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4/12(현지시간) 은행주 1분기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269.25(+1.03%) 26,412.30, 나스닥 +36.80(+0.46%) 7,984.16, S&P500 2,907.41(+0.66%), 필라델피아반도체 1,497.12(+1.43%)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등에 소폭 상승… WTI +0.31(+0.49%) 63.89, 브렌트유 +0.72(+1.02%) 71.55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1.90(+0.15%) 1295.20
● 달러 index, 中 경제지표 호조 속 하락... -0.20(-0.21%) 96.97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34.72
● 유럽증시, 영국(+0.26%), 독일(+0.54%), 프랑스(+0.31%)
● 美 4월 소비자태도지수 96.9…월가 예상 하회
● 美 3월 수입물가 0.6%↑…월가 예상 상회
● WSJ "미·중 환율 투명성 강화 합의…조작시 제재안도 포함 가능"
● EU, 美정부 보잉 보조금에 대한 보복관세 리스트 마련
● 中 3월 달러 기준 수출 예상 웃돌아… "안정적 위안화 덕분"
● 中 3월 위안화 신규대출 1.6조위안…예상 상회
● G20 "성장 모멘텀 둔화…확장적 재정ㆍ통화정책 필요"
● IMFC "내년 성장세 강화…하방리스크도 상존"
● ING "韓, 이달 1.5%로 금리인하…경기 부양 목적"
● 문 대통령 중앙아 3개국 국빈방문…e헬스케어 등 경제협력
● 2분기 제조업 경기 전망 1년 만에 상승 전환
● 금통위원 "향후 가계부채·주택시장 방향 예단 어려워"
● 홍남기 "6월부터 증권거래세 0.05%p 인하"
● 홍남기, 美므누신 만나 "韓자동차 관세폭탄 제외" 요청
● 출근길 쌀쌀, 낮에는 따뜻...쾌청한 봄 

[기업/산업]
● 현대車 베이징 3공장, 15만대 규모 감산
● 대우조선, 印尼서 1조원대 잠수함 수주
● 르노삼성 매출 1兆 줄었다
● 한진·금호그룹株 동반 급등
● 한진칼, 주식담보대출 상환 나선다
● '리니지M' 흥행…엔씨소프트 사상 최고가 찍나
● '日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WTO 승소에 동원수산·한성기업·신라에스지 상승
● 홍콩계 뱅커스트릿PE, 하이자산운용·투자선물 인수
●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EU 결합심사절차 착수
● "KT, MSCI지수 유지 힘들어"
● 아시아나항공 매각…금호·産銀 잠정 합의
● SK·한화·CJ·애경그룹…아시아나 인수 후보 줄섰다
●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 이번엔 탈세혐의로 檢 수사
● 사후피임약 구입 쉬워지나…현대약품 등 제조·수입社 주가 상승
● '보톡스 3총사' 대륙 진출의 꿈…주가도 '빵빵'
● 달아오른 인하우스 헤지펀드…교보 vs 신한금투 '진검승부'
● 수영복社 배럴, 치매진단 기술 개발에 급등? 
● 투기 들끓는 아시아나 회사채
● 우리사주 新바람…기아車 노사 "3000억 조성"
● 매장 확 늘린 이마트24, 매출 1兆 처음 넘겼다
● 삼성SDS, 인도 테크마힌드라 손잡아
● 세계 유일 '정맥 인증폰' LG G8 씽큐, 북미 시장 출시
● 현대重그룹, 2주만에 6억달러 수주
● 기아차 RV 30년간 '고속질주'…글로벌 시장 1500만대 팔렸다
● 車부품 '빅데이터 지능화 공장'…"생산성 30% 높인다"
● 이제 '금융≠은행'…결제, 자산관리, 투자도 카카오·삼성페이로
● 롯데정밀화학·금호석화 신용등급↑
● 美에 보톡스 본격 수출…대웅제약 실적 기지개
● 5G·M&A 겹경사…SKT 모처럼 들썩 
● 어닝쇼크에도…아모레·컴투스 재무구조 굳건
● 한전·현대건설·현대重지주, 영업益 1조 도전
● 락앤락, 해외 판로 개척…베트남에 매장 7개 추가
● 노키아 5G장비 공급 하세월
● 명동·강남·홍대서도 멈추고 끊기고…속터지는 5G
● 갤럭시폴드, 美서 하루만에 완판
● 현대車, 싼타페 신형 셩다로 中공략
● 기아차 텔루라이드 국내출시 고심
● 삼성 하만 4년연속 세계 무선스피커 1위
● 종합상사 클린 비즈니스 선점 경쟁
● 국내 첫 슈퍼항생제 약가 후려치기에 시판 포기…환자만 피해
● 통상임금 재판서 져놓고…현대차 노조 "기아차처럼 미지급금 달라"
● 실적시즌 개막…반짝 빛날 진주는 '차·미·화'
● 결국 1분기 신규발주 '0'…정부만 믿다가 무너지는 ESS 생태계
● "인보사發 제2 바이오 빙하기 올까 두렵다"
● 해외 우회꼼수로 DTC 규제 무력화…국내선 금지된 질병유전체 검사도
● 복제약 값 더 낮춘다는데…중소제약사 사면초가 위기
● "SW 공짜로 쓰세요"…국내에도 '오픈소스' 열풍

