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세계와 인생에 대한 우리의 감사다."

-게오르크 짐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LG그룹 계열사 서브원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LG그룹의 철수로 주요 대기업이 모두 떠난 MRO 시장을 놓고 PEF와 인터파크 등 전자상거래업체 간 한판 승부가 벌어질 전망임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2일 열리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조선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함

-산업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수요 활성화, 연구개발 지원, 조선사·기자재 업체 상생 등의 지원책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대책은 금융권 보증과 제작비 대출,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등의 금융지원도 포함할 것으로 보임

완성차업체의 판매 부진 여파로 수익성이 사상 최악 수준으로 떨어진 데다 매출마저 줄면서 한국 자동차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부품회사들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음

-18일 한국경제신문이 상장 부품사 85곳의 3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47.1%인 40곳이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전 분기보다 매출이 감소한 상장사는 68곳으로 전체의 80%에 달함


<< 금융/부동산 >>


산업통상자원부가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옵션형 환변동 보험 한도를 확대한다고 18일 발표함

-옵션형 환변동 보험에 가입하면 환율이 상승할 때도 기업의 환수금 부담이 없으며, 이번 지원책은 이 보험 한도를 기존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늘리는 게 골자임


카카오뱅크가 내년부터 비대면 기업대출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이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뱅크가 직접적으로 손댈 수 없는 부분인 현장실사 업무를 위해 기업대출심사 체계를 갖춘 금융회사 2~3곳과 업무제휴를 추진 중이며, 카카오뱅크 측은 기업대출을 통한 수익성 확보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면 2020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18일 주택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단지 일반분양 청약에 당첨됐다 취소당하는 사례가 이달 들어 급증하고 있음

-영등포구 강남구 양천구 등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에서 당첨 취소 사례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으며, 각 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일반분양 당첨이 취소된 이들은 모두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조합원 분양신청도 당첨으로 간주돼 5년 내 1순위 청약을 할 수 없다는 ‘1순위 청약 5년 제한’ 요건에 걸린 것으로 알려짐

-이번 청약 취소자는 조합이 돌려주지 않고 있는 계약금(10%) 및 지금까지의 중도금 대출이자, 청약통장 사용기회 소진, 프리미엄 가치 상실 등 금전적.비금전적 손실이 큰 상황이라 상당한 반발이 예상됨


<< 국제 >>


일본 내각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올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3% 감소하는 등 경기 상승세가 이어지던 일본 경제가 최근 들어 힘이 부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일본 정부는 성장률이 부진한 직접적인 원인이 자연재해라고 설명했지만, 주목되는 것은 기업 설비투자로서 3분기 설비투자는 전 분기 대비 0.2% 감소해 8분기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함


18일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0.2%로 2014년 2분기(0%) 이후 최저치로 떨어짐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7%에서 올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0.4%, 3분기 0.2%로 계속 낮아지는 추세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작년 4분기 2.7%에서 올 1분기 2.4%, 2분기 2.2%, 3분기 1.7%로 하락세임

-유로존 경제가 부진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 종료 방침을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ECB는 채권을 매입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오는 12월까지만 하고 중단한다는 방침임


18일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의 미 재무부 채권 보유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1조1514억달러(약 1303조원)로, 전월 말(1조1651억달러) 대비 1.2% 감소함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6월 이후 1년3개월 만에 최저치이며,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중국 금융당국이 무역전쟁 여파로 상승한 위안화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에 나서면서 미 국채 보유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환변동보험

-기업이 환율 변동으로 입게 되는 손실은 보상하고 이익은 환수하는 보험제도를 말함. 수출기업, 특히 환위험 관리여건이 취약한 중소 수출기업이 환위험을 손쉽게 헤지할 수 있도록 2000년 2월에 도입됐다.

이 보험은 공사가 보장하는 환율(보장환율)과 결제시점의 환율(결제환율)과의 차이에 따른 손익을 정산하는 것으로금융기관의 선물환거래와 유사함.

