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가진 것을 섭섭해 하지 말고 더 가지려고도 안달하지 말며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하게 하소서."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지주가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 지분 15~20%를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에 매각하기로 합의함

- 매각 가격은 1조5000억~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매각 후 아람코는 현대중공업지주에 이어 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가 됨


2.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인 카타르가 대규모 LNG운반선 발주 작업에 나서면서 한국 조선 ‘빅3’의 대규모 수주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 카타르는 지난해 9월 세계 최대 해상 가스전인 ‘노스 돔’ 라인을 증설해 생산량을 43% 늘린다고 발표했으며, 가스전 증설과 LNG선 선단의 재정비 필요성 등을 감안할 때 대규모 발주가 불가피한 상황임


3. 지난해 9월 미국 동포 서모씨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첫 ‘공시지가 토지 수용’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사건을 맡을 국제 중재판정부가 구성된 것으로 확인됨

- 국가배상 규모가 33억원으로 비교적 소액이지만 정부가 패소할 경우 30여 년간 이어져온 토지 보상 제도에 일대 변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르면 연내 확정될 소송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 인상 보류에 이어 또 다른 긴축 정책인 보유 자산 축소 프로그램을 예상보다 일찍 끝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29~30일 열리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본격 논의될 가능성도 있으며, 달러 유동성을 줄인 자산 축소가 종료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됨=


2. 10년째 공사가 지지부진하던 부산 광복동 초고층 롯데타워 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재개됨

- 부산 롯데타워는 높이 380m에 건물면적 8만6054㎡로 모두 45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며, 롯데그룹은 올해 10월 공사를 재개해 2023년 완공할 계획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앞으로 3주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중단하는 ‘시한부 셧다운 종식’에 지난 25일(현지시간) 합의함

- 이에 따라 미 연방정부는 2월15일까지 시한부로 재가동되며,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의회에서 공정한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면 정부가 2월15일에 다시 셧다운에 돌입하거나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을 사용할 것”이라고 함


2. 말레이시아 정부가 불공정 계약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과의 동부해안철도 프로젝트를 중단시킴

-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의 핵심 사업인 말레이시아 동부해안철도 프로젝트가 좌초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에서 영향력을 키우고자 하던 중국 계획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앞서 810억링깃(약 22조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를 400억링깃 수준으로 줄이고 말레이시아 기업의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할 것을 중국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중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계약의 전면 취소를 결정함


3. 세계 2위 규모의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서 중국 샤오미가 지난해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연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함

- 인도 PTI통신은 지난 2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28%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24%로 2위에 자리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일대일로

-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9~10월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임.

중국이 태평양 쪽의 미국을 피해 육상 실크로드는 서쪽, 해상 실크로드는 남쪽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600년 전 명나라 정화(鄭和)의 남해 원정대가 개척한 남중국-인도양-아프리카를 잇는 바닷길을 장악하는 것이 목표임.

육상 실크로드는 신장자치구에서 시작해 칭하이성- 산시성-네이멍구-동북지방 지린성-헤이룽장성까지 이어지며, 해상 실크로드는 광저우-선전-상하이-칭다오-다롄 등 동남부 연안도시를 연결함. 중국과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를 연결하는 핵심적 거점으로는 신장자치구가 개발되며 동남아로 나가기 위한 창구로는 윈난성이, 극동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동북 3성이, 내륙 개발을 위해서는 시안이 각각 거점으로 활용됨. 중국과 아시아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의 거점으로는 푸젠성이 개발됨

일대일로가 구축되면 중국을 중심으로 육 · 해상 실크로드 주변의 60여 개국을 포함한 거대 경제권이 구성되며 유라시아 대륙에서부터 아프리카 해양에 이르기까지 60여 개의 국가, 국제기구가 참가해 고속철도망을 통해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고 대규모 물류 허브 건설, 에너지 기반시설 연결, 참여국 간의 투자 보증 및 통화스와프 확대 등의 금융 일체화를 목표로 하는 네트워크를 건설함. 2049년 완성을 목표로 하며 인프라 건설 규모는 1조 400억 위안(약 185조 원)으로 추정됨. 

