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은 없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기 때문이다."
- 라이피 곱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1분기 판매량은 13만2678대로, 작년 동기(16만2612대)보다 18.4% 줄었으며 5년 연속 감소함
-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한창이던 지난해 1분기보다 판매량이 더 떨어졌으며, 현대차그룹이 중국 사업을 대대적으로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2. 정부가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점검 조정회의에서 전자상거래 업체가 앞으로 산업시설용지에 사업장과 물류센터를 지을 수 있게 하고, 농식품 모태펀드의 투자 반경이 확대돼 애완견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도 정책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확정함.
- 포괄적 네거티브란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를 우선 허용하고 필요하면 사후 규제로 손보는 것을 말하며, 정부는 지난해 103건의 개선 과제를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신산업 육성을 가로막았던 132개 규제를 손질하기로 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1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연 1.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통화정책 방향 발표문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암시해 온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문장을 삭제함
- 전문가들은 한은이 2017년 11월 금리 인상 이후 1년5개월간 켜온 ‘인상 깜빡이’를 아예 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통화정책 방향에 ‘완화 정도의 추가조정 여부를 판단해나가겠다’는 문구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시중 채권 금리가 급락함

2.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을 발표함
- △소비자 △금융회사 △금융당국 △보호 인프라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과제를 마련했으며, 우선 지점방문 예약제와 탄력점포 등 소비자 호응이 높은 분야부터 확대하기로 함

<< 국제 >>
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26~27일 미국 방문과 다음달 1일 새 일왕 즉위 등 국내외 정치 일정이 산적한 와중에도 다음주 슬로바키아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할 예정임
-  지난해 10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정상회담을 한 폴란드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4개국 정상들과 6개월 만에 또다시 회동하는 점이 눈에 띄며,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의 유럽 내 핵심 교두보인 동유럽에서 중국의 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임

2. 터키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의 40%가량을 단기 차입으로 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경기침체와 내부 정정 불안까지 겹쳐 외환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터키 리라화 가치는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

3. 18일 대만 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분께 대만 동부 화롄현 정부청사로부터 서북쪽으로 10.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1 수준의 지진이 발생함
- 지진으로 인해 부상자가 생겨나고 있고 수도 타이베이 일대에선 도로가 갈라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보고됐으며, 지진 이후 대만의 모든 지하철은 안전 문제로 운행이 한동안 정지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모태펀드
- 모태펀드(Fund-of-Funds)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개별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여 직접적인 투자위험을 감소시키면서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펀드로, 펀드를 위한 펀드(fund of funds)라 불림. 투자가가 내부에 전문조직을 갖출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으며, 우수한 운용사를 선별하고, 이들에 대한 접근이 보다 용이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음.
국내에는 일반적으로 모태펀드를 중소기업청 주도로 만들어 한국벤처투자가 관리운영 중인 펀드를 말함. 한국벤처투자와 같은 모태펀드운용사는 펀드운용사 및 심사역(벤처캐피털리스트)을 심사해 투자 여부를 결정함. 우리나라 최초로 벤처투자를 목적으로 한국모태펀드(Korea Fund of Funds)가 2005년 4월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법’에 근거해 만들어졌고, 2009년까지 ‘중소기업진흥 및 산업기반기금(중산기금)’ 6000억 원, 정부재정 4000억 원 총 1조 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되어 2035년까지 30년간 운용됨. 한국모태펀드의 투자대상은 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 기업구조조정조합, 사모투자전문회사 등임.
2005년 6월 한국모태펀드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운용을 위해 투자관리전문기관으로 ‘한국벤처투자(주)’가 설립되었고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출자심의위원회를 내부에서 운영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4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홍준표 전 대표는 전·현직 의원의 '세월호 막말'과 관련한 당 윤리위 회부에 대해 "잘못된 시류에 영합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교안 대표에게는 "잘못된 시류에 영합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절대로 죽지 않고 살아남는 게 꼭 바퀴벌레만 있는 건 아니라는 사실~

2. 바미당이 선거제 패스트트랙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합의하지 못하고 마쳤습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최종 합의된 내용이 상대방에게 번복되는 문제가 나와 더는 논의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의 미래가 바르게 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건 아니고?~

3. 김학의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의 경찰 수사 방해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단은 대통령기록관에도 수사 인력을 보내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이 생산한 각종 문건을 확인 중입니다.
이미 수년 전에 밝혀졌어야 하는 일을 이제 와서 보물찾기하는 거지...

