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4/11(현지시간) 실적 시즌을 앞둔 관망세 속 혼조 마감… 

   다우 -14.11(-0.05%) 26,143.05, 나스닥 -16.88(-0.21%) 7,947.36, S&P500 2,888.32(+0.00%), 필라델피아반도체 1,476.07(-0.07%)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감 등에 하락 … WTI -1.03(-1.59%) 63.58, 브렌트유 -0.90(-1.25%) 70.83
● 국제금($,온스),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Gold -20.60(-1.57%) 1293.30
● 달러 index, 美 경제 지표 호조 등에 상승... +0.23(+0.24%) 97.18
● 역외환율(원/달러), +1.75(+0.15%) 1,141.89
● 유럽증시, 영국(-0.05%), 독일(+0.25%), 프랑스(+0.66%)
● 美 3월 생산자물가 0.6%↑…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9만6천명…50년래 최저
● 뉴욕 연은 총재 "미 경제 여전히 긍정적…둔화 우려 경감"
● 클라리다 "경기 2018년에서는 둔화…연준 인내할 것"
● 커들로 "현재는 허먼 케인 지지…검증 거치게 해야"
● BNP "ECB 성장률 전망 하향될 것…너무 낙관적"
● IMF 총재 "브렉시트 논란 장기화 영국 경제에 부정적"
● IMF "연준, 추후 낮은 물가에도 금리 올려야 할 것"
● WSJ "연준, 2021년까지 금리 동결할 것"
● 월가 전문가 "활황장 지속…곧 사상최고치 경신"
● 中상무부 "美와의 무역협상 막바지 단계, 진전 보여"
● 슈피겔 "獨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1.0%→0.5%로 하향 예정"
●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IEA "올해 원유 수요 줄지 않을 것"
● 文대통령 "3차 美·北회담 희망 심는 게 중요"…트럼프 "김정은과 계속 대화하길 바란다"
● 채권단, 금호 자구안 사실상 거부…"5천억 지원 부정적"
● 오늘 맑고 큰 일교차...중서부 미세먼지↑

[기업/산업]
● 인크로스, SKT의 인수 소식에 급등
● 자구안 '퇴짜'에도…금호그룹株 일제히 상승
● 거래소 '경고'에도 상한가 행진, 한진칼ㆍ대한항공 우선주 '과열 주의보'
● 이랜드, 외식전문회사 설립…애슐리 등 16개 브랜드 운영
● 풀무원식품, 동물복지 달걀 매출 '高高'
● 셀트리온 '트룩시마' 캐나다 진출…5兆 북미 의약품시장 공략 채비
● 유형자산 줄여 2조 마련한 KT, 5G 투자·유료방송 인수 속도낼까
●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서 웅진코웨이 '톱 그로잉 브랜드'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고객 눈높이에 맞춘 5G…고품질·서비스 확보할 것"
● LG CNS, 구글과 함께 만든 AI로 불량부품 잡는다
● "내손이 보인다"…LG전자, 투명 폴더블폰 특허 취득
● 자유여행 스타트업에 수백억 투자 몰린다
●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에 선임
● 박정원의 '디지털 두산' 성과냈다
● 신동빈의 '3.5兆 프로젝트'…美 에틸렌 공장 내달 준공식
● 현대차,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 구축
● 현대차, 이익 악화에도 미래시장 준비는 계속한다…작년 투자 확대
● 스타트업에 꽂힌 구광모…'투자 보따리' 푼다
● 아시아나항공 매물로 나오면…兆단위 대형 인수戰 예상
● 오너일가 지분 다 걸고 결단 내렸는데…벼랑 끝 몰린 박삼구
● 한때 유니콘…'4:33' 다시 날 수 있을까
● '휴보' 개발 레인보우로보틱스…8월 코스닥 입성 추진
● 에넥스 창업주 부인이 주식 파는 이유는…증여·상속 대비?
● 카카오게임즈, 작년 영업익 427억…최대실적
● 신사업 갈길 먼 NHN, ‘디즈니’로 버텼다
● 광물자원公, 멕시코 자회사 해외채권 발행 성공
● 동양·ABL자산 품은 우리금융… 비은행 바닥 다진다
● 유통업계는 지금 '다이어트' 中… 롯데쇼핑 연내 9개 점포 접을 듯
● GS홈쇼핑, 장부가보다 순자산 낮은 '해외법인·스타트업' 수두룩
● 넥슨 신작 '트라하' 출격 준비 완료… 새 '캐시카우' 급부상
● 中우려 과했나…만도 주가 반등
● 삼성전기 훨훨…공매도 세력 큰일났네
● 전고점 돌파한 SOX 반도체지수, 삼성전자의 더딘 추격
● 중소 방산업체의 호소…"1.5兆 軍 무전기 사업 빨리 진행해 달라"
● 철광석값 오르니…'무거운 주식' 포스코도 들썩
● 서울반도체, 자외선 LED로 바이러스 살균…공기청정 신기술
● 삼성 갤럭시A80 태국출시…中과 한판승부
● 두산중공업, 獨SAP 선정 올해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 LG화학, 해외 스타트업과 배터리 기술협력
● 장금상선-흥아해운 컨테이너사업 합친다
● 페이프로토콜, 디지털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에 단독 상장
● 코오롱 "인보사, 방사선으로 종양원성 원천 차단"
● ABL바이오, 23개 신약물질 중 18개 파트너 확보 
● 제지업계, M&A이슈로 뜨겁다
● 한국화장품 '콰이라이(快來)'… 손짓하는 알리바바
● 中 부양책에…외국인 이번엔 철강株 매수
● 부동산 침체 현실화… 5대건설사 1Q 영업익 '27%' 뚝
● 코스닥社, 잇단 바이오 진출…사업 다각화? 단기 주가부양?
● 누군 3년, 누군 5개월 …고무줄 바이오허가
● 韓 바이오시밀러 잘나가는데…稅혜택, 혁신신약에만 치우쳐
● PMS만료 오리지널약물 겨냥한 제네릭 개발 주목
● "중국 자체 화장품 브랜드 급성장…K뷰티, 혁신·현지화 안하면 퇴출"