이를 위해 중국은 400억 달러에 달하는 신(新) 실크로드 펀드를 마련하고 AIIB를 통해 인프라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임.

일대일로 구축으로 중국은 안정적 자원 운송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경제 성장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중국의 과잉 생산을 해소하는 방안이 되고 건설 수요 급증으로 지역 간 균형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음. 또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인 외환보유액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분석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19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졸 입사자가 임원으로 승진하는 비율 → 0.8%. 대기업은 확률이 더 희박해 0.6%… 200명의 입사 동기 중 3명 정도. 한국경영자총협회 자료.(중앙선데이)

  

2. 국민연금 수령 연기자 해마다 증가세 → 2010년 1075명에서 2017년 2만 2000여명.. 1년 연기하면 연 7.2% 이자 쳐줌. 최대 5년 연기 가능…(경향)

  

3. 유관순 열사 독립유공자 서훈 등급 올린다 → 그동안 5단계 중 3등급 ‘독립장’에 그쳐 저 평가 논란… 청와대, 관련 부처 공감대.(서울)

  

4. 한국에도 (예술은악) 작곡가가 있는가? → 작곡가하면 ‘모차르트’나 ‘베토벤’ 같은 음악가를 떠올리며 지금도 누군가 예술음악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은 못한다. 독일도 비슷한 현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현재 한국작곡가협회 등록 회원은 600여명…산하단체 24개가 활동 중

  

5. ‘사회봉사명령’ → 형법 위반자나 성폭력 범죄자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할 때 일정 시간 동안(500시간 내) 무보수로 사회에 유익한 근로를 하도록 부가적으로 명령하는 제도. 현재 3만 7000여명.(중앙선데이)

  

6. ‘Y정자’(아들)는 산성에 약하다? →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70년대 한 논문(쉐틀즈박사)에서 출발한 추측… 시험관 속 관찰일 뿐 실제와는 천차만별. 대규모 실험으로 ‘확실히’ 증명된 연구도 없다.(중앙선데이)

  

7. '한 나라 두 대통령' 혼돈의 베네수엘라 → 차베스 이어 집권한 현 마두로 대통령 두 번째 임기. 지난해 물가 130만% 상승, 국민 10%(330만) 해외 탈출… 하원의장 스스로 임시대통령 선언.(한경)

  

8. 여자테니스 세계 랭킹 1위, 日 ‘오사카 나오미’ → 첫 아시아 선수? 아이티출신 미국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 3세때 미국 이주… 테니스 유망주 많은 미국보다 전략적으로 일본 국적 선택.(중앙)▼


9. 중국의 전형적인 중산층 → 3인 가구 기준, 10만∼50만 위안(1660만∼8300만원) 연소득… 이에 해당하는 가구 수는 1억4000만 가구, 인구로는 4억 명에 달한다. 中 통계국장.(중앙)

  

 10. 기타 → ①中 샤오미, 인도 시장서 삼성 제치고 시장 점유률 1위

 

 ②지난해 담배에 부과된 세금 11조 8000억. 2014년 담뱃값 인상 후  소비량 20% 감소

 

 ③야구 7이닝제 도입. 내년 내년 23세 이하 야구월드컵부터 적용. 야구 지루하다는 비평 감안한 조치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야 3당이 지역구 의원을 축소하는 선거제 개편안을 내놓은 가운데, 국회가 지역구를 줄이는 '다이어트'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야 3당은 의원정수 330명에 지역구와 비례대표제 비율을 2:1로 기준을 삼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커녕 몸짓만 불리는 꼴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2. 자유당의 '국회 일정 보이콧'으로 ‘선거제 개편’이 예기치 못한 복병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여야가 지리한 줄다리기 끝에 정당별로 선거제 개혁안을 속속 내놓으며 접점을 모색하기로 한 시점에서 돌발 변수가 불거진 것입니다.

돌발 변수라기보다는 철저히 계산된 행위같이 보이는 건 나만 그래?


3. 민중당 이상규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핵심은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으로 낮춰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이자”고 주장했습니다.