4. 박근혜 정부 시절 김학의 동영상 감정 결과를 알아보려고 국과수를 찾아가 물의를 일으켰던 청와대 행정관은 채동욱 혼외자 뒷조사를 했던 인물과 동일인이었습니다. 그는 경찰 출신으로 총경으로 고속 승진해 현재도 재직 중입니다.
권력에 빌붙어 자신의 안위만 돌보기 때문에 견찰 소리 듣는 건 알지?

5.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독립유공자를 둘러싼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름 없는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가짜 유공자’를 솎아내는 일도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했다는 학계의 지적이 나옵니다.
반공을 무기로 유공자가 된 토착왜구들 부터 좀 솎아냅시다~

6. 독일 검찰은 나치 강제수용소 경비병 전력의 92세 노인을 5,230건의 살인 종범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 경비병이 수용소 근무 기간 살해된 수감자 수를 모두 더한 것으로 악의적이고 잔인하게 살해하는 데 협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반민특위가 국민 분열을 조장한다는 토착왜구부터 청산해야는데...

7.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강원 산불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봉사명령은 유죄판결 등을 받은 사람에 대해 범죄 피해의 배상 및 속죄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수백만 원씩 일당으로 까먹는다는 ‘황제 노역’ 대상자도 투입하시죠~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형 집행 정지 신청을 한 데 대해 자유당이 국민통합 시각에서 형 집행정지를 심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심의를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 하던 요가를 안 해서 아픈 거 같은데... 노역을 좀 하시는 게...

9.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이 석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당내 친박세력을 향한 최소한의 ‘성의 표시’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 금할 수가 없네... 어떻게 청원이라도 하든지~

10. 방심위가 방송사고를 낸 KBS 강원 산불 뉴스특보에 대해 의견진술 결정을 내렸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앞에 인공기를 삽입하고,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라고 한 연합뉴스TV와 MBN에도 의견진술 결정을 내렸습니다.
실수가 잦으면 실력이라던데... 다신 실력 발휘 못 하게 부탁해요~

11. 이건희 회장이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를 그룹 계열사 목록에서 누락시킬 목적으로 허위자료를 제출한 혐의에 대해 벌금 1억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2014년 고의로 빠트렸다고 판단하고 검찰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1억 껌값이야 뭔 대수겠냐만은... 큰 회장님 살아는 계시답디까?

12. 군대 내의 스마트폰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네 가지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고참들 간의 채널 다툼이 사라지고 편지쓰기가 사라진 것도 있지만, 개인 운동 시간이 없어지고 사병 간의 대화도 없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옛날 군기가 어쩌니 하시는 분들... 그거 다 일제의 산물입니다~

13.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20대 남성 3명 중 2명은 남자만 군대에 가는 현행 징병제를 성차별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대의 82.6%가 '군대 가능하면 안 가는 것이 좋다'고 답했습니다.
군대 문제에 예민한 것은 그동안 평등하지 않았다는 방증인 게지...

14. 아령이나 역기를 드는 웨이트트레이닝 등의 근력 운동도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당뇨병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졌지만, 웨이트트레이닝도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령이라도 들어야겠어요... 그냥 숨쉬기 운동은 어떻게 안 되겠니?

법원 "한·일 위안부 합의 문서 비공개 정당" 1심 뒤집혀.
박근혜의 석방 현실성은? "생명 위태롭다면 가능".
김무성 “탄핵에 찬성했지 처벌에 찬성한 것 아니다”
청와대 "이미선 오늘 임명" 자유당 "주말 장외투쟁".
울먹인 안태근, 서지현 검사 인사보복 혐의 억울함 호소.
'신생아 사망사고 은폐 의혹' 분당차병원 의사 2명 구속. 
전 '새누리당' 김희정·김영선 의원도 KT 부정채용 '청탁'. 
한국 언론자유지수 3년 연속 상승 세계 41위 기록.