[경제/증시/부동산]
● 4월 수출도 여전히 먹구름
● 수출물가, 2개월째 상승…반도체 가격 하락세 둔화
● 외국인, 韓직접투자 외면…7년만에 최저
● 산업부 “브렉시트 선제적 대응… 기업지원 체계 강화”
● 中 비트코인 채굴 금지…엇갈린 평가 속 긍정론 우세
● 코스피 10거래일째 상승…10년來 최장 랠리
● 기관은 상승, 개인은 하락에 베팅
● "연말 어닝쇼크 경보장치 마련을"…국민연금, 증권사에 요청
● 年 6%짜리 '지수형 ELS' 다 어디갔지?
● 신흥국 채권형 펀드에 뭉칫돈…올 수익률 7%
● 할리우드 사모펀드 韓상륙…제2 킹덤 발굴한다
● '한국형 헤지펀드' 30兆…강남 큰손 뭉칫돈 몰린다
● 헤지펀드 운용사 절반은 적자…"올해 진짜 시험대에 오를 것"
● 개미도 투자할 수 있는 사모재간접펀드…수익률 부진에 인기 시들
● 재건축도 일몰제 '비상'…추진위→조합 설립 안되면 정비구역 해제
● '서울형 도시재생' 홍릉·광화문 일대 등 8곳 선정
● 주택·토지 공시價 인상… 정부 세금 '수조원' 폭탄
● 초역세권도 미계약 쇼크…청약마저 꽁꽁
● 이달 2만7000가구 입주…영남·경기에 80% 집중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미·북 대화재개 서둘러야"…트럼프에 '굿 이너프 딜' 설득
● 트럼프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金에 달려…개성공단 재개 적기 아냐”
● 문 대통령과 만난 펜스 "미·북 대화의 문 열려있다"
● 트럼프 "한미관계 지금보다 더 좋았던 적 없다"…동맹 '과시'
● "파업기간 중 대체근로 허용"…한국당 17명 '노조 견제법' 발의
● 황교안, 방미 준비 착수… 트럼프 면담도 타진
● 野 "이미선 자진 사퇴해야"…與 일각 "국민 눈높이 안맞아"
● 靑, 대통령 행적 관련 '가짜뉴스' 고발
● 한노총·경총, ILO 장외싸움 돌입
● 박광온 의원 대표 발의 "임정수립 4월 11일, 국경일로 지정해야"
● "낙태죄, 헌법불합치"…헌재, 66년 만에 법개정 결정
●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듯… 韓, WTO 승소
● '겉바속촉' 에어프라이어, 주방가전 최강자로
● 김정은 '자력갱생'만 25번 언급…비핵화 장기전 불사