수출기업은 환변동보험을 통하여 계약금액을 원화로 고정시킴으로써 영업이익을 확보하고, 환율등락에 따른 환차손익을 제거할 수 있음.

환변동보험은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등 3개 통화에 대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상 문제가 없는 수출기업들은 가입할 수 있음.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보수 야권 곳곳에서 '보수대통합'을 외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실제 보수 세력 간 통합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란 평가가 나옵니다. '보수대통합'이란 목표는 같지만, 면밀하게 들여다보면 입장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비박 친박 따지며 내부 통합도 못 하는 양반들이 뭔 통합... 멍 소리지~


2020년 4월 열리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 중·영도 지역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영도는 전통적 보수 강세를 이어왔으나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해 민심 변화가 큰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산도 눈높이가 있는 거지 말야... 오죽하면 김무성이 불출마 선언을 했을까~


'손가락 혁명군' 등 SNS 지지층을 버팀목으로 급성장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결국 SNS에 발목을 잡힐 정치적 위기에 처했습니다. 경찰은 '혜경궁 김씨'를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로 지목해 김 씨를 검찰로 송치했기 때문입니다.

‘지록위마’ ‘사슴을 보고 말이라 한다’... 일단 말을 말아야겠지?


인권·여성·복지·교육계 시민단체들은 각종 비리가 드러난 한유총을 두둔하는 자유당을 규탄하며 '유치원 비리근절 3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현재 이 법안들은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입니다.

시민단체보다 한유총이 훨씬 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담에 낙선이요~


전국 법관대표들이 오늘 사법행정과 재판업무 개혁 방향을 논의합니다. 특히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한 사상 초유의 '법관 탄핵' 문제를 놓고 격론이 벌어질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각박한 세상에도 살맛나는 일이 있는 것처럼 좋은 법관님도 있다는 거~


박근혜 정부 당시 기무사 총책임자이자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여권이 무효화 됐습니다. 미국으로 도망간 조 전 사령관을 돌아오게 하기 위한 조치로 실제 돌아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알아서 올 사람이면 가들 안았겠지... 가만 보면 경찰보다 언론이 더 잘 찾아~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정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정규직 전환을 전혀 하지 않는 자치단체가 있습니다. 충남 계룡시는 정규직이 되면 노조를 만들어서 시끄럽게 한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지들이 무슨 삼성도 아니고... 그런 게 청산해야 할 적폐야 인간아~


북한 금강산이 최근 한반도 평화 무드에 따른 남북 교류의 장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강산관광의 '조건부 정상화’ 합의 이후 이달 들어서만 벌써 두 차례나 금강산에서 남북공동행사가 열리는 등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강산관광이 당장은 어렵다면 남북 이산가족이라도 금강산에서 정례화하지~


최근 들어 남녀가 집단으로 힘겨루기를 하는 듯한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수역 폭행 사건도 그렇고 우리 사회의 발전이 아닌 역주행을 이끄는 이런 이성 간의 극단적인 대립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엄마나 누나, 여동생, 딸을 상대로 혹은 그 반대로 싸우는 거야 속 좁은 양반아~


아동학대 범죄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집행유예나 벌금형만 받고 풀려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아동학대처벌법이 제정된 2014년 전에는 피해 아동이 사망한 사건에서조차 가해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약자 중에도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를 이케 가볍게 생각해서야... 쩝~


미국과 중국 사이 ‘샌드위치’ 신세가 된 동남아 국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남중국해를 고리로 패권 경쟁을 벌이는 미·중 사이에서 동남아 국가들이 생로 모색을 위한 줄타기 외교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약소국의 설움이라고나 할까? 근데 우리 새우등도 터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


중국에서 퍼지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백두산 부근인 바이산시에 발생했습니다. 바이산시는 창바이산(백두산)을 끼고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멧돼지를 매개로 한 돼지열병이 한반도로 전파할 위험성이 극도로 높아졌습니다.