인간이 아름다울 수 있는 힘은 그 의지력에 있는 것이지 재능이나 이해력에 있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재간이 있고 이해력이 풍부해도 실천력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람은 그 의지력이 그의 운명을 만들고 있다.
- 에머슨 -

오늘은 4·19 혁명일입니다.
자유한국당의 국부 이승만 독재를 하야시킨 4·19혁명도 이승만 독재를 타도하려는 의지를 실천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며 결국, 지금의 민주주의 또한 앞당겨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백번, 천 번 다짐하고 결의해도 그 의지를 실행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 무엇도 이루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오늘 아침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하여 나아갈 것을 새삼 다짐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항상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북한, 미국에 '빅딜' 말고 '새로운 비핵화 계산법 내놓으라' 동시다발 압박
☞ 김정은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 무기 없다"...비핵화 대화 이후 전술무기 시험 첫 참관 → 저강도 무력 시위 시동
- 북미회담 교착 불만 메시지, ICBM 언급 안해 자극은 자제...내부결속도 노려 → 정상회담 추진 한국에도 찬물
- 자신이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연말까지 상황 변화가 없으면 언제든지 도발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
☞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폼페이오 끼면 될일도 안돼...대화상대 바꿔라" ...'김정은 독재자' 발언에 불만 표시
- 김 위원장의 승인 없이는 나오기 어려운 북한 당국의 공식 입장 → 미북 협상의 틀 자체를 흔들겠다는 의도
- '내부 여론'을 의식한 조치라는 분석도 → 폼페이오 장관에게 '하와이 노딜'의 책임을 씌우려는 것
☞ 볼턴 "진정한 비핵화 징후 보여야 3차 북미회담" → 빅딜론 굳히기...사실상 비핵화 로드맵 제출 촉구
- 김정은의 '연말 시한' 대응 성격 → 대선 앞둔 트럼프 대통령 압박에 시기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반박한 셈
☞ 김정은의 비핵화 의지가 거짓임이 다시 드러나는 양상 → 남북화해에 집중해온 문재인 정부의 입지 축소 불가피
-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올 경우 대북 정책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증폭되어 외교·안보라인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에 봉착할수도
▲ 트럼프, 5~6월 두 차례 방일 유력...한국 올지는 불투명 : 한국은 건너뛸 경우 한국의 대북 레버리지에 상처 우려
- 아베, 이달말 멜라니아 생일파티까지 참석 → 트럼프 5월 日 오는데, 굳이 美로...파티 다음날엔 트럼프와 골프도
- 미국 "F-35 설계기밀 일본만 주겠다"...미일 동맹 파격적 진화 → 한국이 F-35 도입할 땐 레이더 등 4대 핵심기술 이전 거부
- DMZ 다녀간 미국 상원의원 9명, 외교·통일부는 패싱 → 외교부 "채류 일정 짧아 면담 안해"...일각선 “애초에 만날 계획 없어”(중앙 3면) 
▲ "푸틴·김정은 이달말 회담" 크렘린궁 공식 확인 → 외교통 "金, 장기 열차여행 부담...블라디보스토크 남부 극동연방대학서 개최 유력" 
