ‘런치패스포트’ 쿠폰북이 이미 대중화돼 있다.

  

7. 인터넷진흥원 연 1억2,000만건 스팸 데이터 개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내년부터 스팸성 e메일 및 문자·음성메시지 관련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한다. 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스팸 데이터를 감시하고 걸러낼 수 있도록 연간 1억2,000만 건 이상에 달하는 스팸 정보를 민간과 공유하는 것이다. 기업은 이 원본 데이터를 활용해 스팸 발송 형태나 출처 등을 분석해 직접 차단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8. 내년부터 카카오톡서 금융투자상품 거래 가능

카카오의 간편결제·송금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페이가 중소형 증권사인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한다. 이르면 일반 사용자가 내년 상반기 카카오톡에서 금융투자상품을 거래하는 게 가능해진다. 카카오페이는 주식 매매 계약 체결과 금융 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카카오톡 안에서 투자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