명쾌한 해답 같아 보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부자만 정치할까 우려됩니다~


4. ‘릴레이 투쟁의 본질을 왜곡 말라’는 자유당의 공식 논평이 나왔습니다. 자유당은 ”국회 파행의 전적인 책임을 진 민주당이 노골적인 비아냥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치적 도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깐죽거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는 하루에 먹는 시간을 빼면 총 22시간은 금식하는데... 진짜야~


5. 한국이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의 핵심적 근거인 레이더 기록을 공개했는데도 일본은 자료제시 없이 사실이 아니라며 '잡아떼기'로 일관했습니다. 또, 도리어 사진 공개에 유감을 표명하며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막무가내 우기기가 어쩜 우리 자유당이 그리 닮았는지... 아갈머리를 확~


6. 대구MBC가 황교안 전 총리의 공직자 윤리 위반과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잇달아 보도하고 있습니다. 목포MBC는 손혜원 의원의 각종 의혹에 대한 중앙 언론의 보도를 반박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방송의 목소리가 중앙방송에는 미치지 못하는 이유가 뭐니?...


7. 해외 연수에서 물의를 일으킨 예천군 의원들이 사퇴는커녕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상황은 점점 악화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가이드가 미국에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에 들어간 데 이어, 예천군민도 주민소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라 망신 시켰으면 지들도 개망신을 당해봐야 그 맛을 알지 않겠어?...


8.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 보고서가 대부분 엉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나 인터넷 검색 짜집기는 일상이었고, 심지어 관광명소인 뉴질랜드의 로토루아 시의원은 1년에 한국 지방의원을 30번이나 만난다고 토로했습니다.

해외연수 금지 조례를 셀프로 만들 리는 만무하고 국민이 막아야지 뭐...


9.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판사 출신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하는 등 다음 달 본격화할 재판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사법농단 의혹 사건의 수사기록만 20만 쪽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릴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사 비용이 한두 푼도 아닐 텐데, 어떻게 김앤장에서 무료변론 이라도?


10. 벌금 10만 원을 내지 않은 50대 수감자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돼 출소 일을 넘겨 억울한 옥살이를 하도록 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감자는 지난 13일이 출소 예정이었지만, 무려 1주일이 지난 21일에야 출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니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하소연이 나올밖에... 심하다 심해~


11.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을 찾는 관광객이 늘자 목포시가 임시안내소를 설치했습니다. 시는 설 명절에 외지에서 많은 사람이 올 것을 대비해 '목포시 임시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 2명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래서들 요즘 ‘손혜원’에서 한 발 빼고 ‘조해주’로 갈아들 타셨구먼~


12. 앞으로 실시될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도 유시민 작가의 이름이 계속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가 대선 여론조사에 본인이 포함되지 않게 해달라는 유 작가의 건의사항을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즐기세요. 이런 일로 스트레스받으면 이빨만 더 빠져요~


13. 출근하다 빙판길에 넘어져 다친 근로자가 지난해부터 개정 시행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기존에는 사업주가 제공한 교통수단으로만 출퇴근하다 다칠 경우에만 보호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제공한 교통수단이 아니면 출근 안 하고 딴 데 가겠냐고~ 좀 믿어요~


14. 페이스북이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에스케이브로드밴드’에 통신망 사용료를 지급합니다. 그동안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워 국내에서 사실상 ‘갑질’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던 구글·넷플릭스 등이 뒤따를지 주목됩니다.

정당한 사용료 요구도 하지 못하니... 우리가 호갱 소리를 들어도 싸지~


15.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인 카타르가 대규모 LNG운반선 발주 작업을 시작해 한국 조선업황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현대·대우·삼성 조선 빅 3가 '큰손' 카타르의 LNG운반선 30∼40척 싹쓸이 수주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거 대한민국에 몽땅 넘기면 축구 이긴 거는 잊어주겠어. 진짜루~


16. 캡틴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FC가 카타르에 충격 패한 한국을 위로했습니다. 토트넘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한 한국과 손흥민에게 위로의 말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어째 뒤에서 미소 짓는 거 같은데... 암튼 위로든 아래로든 그게 잘 안 돼~


17. 올해 지구 기온은 2016년에 이어 역대 2위의 고온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 캘리포니아의 민간 싱크탱크인 버클리어스는 "1850년 이후 두 번째로 기온이 높은 해가 될 확률이 50%"라고 밝혔습니다.