아무리 국경이 없는 사회라고 해도 이런 건 넘어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유류세 인하에 국제유가 하락세까지 반영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분 이상으로 낮아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라남도를 제외한 16개 시·도가 휘발유 가격을 평균 123원 이상 인하했습니다.

듣던 중 반가운 얘기라는 것이 이럴 때 하라고 하는 말이 맞는 게지... 흐~


연구에 의하면 읽지 않은 책을 집에 쌓아두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설령 이런 일이 부모의 허영이라고 하더라도, 아이들은 책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인지능력이 개선되고 성인이 된 뒤의 소득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결국 책 값 보다 남는 장사라는 얘기네... 그래도 읽어야 더 남습니다~


양진호 실소유 웹하드 여전히 불법 자료 천국. 흠...

한국계 영 김, 미 하원선거서 역전패 3,495표 차. 저런~

올 수능 만점자 4명 추정, 이의제기 700여 건 쇄도. 헉~

오거돈 시장, 회식자리 여직원배치 논란에 사과. 에혀~

육군, 양구 총기사망 억측에 수사상황 전격 공개. 음...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제임스 오펜하임-

행복은 항상 우리 곁에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망각하며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기며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오늘 첫 발걸음부터 행복한 마음으로 미소 듬뿍, 기분 좋은 생각으로 대문을 나서보세요.

월요병은 어떤 맘으로 시작하느냐에 따라 중증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거 잘 아시죠?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 여야 원내대표들이 정례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회동에서는 특히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시한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 구성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 순방을 수행하다가 뇌출혈 증세로 싱가포르에서 쓰러진 김은영 외교부 국장이 초기 긴급상황은 넘겼다면서 무사귀환을 기원했습니다.


■지날 11월, 차를 몰고 판문점 경비구역을 넘어 필사의 탈출을 했던 북한 병사 오청성씨를 산케이신문이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귀순 당일 친구와 문제가 생겨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공동경비구역으로 돌아오는 도중 검문소를 돌파해 버려 처형될까 무서웠기 때문에 귀순했다고 합니다.


■21개국 정상들이 참가한 APEC(에이펙) 정상회의가 공동성명을 발표하지 못하고 종료됐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공개 회의에서 설전을 주고받으며 충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에이펙 정상회의가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못한 것은 1993년 첫 회의가 열린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에서 학생을 학대하거나 성추행, 성희롱 등을 저지른 교사는 앞으로 평생 교단에 설수 없게 된다고 중국 관영 매체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행위를 저지른 교사는 어느 학교에서도 수업은 물론이고 연구나 관리직에서도 일할 수 없게 됩니다.


■제자를 성폭행한 의혹이 제기된 성신여대 사학과 A 교수에 대해서 경찰이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자신이 이끌던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학생을 성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성신여대를 졸업한 피해 학생이 학교 측에 피해 내용을 제보하면서 드러났습니다.


■16일 강원도 양구 전방사단 GP에서 발생한 김모 일병 총기 사망과 관련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각종 추측과 의혹이 난무했죠. 확인결과, 김 일병은 실탄을 지급받고 상황실로 가기 전, 화장실로 이동했고(유가족 CCTV확인) 현장에서 김 일병의 K2 소총 1정과 탄피 1개가 발견됐고, 외부에서 누가 침입하거나 총알이 들어온 흔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연말을 맞아 그간 연락이 뜸했던 지인과의 교류가 늘면서 문자 메시지를 통한 사이버 범죄 '스미싱'에 낭패를 당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딱 보면 뻔한데 왜 당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진이나 할인 쿠폰 공유같이 문구와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교묘해져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올해 수능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이 700건을 넘었습니다.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질 만한 오류는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국어와 영어 등 주요과목을 지나치게 이리저리 꼬아서 수험생을 골탕먹였다는 비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독립유공자가 별세하면 경찰이 장례 운구행렬을 에스코트합니다. 경찰청은 장례식장부터 현충원까지 전 구간 운구행렬에 경찰차를 투입해서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생존해 있는 독립유공자는 국내 35명, 해외 7명 등 모두 42명으로 평균 95살 고령입니다.