[국제/해외]
● 英에 '브렉시트 기회' 6개월 더 준 EU…"이번이 진짜 마지막"
● 美·中 무역협상 타결 임박했나…므누신 "점검사무소 설치 합의"
● 공모가 확 낮춘 '우버'…美 유니콘 기업에 무슨 일이?
● 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 英서 체포
● 日통신사들 美와 공조…"中 5G 장비 안 쓰겠다"
● "안전위험 숨겼다"…보잉 주주 집단소송

📮 4월 1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접촉을 통해 북한의 입장을 조속히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대통령의 초청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35억 원대 주식 투자로 논란에 휩싸인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야당은 거듭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내부정보를 이용했다는 추가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도 부적격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와 영국은 브렉시트 기한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U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정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으며 곧이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만나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가 영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어산지를 보호해온 에콰도르 대사관이 보호 조처를 철회하고 경찰의 대사관 진입을 허용함에 따라 대사관에서 어산지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얼마전 일본의 지방선거에서 트랜스젠더, 성전환자 후보가 광역의원에 당선됐습니다. 훗카이도 의회 의원에 당선된 44세의 여성 '후치가미 아야코'씨입니다. 이미 일본에는 성소수자 9명이 의원으로 활동 중이지만 트랜스젠더로는 후치가미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우리 시각으로 지난 8일 미국 LA에서 별세한 故 조양호 회장이 오늘 국내로 운구됩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고,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5일 동안 치러집니다.

■350원 짜리 중국산 마스크를 1만 2000원에 30배 넘게 비싸게 판 업자가 붙잡혔습니다. 허가 받지 않은 불법 공장이나 위생이 불량한 곳에서 마스크를 만들던 업체도 적발됐습니다. 미세먼지를 제대로 막으려면 검증된 업체의 제품인지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 대상인 45개 의료용 마약류 가운데 가장 많이 쓰인 건 '프로포폴'로 수면내시경을 이용한 건강검진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낙태한 여성과 시술 의사를 처벌하도록 한 형법 269조와 270조 조항이 결국 헌법에 어긋난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66년간 유지되온 낙태죄는 늦어도 내년 말이 지나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지난달 15일, 3인조 절도단이 훔치려다 미수에 그쳤던 무게 570kg, 시가 85억 원짜리 '황금박쥐상'이 야외에 전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함평군은 오는 26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함평 나비 대축제' 야외 광장에 이 '황금박쥐상'을 전시 하기로했습니다. 

■복지부가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를 넓히면서 연 2천만 원 이하 금융소득에 대해서도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자나 배당 금액이 소액일 경우엔 부과 대상이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대출한도가 7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늘어나며 또 상환 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됩니다. 피해 상인들은 지자체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고, 보증재단에서 재해 특례보증서를 받아서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요즘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아기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법적 효력은 없지만, 앞면엔 이름, 생년월일 등이 담기고 뒷면엔 부모의 한마디, 태명 등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끝나며 폐장했던 강원도 평창의 '용평 스키장'은 지난 10일 내린 폭설을 이용해 슬로프 한 면을 개장해서 다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평일인데도 100명 넘는 시민들이 찾았는데 스키장 측은 이번 토요일까지 오전에 한해서 슬로프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서울의 한 초등학교 2개 학급 교실에 빌레나무 500그루로 만든 식물벽을 설치해 봤는데, 해당 교실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20% 낮게 나타나 빌레나무 보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보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면 뮤지컬 영화의 고전 '사랑은 비를 타고'를 오마주했는데요. 방탄소년단 특유의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와 짧지만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