확률 50%라는 얘기는 어째 우리 기상청의 ‘아니면 말고’로 들리는데~


자유당 5시 30분 단식에 ‘간헐적 다이어트’ 조롱 쏟아져.

나경원 “단식 용어 논란에 유감, 진정성 알리고 싶었다”.

김병준 "문 정부, 비리 저지르고 정의라 우기는 오만함".

나경원 "문빠들 '선량한 문화사업'이라며 손혜원 비호".

강경화 장관 "북·미 정상회담, 목표는 완전한 비핵화".

한일군사교류 올스톱? 한국 함대사령관 일본 방문 취소.

중국, 네이버 이어 다음도 차단, '우회접속' 단속 강화. 

손석희, 폭행논란 "긴 싸움 시작될 것, 사실은 밝혀진다".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 원 베네딕트 -


고급 자동차에 고급 옷을 입고 돈을 물 쓰듯이 쓴다고 삶이 명품인 것은 아닙니다. 전직 대통령과 전직 대법관이 수의를 입고 이름보다는 716호, 503호, 1222번의 수번으로 불린다면 그들의 전직이 아무리 화려했다 한들 그들의 삶은 명품이라기 보다는 형편없는 삶을 살았다고 평가될 것입니다.

나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나를 빛내기보다는 당신으로 인해 빛을 발하게 하는 그런 우리의 삶이 더욱 명품이라고 자부합니다.

1월이 다 가고 있습니다. 남은 1월이 우리의 품격에 맞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트럼프 친서에 "북한 관심사안 논의할 수 있다"...요미우리 “미 1차 목표 ICBM 폐기 북한은 석유·경협 제재 풀라 요구”

- 소식통 “김정은에 보낸 내용 대북제재 완화 논의 암시”...미, 북한과 실무협의 내용 비공개·비핵화 로드맵은 합의 못한 듯 (중앙 1면)

- 강경파 볼턴 "북한 의미있는 핵포기 신호 필요" → '굿캅 배드캅' 협상술을 꺼내들며 대북 실무협상 밀당 본격화 신호

☞ 국내 정치 위기에 트럼프 2차 북미회담 성과 절실 → 북한이 의도대로 '스몰딜' 가능성이 점점 높아질수도

- 트럼프 '고립무원' △셧다운 완패 → 항공안전 위기 등 여론 악화에 민주당 안대로 △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 △러시아 게이트 포위망도 좁혀져

- 북한이 갑자기 김혁철 내세운것도 미국과 실무협상 지연 의도...美외교가 “최선희보다 급 낮춰 권한 줄여 협상 복잡해질 우려”

- 한미 독수리 훈련 '3월 15일' 잠정 결정 : 기간 유지하지만 훈련 일부 축소...트럼프, 북한 의식해 취소 가능성도 제기

※ 한미 방위비 갈등...미국, 車관세 압박 카드 만지작 : 美 상무부, 내달 17일 '한국차 관세율' 정하고 트럼프에 최종 보고(조선 4면)

- 버웰 벨 前 주한미군사령관 "동북아 안보는 미국에도 핵심적 이익...인건비 뺀 주둔비 절반씩 분담 적절" (동아 5면)

※ 조성길 망명 후 북한 외무성 초토화...김정은 7촌 허철도(허담 아들·외무성 당위원장) 해임 : 해외 체류 외교관 자녀 귀환 지시

★ 1월 29일(화) 브리핑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한·일 초계기 갈등 격화 → 軍이 '감정싸움'에 앞장서고 있다는 비판도