■경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오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합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한 혐의입니다. 이 지사 측은 현재 외부 접촉을 끊고 수사 대응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박지원 의원 등 1백 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어제 금강산에서 금강산 관광 시작 20주년을 기념하는 남북공동 행사가 열렸습니다. 북한에서 금강산 관광 기념행사가 열린 건 4년 만으로 어제는 기념식과 축하 공연, 만찬, 그리고 오늘은 금강산 일부를 둘러보게 됩니다.


■등산을 하다가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숨지는 일이 매년 발생하고는 하는데요. 심장충격기를 전달하고 안내 방송을 하는 드론이 다음 달부터 북한산과 태안해안 국립공원 등에 도입됩니다. 환자를 살려낼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가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류세 인하가 시행된 지 2주일 가까이 지났는데요. 최근 국제 유가 하락세 영향으로 인해 전국 주유소의 3분의 2 이상이 유류세 인하분보다 가격을 더 많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7일 기준으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556.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서울 홍대 입구나 강남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거리에는 일본풍 건물에 일본어 간판을 단 음식점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같은 현상은 혼자나 둘이서 간단하게 먹는 음식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조용히 '혼밥'하기 좋은 일본 가정식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안전한 먹거리,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인기가 높은 친환경 농산물은 과일류가 많았으며 주요 소비층은 자녀를 둔 학부모와 실버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낭 속 담즙이 돌처럼 굳어져 생긴 담석증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50대 이상이 전체의 70%를 넘는데 최근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즐기는 젊은 층에서도 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하고 식습관에도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 주 미리보기


오늘 오전 10시, 사법연수원에서 각급 법원의 대표 판사들로 구성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립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된 현직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촉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안건이 실제로 채택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오늘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됩니다.


'혜경궁 김 씨' 트위터 계정을 이용해서 올해 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훼손을 한 혐의 등입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제39회 서울무용제 개막식이 열립니다.


일부 장르에 국한된 공연이 아닌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 전 장르의 순수무용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무용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 참여해서 관람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21일 수요일에는 오전 10시 20분 서울 고등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박 전 대통령은 2016년 총선을 앞두고 '친박 리스트'를 작성해 정무수석실 행정관들에게 이들의 선거전략을 수립하게 하는 등 새누리당 경선에서 유리하도록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같은 날 민주노총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을 비롯한 전국 15개 지역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와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총파업 집회를 엽니다.


22일 목요일에는 정부가 현안조정회의를 통해 추가 조선산업 지원 대책을 내놓습니다.


'조선산업 활력 제고 방안'에는 금융지원과 수요 활성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조선사·기자재업체 상생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오후 2시 국회 앞에서는 '카풀'을 반대하는 택시 업계의 집회가 있습니다.


또 택시 단체들은 하루 동안 택시 운행을 중단하는 방법으로 카카오 등의 카풀 앱 서비스에 대한 항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경찰 '혜경궁 김씨 = 김혜경' 결론..."결정적 증거 법정서 내놓을 것" vs 이재명 "꿰맞추기 수사" 반발

↳ 트위터 활동·사진 게재·캡처 등 동시간대 이뤄져 '동일인' 지목...김씨 휴대전화 바뀐 시점도 주목

↳ 김혜경씨 아이폰 제출 거부 : 해당 기기 없이는 트위터를 통해 직접 글이 올라갔다는 직접적인 증거 확보 못 해

☞ 노무현·문재인 대통령 비하, 세월호 참사까지 조롱한 댓글 내용에 더 충격...진보 진영 상처·지지층 분열 가능성

↳ 문팬 "이재명 탈당을" 친문 "이재명, 정치적 책임져라" 비문 "경찰이 너무한다고 생각"...야당 "사실땐 이 지사 사퇴" 공세

▲ 민주당 대선주자(2017년 경선 후보)의 저주? : 안희정 이어 이재명까지 대형스캔들에 불명예 퇴진 위기, 최성 후보도 공천 탈락 수모

☞ 정치공방에서 시작돼 이재명 지사의 정치생명이 걸린 사안으로 발전 → 경기지사 경선서 '문 대통령 비방글'...전해철 고발

↳ 친형 강제 입원·김부선씨와의 교제 등 사적인 의혹과는 달리 이번 사건은 이 지사 부부에게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묻고 있는 것