- 공개된 北 외무성 문건 "식량 수입 시급하다" → 작년 北 곡물 생산량 10% 줄어...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유입 우려
- 유엔사 "북한이 유엔사 해체 의도 가져" → 9·19 남북합의 JSA 자유왕래, 남북·유엔사 3자 합의 못해 남측만 관광객에 ‘반쪽 개방’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오늘 이미선 임명, 황교안 “모든 수단 동원 투쟁” : 국회, 문형배 청문보고서도 불발...한국당은 내일 장외투쟁 예고
※ 새누리당 전·현 의원 2명 KT채용청탁 추가 의혹 : 검찰, 김희정·김영선 관련 진술 확보-2012년 김성태 딸 부정채용 당시 지인 자녀 고졸공채 청탁 혐의(한겨레 1면톱)
※ 검찰, 대통령 기록관·경찰청·서초경찰서 압수수색...김학의수사 속도 → 박근혜 청와대 외압 '곽상도 발언' 진위 규명
- 전 수사기획관 ‘김학의 차관 임명 전 보고’ 수첩 내용과 비교...당시 민정수석 곽상도 ‘임명 후 동영상 확인’ 사실 여부 확인
※ 바른미래 분당 수순 돌입 관측 → 손학규 대표 퇴진론·제3지대론 놓고 바른정당계·국민의당계 고성·몸싸움 '아수라장' 된 의총
- 공수처 표결 무산 → 바른정당계 강력 반대로 '불발', 정개·사개특위 11명 찬성땐 가능·분당까지 감수한 '최후 시나리오'
※ 총선 변수 '박근혜 석방론' △한국당, 총선 임박 석방 가능성 촉각·'야권 분열' 최악의 시나리오 △민주당, 총선 앞두고 '국민통합' 내세울수도(동아 4면)
▲ 민주당, 김동연 영입설도 솔솔...청주 출마 권유 가능성 → 지역 중심으로 영입 여론 확산, 한국당 정우택 대항마 될수도
※ 세종 공무원 86% "세종 의사당 필요" → 1천여명 인식조사...73% "대통령 세종 집무실 필요" 60% "상사 서울 출장탓 업무 지연"
※ '살해범의 조현병' 그 누구도 보건소에 알리지 않았다 : 법무부·진주시·정신병원 등 증세 알고도 관리요청 않고 방치(조선 1면) 
- 9년 전에도 대학생 얼굴에 흉기 휘둘러 집유 3년 받고 치료감호소 생활 → 가족들, 사건 12일 전 입원 시도·본인 동의 요구 등 절차 복잡 실패
※ 고성 산불 원인 특고압 전선서 발생한 '아크 불티' 때문 → 경찰 “한전 관리상 과실 유무 수사” 한전 “경찰 수사 성실히 응할 것”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올해 성장률 전망 1년새 네 번 낮춘 한은...2.9 → 2.8 → 2.7 → 2.6 → 2.5% 
△수출, 작년 이어 4개월 연속 마이너스 △반도체 中수출 부진 여전 △설비투자, IT부문 중심 리스크 확대 △민간소비 침체 등
☞ '경제상황 예상보다 안 좋지만 금리인하까지 거론하기에는 성급하다'는 것...시장선 "금리인하 출구 열었다"
- 추경 효과 반영 안했다지만 성장률 끌어올리기엔 부족...긴축 종료하지만 완화로 선회 않고 당분간 관망 모드 유지
▲ 중소기업도 '반도체 쇼크' 중화권 수출 15% 급락 → 중국 11%, 홍콩 27% 급감
▲ 한국에 복귀한 유턴기업 43.8%(25곳) 조업 시점 연기 → 최저임금 인상과 규제에 막혀 조업에 나서지 못하는 실정 (서경 1면) 
- 올 유턴기업 고작 5곳 → 고용보조금 기한연장에도 기업 마음돌리기엔 역부족...해외진출 1,000大 업체 96% "국내 돌아올 계획 없다"
▲ KDI “고령화로 성장률 타격, 20여년 뒤 0%대 추락” → 2041~2050년 0.6~0.8% 예상, 고령 노동력 활용해 충격 줄여야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삼성 국내 반도체공장 처음 방문 → 반도체 분야 지원 의지 강조 차원… 이르면 월말 방문案 최종 조율중
※ 원전(신한율 3·4호기) 재개 33만명 청원...靑, 두달 지나 달랑 한 문장 답변 → 靑 "산업부에 문의하라"...다른 청원 상세한 답변과 차이 
※ 당정 "추경안 내달 처리"...노후경유차 20만대 폐차 지원 : 강원에 희망근로 일자리 늘려 산림복구 등 인력 예산 반영
※ 아빠 몰래한 게임 결제 환불 쉽게 약관 바꾼다 → 공정위, 게임사 10곳 약관 조사...초등생 80만원 결제에 “부모 책임” 논란(중앙 1면)