※ 일본 방위상 자위대 기지 방문에 정경두 국방 해작사 방문 '맞불' 공개 → 미국 중재 부재 속 갈등 전선만 확대

- 한일 군사 교류 급냉각...해군, 일본 방문 전격 연기 : 양국 연례 행사 보류...일본 함정 부상 입항 계획도 재검토

☞ 정치적 자존심 싸움...3·1절까지 긴장 고조 → '3자 기금설치안'(정부·韓기업·日기업)에 靑 "비상식적 발상"....아베, 오늘 시정연설

- 정부간 갈등에도 오가는 관광객 급증 : 작년 訪韓 일본인 295만명, 27%↑...訪日 한국인은 754만명 사상 최대

☞ 일본은 우리 함정을 향한 저공 위협 비행을 하지 말고, 우리측도 냉정한 자세를 취하고, 연내 정상 간 셔틀 외교 복원 주문

■ 기타 뉴스

※ 한국당, 조해주 중앙선관위원 임명 강행에 의원들 돌아가며 5시간30분씩 ‘단식 투쟁’ → '고질적인 무개념' 비판

- “9시에 아침 먹고 2시30분에 점심 먹는게 다이어트지 단식이냐” 등 조롱 빗발 → 전형적인 웰빙 정당의 모습

▲ 민병두 의원 "조해주, 특보 임명한 기억 없다" 밝히자...한국당, 선관위 前간부 녹취록 공개 "文캠프 활동 간부 직원들은 다 알고있던 이야기"

☞ 되살아나는 계파 갈등...황교안 출마자격 시비 → "편법 안돼" "논란 제기 잘못" 맞서, 최종 결정은 김병준 손에 달려

※ 한국당도 '이해충돌' 논란 : 장제원의원, 작년 예결위 간사 당시 교육부에 역량강화대학 지원 강조·가족 운영 동서대학도 대상

- 송언석 의원 김천역 앞에 건물 소유...기재부 차관 시절 남북내륙철도 '김천역 분기점' 지정 개입 정황(한국 5면)

▲ 목포시 보존검토(2018년 4월) 6채 중 2채 손혜원 조카가 1년 전에 구입...野 "사업 계획 사전에 안 의혹"

▲ 손혜원 추천인사, 문체부 산하 공예진흥원 사무처장에 임명 : 진흥원, 내부 반발에도 결국 임명… 孫측 “도종환 장관이 추천 부탁”(동아 8면)

※ 국민 52% "문 정부서 사회갈등 늘었다"(작년 23%) : 2018년 공공갈등 의식 조사, 47% "정부 해소 노력 부족" 1년새 ↑

- 갈등 심각성, 노사 > 빈부 > 이념 順...미투 운동으로 '남녀 갈등'이 사회의 주요 갈등 요인으로 부상

※ 검찰개혁 지체 우려 → 정부·여당 '줄고발'로 '검찰공화국'에 앞장서고 있다고 비판, 고발·수사의뢰 정치 사건 10건(경향 1면)

○ 공군 대령, 김앤장에 취직하여 '군사 기밀' 넘긴 혐의로 구속 기소 → 무인정찰기 수용 시설 공사 정보 등...법무부 검사, 기밀·이력서 검토해줘(한겨레 1면)

○ 청와대, 낮술 금지령...출입때 가방 검사도 : 설 앞두고 공직 기강 잡기나서… 선물수수-문서유출 등 집중 단속

○ 손석희 사장 '폭행 논란' → 17일 김씨-변호인과 3자회동 후 용역계약 문자 "2년간 월 1000만원 용역 보장" 제안

- 19일 김씨가 제안거부 메시지 보내자 ...孫, 변호사에 "이렇게 가면 다 피해" 김씨와 '마지막 만남' 타진했다 불발

○ "사람을 어쩜 이렇게 더럽게 만듭니까!" 검찰서 흐느낀 박근혜 : 첫 조사서 '삼성 뇌물' 묻자 격앙, 재판 함께한 변호인 책에서 밝혀

○ 강해지는 미국 우선주의 → 미국·탈레반, 아프칸서 '18개월 내 미군 철수' 초안 합의, 18년만에 철군 땐 테러 급증 등 우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고용 재난에 울고, 사채에 피눈물...고용위기지역 불법사금용 피해

- 조선업 등의 몰락으로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창원·거제·군산·목포 등)에서 서민들 불법사금용 이용 2차 피해(동아 1면)