[경제/증시/부동산]
● 유류세 인하 4개월 더 연장
● 고액예금 증가 폭 8년만에 최대
● "경기침체 그림자…韓銀, 연내 금리인상 힘들 것"
● 1분기 제조업 체감경기 '냉랭'…성장률도 5분기 만에 최저일 듯
● 루나게이트웨이 참여 무산되나
● 한·UAE 통화스왑 2022년 4월까지 연장
● "평생 일군 기업, 상속세 무서워 팝니다"
● "사업재편·글로벌·사모투자…올 한국 M&A 3대화두"
● 코스닥 내부회계관리 경고등…36곳 비적정
● 주식 활동계좌 2780만개 '사상 최대'
● 가업상속공제 요건 완화…증권거래세 6월부터 인하
● 강남권 '미니 재건축'이 뜬다…대형社도 "규제 무풍지대" 잇단 참여
● 통합재건축 속도 안나자…목동 "단지별 추진"
● 자발신고 받던 미분양통계 실거래로 고친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중앙亞 3개국 순방 나선다…"北비핵화 카자흐式 모델 모색"
● "남북경협 적극 지원 해달라" IMF 만나 北문제 집중한 洪
● 잠룡들의 대선 예비고사…총선에 정치 명운건다
● '탄력근로 확대' 이견 좁히는 여야
● ☎ 14○○○○ 기업 무료 대표번호 나온다
● 김정은 "南, 오지랖 넓은 중재자 행세 말라"…'딜레마'에 빠진 문재인 정부

[국제/해외]
● 트럼프·김정은, 서로 "양보하라"
● 세계 경제 '3대 리스크' 직면…IMF·세계銀 "무역긴장 완화" 촉구
● 美·中 무역협상 마무리 단계…"양국 이행 사무소 설치 합의"
● 트럼프 "5G전쟁서 반드시 승리"…이번엔 통신 인프라 경쟁
● JP모간, 1분기 순이익 92억弗 '사상 최대'
● 美 셰일오일 시장 구조개편 본격화…쉐브론, 아나다코정유 37兆에 인수
● 美 "일본과 무역협상 때 엔화 환율 조작 문제 삼을 것"
● "아베, G20 회의서 韓·日정상회담 검토 안해"
● '親中 행보' 두테르테 화났다…"중국, 필리핀 섬 건들지 말라"
● 위안화 대출 최대·수출 증가·제조 PMI 개선…中 경기 살아나나
● 사우디 세금 70% 내는 아람코…이익 규모에 월街도 '경악'
● 'IPO 초대어' 아람코 모셔라…런던·뉴욕·도쿄 등 러브콜