※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 → 통장 만든 후 한달 내 추가개설 가능, 금리인하 요구권·보험 보장범위 금융사가 매년 소비자에 알려야
※ 베이징현대 1분기 '최악의 성적표' → 13만대 판매 10년來 최저, 버스·트럭은 '10분의 1 토막'..."中서 추가 구조조정 불가피" 
- 현대차 1분기 판매 2.8% 감소했는데 노조는 되레 "정규직 1만명 충원하라"...사측 "노조 요구 불합리해"
※ 아시아나에 '5000억원+α' 지원 → 채권단, 3000억원 영구채 사주고 나머지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필요시 한도내에서 꿔주기로
※ 삼성 갤럭시폴드 '접는 면 파손' 논란...'제2 배터리사태' 될라 → 美IT매체 기자 사용후기 올려...삼성 "화면 보호막 제거한 탓"
※ `비정규직 총파업`(공공부문 20만여명) 선언한 민노총 → 7월 총파업 규모·기간 커지면 보육시설·학교 등 혼란 우려...정부 "뜬금없는 파업선언"
※ 감사원, 전기료 누진제 개편 권고...정부는 계절별 차등화 방안 검토 : 산업부 "곧 최종안 마련할것"
※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9·13 대책 이후 -1.36%...강동 -4% 강남 -3% → 거래 장기화·일반 아파트로 전이
▲ 3기 신도시 설계 '마스터플래너'가 총지휘 : 대규모 신도시 건설에 사상 첫 도입…현상 공모 또는 지명 통해 선정 방침 (서울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213.77(▼ 32.12) ② 코스닥 753.52(▼ 13.37) ③ 환율 1,138.00원(▲ 4.50) ④ 유가 70.15(▼ 0.09) ⑤ 금시세 46,680.65원(▲ 167.48)
▲ 우선주 '과열주의보' → 배당·자산배분 메리트 등 부각, 한진·금호株 등 급등 이어 급락...유통물량도 적어 변동성 주의
▲ 외국인·기관, 은행주 일제히 순매수 → PBR 낮고 배당수익률 4.7% 저평가 매력에 쌍끌이, 대출금리 인하 압력은 부담
○ SK하이닉스 中공장 증설...D램 주도권 굳히기 → 우시에 9500억 들여 완공, 생산능력 1.3배 늘리고 미세공정 속도 높여
○ '모바일 페이' →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 : 결제·송금에서 보험·주식·대출도 가능...이용액 3년새 3배 급증하며 토스·카카오페이 등 급성장
○ 현대상선-SM상선 합병설 재부상 → SM상선 "합병 계획 없다" 지만 '돈줄'인 건설부문 먹거리 고갈, 글로벌 선사와 대응 경쟁 어려워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2023년까지 중기 전문은행 설립" → 은행권 리스크 회피에 중기 담보 대출 부담 커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지난달 전국 주택거래량 2006년 이후 최저…작년보다 44.7% 감소 → 서울 5633건 전년대비 76.6% ↓ 수요·공급 모두 관망세 지속
▲ 초급매 소진, 가격 저지선 형성 → 아파트값 낙폭 4주째 둔화·거래 증가…매수자-매도자 눈치싸움 치열, 연말까지 보합·횡보세 전망
○ 땅값 고공행진에…자투리 땅도 `완판` → LH 3년이상 안팔린 필지 작년에 1000곳 이상 팔려…단독주택 인기가 한몫
○ 연소득 7,000만원에 엇갈린 디딤돌 대출 △외벌이 신혼부부엔 대출 △맞벌이 부부엔 소득 제한에 걸려…김현아의원 대출 기준철폐 법안 발의
○ EU, ILO핵심협약 비준 압박 강화 → FTA 체결 8년 됐는데 한국이 협약을 비준하기 위한 진전이 없다는 것…일본 등과 협상 카드로도 활용 분석
○ 정부 '네거티브존' 도입 → 산단 내 입주 가능한 업종 제한 규제 면제, 제조·서비스 융복합산업 등 입주, 인터넷쇼핑몰·물류센터도 허용
○ 주먹구구 공공입찰 제한…기업들, 공정위에 `분통` → 공정위 벌점 집계 시스템 없고, 제재규정·개시 시점도 불분명
○ 홍남기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 논의할 때 아니다" → 최근 일각의 추진 주장에 쐐기…국회선 내달 관련 정책토론회