- 지역경제 침체후 사채 피해 급증, 경찰이 이자율 확인 요청 사건 군산-목포 등 최근 3년새 4.8배 ↑ 3000만원 한달 이자만 60만원

■ 오늘의 이슈

○ 예타 면제 신청 61조 내일 33건 운명의 날 : “총선 선심용” “균형 발전용” 논란...경실련 “시·도별 1건 땐 최대 42조”(중앙 1면 등)

○ 금융위원장 '깡통전세' 경고 → 가계부채점검회의, 공급폭탄에 매매·전세가 동반하락...가계대출 증가율 5%대로 낮추기로

☞ 대출금리 강제 인하 논란 → 은행장들 "대출금리 인하 정부 방침 따르겠지만...대출규제 이어 부담 더 커졌다"

○ 기업 조세불복 심판 '예비 로비' 의혹 조사 : 총리실 공직기강관리실서 착수, 조세심판원 공무원 4~5명 조사, 공직기강 고삐죄기 신호탄 분석(국민 1면)

○ 해고 공포 : 애플·버라이즌 등 글로벌 기업들 선제적 구조조정, 경기침체·AI혁명 대비해 올해 10만명 이상 줄일 듯(조선 1면)

○ '경제성장 → 고용창출 효과' 금융위기후 최저 : 조선·車 등 주력산업 부진, 규제에 서비스업 정체 겹쳐 고용탄성치 0.136으로 급감

○ 서울 핵심상권 곳곳 "점포 임대" : 강남대로 핵심 상가마저 감원과 알바 쪼개기로 버티다 수억 권리금 날리고 폐업 속출 (한경 1면)

▲ 삼청동 임대료 50%까지 디스카운트 : 임대료 폭등에 맛집·손님 떠나, 음식값 20% 할인 1+1 서비스 (중앙 2면)

○ 기업 65% "설 경기, 지난해보다 나쁘다" : 경총, 394개社 조사, 기업 67.8% "설 상여금 지급"...지난해보다 3.7%P 줄었다

○ 화웨이 "첫 5G 폴더블폰 내달 바르셀로나 MWC서 발표....1~2년내 모바일 세계 1위" : 2월 공개 예정된 삼성과 신경전

- 인텔, 삼성전자 제치고 ‘반도체 1위’ 탈환 : 작년 4분기 매출 약 20조원 7분기만에 선두, 올해 치열한 경쟁 전망

○ 현대오일뱅크 지분(15~20%) 매각...아람코(사우디 국영 석유회사)가 2대 주주 된다 : 현대重, 2조 가까이 자금조달(한경 1면)

○ 해외부동산 투자, 금융위기 이후 최고...1년새 47% 증가 : 도쿄 꼬마빌딩 수익 5%, 베트남 3억 아파트 매입도 인기

○ 페이스북, SKB에도 망 사용료 낸다...구글·넷플릭스는? : 사용료 등 운용조건 공개 안해 국내 사업자만 거액 부담 '역차별' 논란 지속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1월 29일(화) 브리핑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증시 및 경제 동향

○ NH투자증권 대표 작년 최고 실적...'정영채 효과' 올해도 수익 증가 이어질 듯 : 과감한 조직개편·파격 인사에 새 평가기준 '과정 가치' 도입

○ 만기 180일 단기펀드 각광 : 미국 금리인상 대비도 가능·수익률 달러예금보다 높아

○ 주식영업 재개한 삼성증권 "디지털자산관리 확대할 것" : 비대면계좌 개설 고객 위해 수수료 0원 이벤트 등 마련

○ 꽉막힌 가업 승계 → 중견기업 CEO 10명중 6명 60세넘어 기업승계 급한데 폭탄 상속세에 엄두도 못내(매경 1면)

○ 한국 미니스톱, 매각 철회 : 방한 日사장, 롯데측에 밝혀...`출점 자제` 자율규약에 미니스톱 본사 입장 바꿔

○ 최저임금 후폭풍 : 세계 2위 금형산업마저...숙련공 내보내고 단기 알바로 (조선 8면)