↳ 이재명 지사는 여론전을 중지하고 차분하게 재판에 임하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 증폭·대선 행보에 직격탄

↳ 이 지사 부부가 떳떳하다면 결정적 증거인 아이폰을 제출하는 등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빠르게 사건을 종결시키라고 주문

[한·중 정상회담]

※ 한중 정상 "김정은 서울 답방이 북한 비핵화 분수령"...대북제재 완화를 공개적으로 거론 하지 않은 것은

↳ 미국을 자극하지 말자는 공감대...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른 단계적 제재 완화에 대해 물밑 논의 관측

↳ ‘한·중이 협력할 테니 북한과 미국 두 당사국도 더 시간 끌지 말고 협상에 적극 나서라’는 촉구 메시지라는 시각도

↳ 시 주석 내년 남북 동시 방문 언급 → 방북 시점을 내년으로 못 박은 것도 미국을 의식한 측면이 있다고 분석

↳ 사드 보복 철회 등 현안엔 시각차 ▲ 문 대통령 더 빠른 진전 촉구...시 주석 "점차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며 성과에 중점

☞ 북한, 미국인 석방...미국 '완전한 핵시설 목록' 요구 않을 듯 : 대치 속 물밑 접촉 이어가며 2차 북미회담 성사 길닦기

▲ "미국 11월말~12월초 북미 고위급회담 재추진" : 외교소식통 "양측 물밑 접촉 결과 따라 2차 정상회담 결정" (중앙 1면)

▲ 김정은 "세상 빠르게 변해"...무기시찰 다음날 자력갱생 강조 : '금강산 관광 20년' 남북공동행사, 현정은 회장 이틀 일정으로 방북

▲ JSA 귀순병사 "북한 젊은이들 충성심 없다" : 탈북 후 일본 언론과 첫 인터뷰 "무리하게 김정은 신격화...작년 미북 전쟁하는 줄 알았다"

※ 미·중 APEC 충돌...공동성명 무산 : 시진핑 "미국 통상정책 실패할 것" 펜스 "일대일로는 일방통행로"...트럼프 "중국이 보낸 무역협상 목록 큰 것 빠졌다"

↳ 시진핑 "한국, 일대일로에 동참하라" 문 대통령에 요청 : 사드 보복 철회에 대한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평가

☞ 서로에게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달라며 유인책을 제시하면서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물을 내놓지 않으면 양보 않겠다는 입장

↳ 협상은 무역 전쟁의 종료가 아닌 '일시적 정전'(양국 국내 정치 필요성)에 그칠 것이며, 양국 통상 마찰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중국, 미국의 장비 수출 제재에 맞불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조사' 반독점 관련 대량 증거 확보 → 최대 8조 과징금, 한국 무대책

※ 백두칭송위 청소년 "김정은과 통일의 역사에 함께해 영광" : 광화문서 북한 찬양 연설·예술행사, 보수단체서 세 번 고발되고도 강행

↳ 초등 6학년에 받아낸 '김정은 환영단' 가입신청서 : 민간단체(민노총·전교조 위원장이 공동대표) 특별강의…학교측 "신청서 돌려달라" 항의(조선 10면)

[기타 뉴스]

※ 한국당, 1차 물갈이 대상 검토 : 영남 다선,진박 공천(2016년 총선)·최순실 국정농단 연루자 → 친박 청산 공식화 한것으로 해석

↳ 계파 갈등 폭발 가능성…조강특위가 재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친박-비박'간 갈등 양상에 경고를 날리려는 의도라는 시각도

※ 정부, 대대적인 군 장성 인사 22일 단행 예정 : 안보지원사(기무사 해편 후 개편) 국방부대장 대령에서 장군으로 임명 방침 (경향 1면)