[4월 19일 클리핑] 카카오톡 새 광고 도입…10명 중 7명 '부정적' 외

1. 카카오톡 새 광고 도입...10명 중 7명 '부정적'
카카오톡 채팅목록 탭에 배너 형태의 광고가 도입될 경우 사용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채팅목록 탭은 카톡에서 친구들과의 대화 목록이 나열된 영역이다. 지디넷코리아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은 '불편할 것 같다'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카카오는 5월 중 카톡 채팅목록 탭에 광고를 띄우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광고 형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회사 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관심 있어 할 만한 광고를 띄운다는 계획이다.
    
2. 메조미디어, 6초 이내 동영상 광고상품 '범퍼플레이' 출시
메조미디어는 자체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시그널플레이'를 통해 6초 이내 길이 동영상 광고 상품 '범퍼플레이(BUMPERPL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그널플레이의 '범퍼플레이' 상품은 6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 광고에 영상을 스킵할 수 있는 기능을 삭제해 광고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메시지 전달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조미디어는 시그널플레이가 제휴를 맺고 있는 100개 이상의 동영상 매체로 범퍼플레이 도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3. 페이스북, 알렉사 대항마 만든다
페이스북이 아마존 알렉사와 유사한 음성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개발중이며 조만간 이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해 초부터 음성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개발해왔으며 이를 오큘러스 가상현실 헤드셋을 포함해 스마트 스피커 등의 하드웨어 제품에 탑재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이 이 서비스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페이스북이 최근 공개한 화상통화가 가능한 포탈 스마트 스피커와 오큘러스 헤드셋 등에 활용할 것으로 점쳐졌다.
    
4. 네이버 "클라우드 사업 2배 이상 키운다…AWS·MS와 본격 경쟁"
네이버가 올해 공공·금융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발판삼아 국내 시장을 선점한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17년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에 발을 들였다.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2배가량 성장했고, 올해는 그 이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라우드 상품 및 기술 경쟁력은 글로벌 사업자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이라고 네이버는 자신했다. 특히 네이버는 올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가 도입되는 공공·금융 시장 공략을 승부처로 보고 있다.
 
 5. 아마존, 中온라인쇼핑몰 발뺀다…현지 기업에 경쟁 밀린 탓
아마존이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쇼핑몰을 오는 7월 중순까지 폐쇄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 2004년 중국 온라인 쇼핑몰 조요닷컴을 7500만달러에 인수해 2011년 아마존 차이나로 이름을 바꿔 운영해왔다. 90일 안에 상품 주문처리센터를 폐쇄하고, 중국 현지 판매자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이 같은 결정은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의 극심한 경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전자상거래시장에서 알리바바의 티몰과 징둥닷컴은 지난해 8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6. 온라인 패션 쇼핑몰 1위 무신사, 플레이어 인수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가 온라인 쇼핑몰 플레이어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50억원으로 알려진다. 플레이어는 2001년 론칭한 온라인 쇼핑몰로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길거리 감성의 의류와 신발 등을 판매한다. 2017년 기준 매출 357억원이다. 무신사는 올해 연간 거래액 1조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해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판로를 넓히고, 연간 거래액 100억원 규모의 파트너 브랜드 30개를 육성해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7. 미리캔버스, 매직테이블과 업무제휴 체결
미리디는 자사 디자인 웹 플랫폼 '미리캔버스'와 뉴스젤리의 다채널 광고분석 솔루션 '매직테이블'이 상호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리캔버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각각의 서비스 사용자뿐만 아닌, 모든 마케팅 담당자들의 노하우 서비스로 자리매김하여 서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협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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