4월 1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북미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4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공식화한 문 대통령이 오늘 직접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대북 특사와 관련해서도 문 대통령의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비공개 논의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용의가 있다고 밝힌 지 하루도 안 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회담이 열린다면 좋을 것이라며 김 위원장과의 개인적 관계는 훌륭하다고도 했는데, 이런 분위기면 비핵화 협상이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가 주식 거래 논란에 휩싸인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주식거래에 불법소지가 있다며 이 후보자 부부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는데요. 한동안 여야의 강경 대치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학의 사건' 수사를 지휘하다가 사실상 좌천당한 전직 경찰 고위 간부가 당시 업무일지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별장 성폭력 내사 사실을 차관 지명 전에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이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관계자들을 '반정부 인사'로 규정하고, 이들의 활동을 방해하는 여론전까지 청와대에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지난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가수 승리의 생일파티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과 남성들 사이에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다만 이 여성들은 파티에 참석했던 남성들과 자발적으로 성관계를 했으며, 누구의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의원실을 기습 점거했던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22명 가운데 A씨에 대해 청구됐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인정되기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로써 의원실을 점거한 22명은 모두 풀려나게 됐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핵심 계열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동안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협상을 진행한 산업은행은, 금호 측이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매각을 약속하는 조건으로 자금 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초고령사회인 일본의 경우, 고령운전자가 일으킨 인명 사고가 매년 수백 건씩 나고 있는데요. 사고 걱정에 운전면허를 자발적으로 반납하는 노인 운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일본은 몇 년 전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운동을 펼쳐 지난해에만 30만 명 가까이가 면허를 반납했습니다.

■부산에 르노삼성 자동차 공장, 지역 경제에 굉장히 중요한 곳입니다. 부산 수출에 30%를 차지하고 그만큼 협력업체까지 일자리도 많이 걸려있습니다. 그런데 노사 갈등이 심해지면서 르노 본사가 주문을 줄이려고 해서 지금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물로 받은 홍삼을 집안에 뒀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항균 성분이 들어 있어서 여드름과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유통기한이 며칠 지난 홍삼액은 피부에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고궁을 방문할 때 반입 금지 품목을 가지고 갔다가 자칫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꼭 숙지해야겠습니다. 돗자리나 그늘막, 텐트 등 야영 용품, 주류나 취사도구, 운동·놀이기구나 확성기, 악기도 안되며 장애인의 보행을 돕기 위한 안내견을 제외하고는 반려동물도 데리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전직 대법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라는데요. 악성 댓글이 하나도 없어 '댓글 청정 구역'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올해 68살인 박일환 전 대법관이 지난해 12월 채널을 개설한 5개월 차 새내기 유튜버로 채널 구독자가 벌써 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방식도 기존 틀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전문가게에 가지 않고 홈케어 기기로 집에서 관리 받는 건데, 언제든 관리 받아 편리하고 가족 모두 사용해 가성비가 장점입니다. 

■미국의 타이거 우즈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05년에 이어 14년 만의 마스터스 우승이자, 2008년 US오픈 이후 11년 만의 메이저 정상입니다. 우즈는 11년 만의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골프황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습니다.

■세계적인 그룹이 된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활동을 미국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시대 최고의 가수들만 나간다는 인기 프로그램에 등장한 겁니다. 유튜브에서도 사상 최단 시간에 1억 뷰를 돌파하면서 비틀스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입니다.

한 주 미리보기

화요일인 내일은 세월호 참사 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경기도는 내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사이렌을 울려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울러 희생자를 기리는 다양한 추모행사도 예정돼 있는데요.

진도 실내체육관에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식'이, 진도 팽목항에서는 세월호 추모 영산재가 열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7박 8일의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은 신북방정책의 중요 협력국인 이들 세 나라와의 미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지에 거주 중인 30만 명의 고려인 동포를 격려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17일 수요일부터는 어린이 통학버스에서 하차 여부 확인장치를 작동하지 않은 운전자에게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앞서 정부는 통학차량 내 어린이 방치사고가 잇따르자 하차 확인장치 의무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을 개정했습니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서울 누리축제'가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비장애인이 장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장애인을 위한 네일아트, 바리스타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됩니다.

18일 목요일에는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 1월에 발표한 경제전망 수정안도 내놓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한은 기준금리가 연 1.75%에서 동결될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인데요.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6%로 그대로 유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9일 금요일에는 '14'로 시작하는 기업 부담 전용 대표번호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현재 '15'나 '16' 등으로 시작하는 기업의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자인 고객이 통화요금을 부담하게 돼 있는데요.

하지만 '14'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를 받는 기업이 전화요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간추린 아침뉴스를 마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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