※ 박병대 전 대법관 검찰 소환…법관회의, 사법농단 법관 탄핵 논의 → 가결땐 국회 탄핵소추 논의 물꼬, 부결땐 '제 식구 감싸기' 비판 예상

↳ '블랙리스트 판사' 인사평가 조작해 지방 좌천 : '양승태 비판' 글에 인사 보복, 법원행정처 문건으로 첫 확인(한겨레 3면)

▲ '사법 농단 연루' 전·현직 법관 92명 : '임종헌 공소장' 분석 결과, 차관급 이상만 35명 (국민 1면 등)

▲ 대법, 피고인이 600만원 술접대 전직 판사 무죄 확정 : 소속 법원서 진행중인 사건 "재판 관련 얘기 안했다", 이미 사직·징계 피해

o 검찰 "송인배 정무비서관 이달안에 기소" : 17일 불법정치자금 피의자로 조사, 골프장 이사때 받은 2억8000만원 대부분 출마했던 양산서 사용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민간 '3대 업종'(제조·도소매·숙박음식업) 일자리 사상 처음 감소세(16만명) → 고용시장서 취약계층 더 타격

↳ 주당 36시간 이상의 중장기 취업자 올들어 80만1000명 감소...알바가 대부분인 주 17시간 이하 단기 일자리 17만3000명 늘어

↳ 단순노무직(주유,배달 등) 5년만에 최대폭 감소 : 10월 356만명...전년대비 9만 ↓ 임시직도 6개월째 10만명씩 감소

☞ 저임금·저숙련·저학력 근로자-자영업자들의 소득을 올려 경제성장을 이끌겠다는 '소득주도성장' 의 부작용 지표로 드러나고 있다고 분석

↳ 공무원과 공공기관 일자리만 늘어나 소득주도성장 등 분배에 치우친 정책이 공공과 민간부문 양극화 심화 지적

▲ 숙박·음식업 대출이 고금리인 제2금융권 위주로 증가 : 대출 15조 3년새 두배로 부실화 우려...은행대출 막히고 신용악화 영향

▲ 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봉 3475만원...대기업(6460만원)·중소기업(3595만원) 연봉 격차 2%P 개선 : 억대연봉자 44만명 전체 3% 차지

▲ 청와대 또 "집값 폭등은 朴정부가 소득주도성장 중도포기한 탓" : 靑 고위관계자 발언 논란, 소득주도성장 지속 추진

▲ 지도자가 바꾼 국가운명(경제성장률) : 칠레(4%↑), 친시장 개혁으로 순항...베네수엘라(-18%), 포퓰리즘으로 몰락(매경 1면)

▲ 전문가들 "경제 응급상황 맞기 전에 성장엔진 교체하라" : 세계 금융위기 뒤 회복기에 산업 구조조정 못한 게 패착(경향 4면)

↳자동차·철강·건설 등 8개 주요 산업 중 조선업을 제외한 7개 산업의 경기가 침체 또는 후퇴 국면에 들어설 것(현대경제연구원)

[주요 이슈]

※ 서울교통공사 '무인화 철회·5급 근속자 4급 승진' 등 노조 요구 구두합의 : 공식 노사합의서에는 없는 내용(중앙 1면)

↳ 노조 '특별합의서 해설'로 설명 : 박원순 9월 14일 교통공사 노조 농성장 방문...사측, 9월 21일 노조 요구 수용

▲ 서울시 산하 기관 직원 성과급 전년보다 32% 급증한 1,647억원 : '고용세습 비리' 교통공사 적자 5,254억에도 직원들에게 1,309억 지급(서경 1면)

↳ 총부채가 20조원에 달하고 일부 공기업은 대규모 적자로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서 대규모 성과급 잔치를 벌렸다고 비판

☞ 박원순 시장은 '탄력근로 확대 반대' 노동자 대회(한국 노총) 참석해 "노조 편한 서울시 만들 것" → 대권주자 존재감 부각 행보

↳ 탄력근로제 확대 문제 연설서 빼놓아 집회 참석만으로 노조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만 연출한 것 → 전형적인 ‘자기정치’라고 비판