- 아파트 경비원들 "월급은 찔끔 늘고 언제 잘릴지 불안만 더 커져"...서울지역 아파트 20곳 근무시간 줄이거나 인원 감축(동아 10면)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항의하면 깎아주는 공시가격 : 단독주택 이의신청 43% 받아들여 84억 고지했다 65억 조정된 곳도

○ 문 대통령 지시에 기초연금 개편 수급자 비율 반영해 보조 : 국고 줄어드는 지자체는 불만 커 논란

○ 한국GM노조, 휴직자 월급 정부가 책임지라고 요구해 논란 : 휴직 형태 무급 → 유급 변경 꼼수, 올 임금인상 특별요구에 "정부 지원 노력" 명시

○ 재정개혁특위 '용두사미' 비판 → 공론화 토론회 없이 활동 마무리 수순, 지난해 출범했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2월 보고서로 '끝'(한겨레 3면)

○ 서울시 '제로페이 가맹점 유치 영업'에 통·반장까지 총동원 : 건당 1만5,000원…예산 24억 펑펑, 자치구마다 '영업 압박' 시달려


[1월 28일 클리핑] 링크만으로 인공지능이 광고 진행 외


1. 네이버가 투자한 아드리엘, "링크만 있으면 AI로 광고"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아드리엘이 온라인 광고마케팅 솔루션을 정식 출시했다. 광고주가 웹사이트 링크만 제공하면, 페이스북·인스타그램·구글에 최적화된 광고를 자동으로 제작하고 집행한다. 분석 결과까지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전문지식과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도 쉽고 빠르게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2. 배민, 하나은행과 음식업 소상공인 우대금리 간편대출 선보여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은 음식업종에 종사하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업소 운영자금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KEB하나은행과 제휴를 통해 연 0.5%의 우대 금리 혜택이 적용된 간편대출 상품 이지페이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광고주라면 누구나 대상이 되며 배달의민족 사장님 사이트를 통해 최대 300만원까지 긴급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3. 아이보스, 맥스서밋 2019 초대 이벤트 진행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가 내달 14일부터 양일간 맥스서밋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맥스서밋은 모바일∙애드테크 컨퍼런스로, 2019년에는 브랜딩, PR, 미디어, 콘텐츠, 데이터, UX/UI, 크리에이티브 등 지난해보다 세션 주제를 다양화했다. 아이보스에서는 맥스서밋 2019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양일권 티켓을 증정하는 초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4. 드림플러스·구글, 스타트업 온보딩 아카데미 열어

한화 드림플러스가 구글코리아와 함께 1년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프로그램은 구글애드를 활용한 앱 마케팅 기법 공유, 앱 마케팅 1:1 컨설팅 등으로 구성한다. 프로그램 첫 회로 오는 1월 29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스타트업 온보딩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유저 친화적인 앱을 만드는 방법, 앱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한다. 행사는 무료이며 1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5.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2019 상반기 무료 직업교육생 모집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이 2019년 상반기 무료 직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응용소프트웨어, 디지털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 등의 과정이 1년과 6개월의 주간 과정, 6개월의 야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부기술교육원은 일부 학과에 유연학기제를 시행, 능력에 따른 교육과 취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와 교육원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6. 중고마켓 번개장터, 직거래 전용 서비스 출시

모바일 중고마켓 번개장터는 중고물품 직거래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거래편의서비스 우리동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는 거래 전용 자체 메신저 번개톡, 판매자 개인상점 개설 서비스, 제휴택배 등을 잇는 거래편의시스템이다. 개인간거래(C2C) 시 직거래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번개장터는 2010년 10월 론칭한 국내 최초의 모바일 중고장터다.

  

7. 홈플러스, 유럽 유통연합 가입… 해외 브랜드로 차별화

홈플러스가 독일, 스페인 등 유럽의 20개 유통사가 소속된 유통연합(EMD)에 가입했다. 해외 유명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들여와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EMD는 독일 마칸트, 스페인 유로마디, 호주 울워스 등 20개국 유통사가 가입된 유통연합으로, 회원사들의 연간 매출은 258조원 규모다. 아시아 국가의 가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별 유통사 1곳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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