※ 삼성물산TF '삼바 분식' 주도 : 삼바·4대 회계법인과 함께 회의, 제일모직 합병비율 합리화 논의·콜옵션 상쇄 '할인율 조정'도 추진(한겨레 1면)

※ 자동차 부품회사 10곳 중 8곳 매출 감소 : 85개 상장사 3분기 실적 분석, 40개 업체가 영업손실 기록

↳ CEO들 "자동차 산업 위기 이제 시작일뿐...내년 상반기 '퍼펙트 스톰' 올 수도"

▲ 법원, 자동차 생산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현대차 노조원 4명에 최고 1,500만원 벌금형 선고(1심)..."노조, 권리·이익만 앞세워선 안돼"

※ 노·정 관계 금주 분수령 : 21일 민주노총 파업·22일 경사노위 출범...탄력근로제가 변수 전망

▲ 이막연 총리 "탄력근로제 연말까지 해결하겠다" : 지난 16일 은행장들 만난 자리서 "개인정보 산업적 활용 늘려야"

▲'선택근로' 기업들 비상 : 주52시간 유예 종료 앞두고 속타는 IT·조선·건설업계, 특정기간 일감 몰리는 IT업계 "현장선 근로시간 지키기 어려워"

▲ "화물연대 17시간 봉쇄, 경찰은 뒷짐...기업 42년 신뢰 잃었다" : 창사 첫 납기 못 맞춘 성우 하이텍(중앙 3면)

※ 중국 2위 알루미늄 기업 G2 전쟁 피해 한국 진출 추진 : 광양만 진출 우회수출 노려, 중국 생산기지로 전락 우려, 국내 영세업자들 고사 위기

※ 치매 환자 실종 年 1만명 넘었다 : 104명은 돌아오지 못한 채 숨져(조선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o LG그룹의 서브원 MRO사업, 어피너티(홍콩계 사모펀드)에 매각 : 지분 '50%+' 5000억 넘을 듯...일감몰아주기 규제 '정면 돌파'

↳ 20조 시장(소모성자재구매 대행) 지각 변동 : 자금력 앞세운 글로벌 PEF 인터파크 등 전자상거래 업체와 국내 MRO 시장 '한판승부'

o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 분기·중간 배당금 지급 규모 전년 대비 2배 증가 : 실적개선과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주주친화 경영) 도입 영향

o 수수료 인하에 카드업게 순익 25% 감소...구조조정 칼바람 : 1~3분기 누적 작년보다 4400억↓, 경영난에 희망퇴직까지 나서

o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2위권 타이어 제조업체 '멀트스트라다' 7년만에 재인수 추진 : 인건비 절감·가격경쟁력 확보

o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이 157조원 넘어 전체 주담대의 3분의 1 수준 : 5년뒤엔 변동금리로 바뀌어 금리 인상시 이자부담 가중

▲ 올 마지막 '강남로또' `디에이치 라클라스`(삼호가든 3차 재건축) 12월 848가구중 210가구 분양 : 중소형이 일반분양 97%...84㎡ 차익 5억원 전망

▲ 경기 서남부(오산·안성·평택·안산) 집값 1년새 7% 하락 : 공급과잉에 3기 신도시까지 추진, 오산 아파트 평균매매가 2,697만원 ↓

o '광주형 일자리' 시·현대차 이견 못좁혀 협상 시한을 다음달 2일까지 늦춰질 것으로 전망 : 적정임금과 근로시간·노사 상생 등

o 통계청장 "올해 합산출산율 1.0 붕괴" : 작년 1.05명 최저기록 갈아치워 "저출산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 10년내 총인구 감소세 전환 전망"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1월 19일

1. 페이스북, 가짜계정 15억개 삭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지난 6개월간 가짜계정 15억 개를 삭제하고 1억2천400만 개의 테러 선동 콘텐츠, 6천600만 개의 음란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수천 명의 사이트 감시자를 동원해 이런 진전을 이뤄냈다면서 커뮤니티의 표준을 더 강도 높게 적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로써 네트워크상에 넘쳐나던 음란물과 폭력 유발 유해 콘텐츠를 95% 이상 제거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이 회사는 말했다.

 

2. 이커머스 업계,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2차전 돌입

이커머스 업계들이 11월 셋째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다시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해외직구부터 매일 50%씩 싸게 물건을 내놓는 마케팅이 벌어진다.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해외직구에 집중하고 TV의 경우 전문 기사가 직접 설치, 11번가는 십일절 애프터파티 프로모션과 T멤버십으로 최대 22% 할인, 위메프는 초특가 11시딜 30일까지 이어가기로, 쿠팡은 오전 7시 8개 제품 최대 50~65% 할인 판매, 티몬은 초특가 행사인 타임어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3. 인스타그램, 쇼핑 기능 3가지 추가... SNS 광고 중요도 UP

인스타그램이 쇼핑 관련 기능 3가지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쇼핑태그가 붙은 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저장할 수 있는 '쇼핑 컬렉션', 동영상 게시물에 쇼핑태그를 추가하는 '쇼핑 인 비디오' 그리고 쇼핑태그가 붙은 게시물을 모아 보여주는 비즈니스 계정 '구매하기' 탭의 리뉴얼이 그것이다. 아이보스는 SNS의 전자상거래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SNS 광고 전략의 중요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보스에서는 매월 SNS 광고 기본 개념 및 활용법 강의를 통해 실무자가 활용할 수 있는 SNS 광고 전략을 알려주고 있다.

  

4. 위메프·11번가, 신선식품 사업 중단

이커머스 기업 위메프와 11번가가 한때 블루오션으로 부상했던 신선식품 사업을 중단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직매입 신선식품 사업인 신선생을 완전히 접었다. 11번가도 신선식품 사업을 접었다. 신선식품 사업을 점차 축소했던 11번가는 현재는 냉장냉동식품 직매입 상품을 일절 취급하고 있지 않다. 이들 기업의 신선식품 사업 중단은 품질, 재고관리, 소싱 등과 관련해 이익 대비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고 더욱이 대규모 물류센터와 배송체계를 갖춘 대형마트를 상대로 한 신선식품 판매 전문성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 네이버 모바일, 개인화 플랫폼 진화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가 빠진 네이버의 모바일 메인화면이 개인화에 초점을 맞춰 진화한다. 네이버는 조만간 새로운 메인화면에 '홈 커버'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홈 커버는 사용자가 네이버 메인화면 배경을 원하는 이미지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메인화면에서도 180만여명이 사용하던 기능이었으나, 배경 노출공간이 협소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이번 개편으로 메인화면 빈 공간이 크게 넓어진 만큼, 홈 커버 사용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6. 유료방송서비스, 광고만 34초 만족도 낮아

유료방송 채널 전환 시간이 과거보다 단축됐지만, 이용자가 느끼는 영상 체감 품질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고 증가로 주문형비디오 시작까지 걸리는 시간은 7년 전보다 두 배 늘었다. 광고 시간은 평균 34초에 달하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인터넷TV, 케이블 TV 등의 유료방송이 활성화됐지만, 사용자 만족도는 60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7. 밀레니얼 세대 78%, 1년에 최소 1회 해외여행 떠나

한국 밀레니얼 세대 78%가 1년에 최소 1회 이상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지난 10월 회사 측이 진행한 18세에서 35세 사이 1천명의 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여행, 숙박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이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행지에서 즐겨하는 행동으로는 현지 음식 먹어보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식도락 여행에 대한 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높은 애정이 드러났다. 명소 관람, 길거리 쇼핑, 해변/스파에서 휴식, 박물관/전시회 관람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선호하는 숙박 유형을 물었을 때 30세 이상은 호텔이, 30세 미만은 게스트 하우스 및 민박이 각각 선호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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