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4/18(현지시간) 1분기 실적 및 3월 소매판매 호조 등에 상승… 다우 +110.00(+0.42%) 26,559.54, 나스닥 +1.98(+0.02%) 7,998.06, S&P500 2,905.03(+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558.13(+0.07%)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원유 수출 감소 등에 소폭 상승… WTI +0.24(+0.38%) 64.00, 브렌트유 +0.35(+0.49%) 71.97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 약보합... Gold -0.80(-0.06%) 1,276.00
● 달러 index, 유로존 경제 지표 부진 속 상승...+0.44(+0.46%) 97.45
● 역외환율(원/달러), +0.46(+0.04%) 1,137.20
●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57%), 프랑스(+0.31%)
● 美 4월 마킷 제조업 PMI 52.4…월가 예상 하회
● 美 3월 소매판매 1.6%↑…1년6개월만에 최대 증가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9만2천명…50년래 최저 경신
● 4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8.5…월가 예상 하회
● 블랙스톤 CEO "미 증시 올해 흐름 좋지만, 상승세 느려질 수도"
● 레이먼드 제임스 "미 증시 다음주 신고가 경신할 것"
● "경제지표 호조에 美 1분기 성장률 2% 중반 전망"
● 유로존 4월 합성 PMI 예비치 51.3…예상치 51.6
● 독일 4월 제조업 PMI 예비치 44.5…예상치 44.8
● 美특검보고서 공개··· "트럼프 사법방해 시도··· 범죄판단은 못내려"
● '빅2' 핀터레스트·줌, 美증시 데뷔··· 둘다 기업가치 10조원 상회
●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 2.5%로 하향…"하반기에 호전"
● 韓銀, 3월 생산자물가 두 달 연속 상승…공산품·서비스 주도
● 낮부터 기온 떨어져··· 미세먼지 '보통'∼'나쁨'

[기업/산업]
● 美 대세 전자담배 내달 출시 뉴스에 '쥴'줄이 오른 편의점株
● 저평가·고배당…은행株 찜한 외국인·기관
● 아시아나 관련 우선주 '롤러코스터'
● 회사채 인기에도 '비틀'…HSD엔진 "삼성重만 본다"
● "증권사들 1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 냈을 것"... 거래대금 증가·ELS 조기상환, 메리츠종금·키움 등 수익성 호전
● '코넥스 7위' 수젠텍, 내달 말 코스닥 이전
● '레모나' 경남제약 공개 매각 나선다
● 오너 일가 소유 비상장사가 지분 매입…한독 오너 3세 경영권 승계 포석? 
● 해외 부동산 쓸어담는 미래에셋대우
● 금융권 CEO 올해 '자사株 투자' 1위는 허인, 2위는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 분식회계 의혹?…"하나투어, 되레 매수 기회"
● 초대형 광교점 오픈 앞두고…갤러리아 수원점 사라진다
● 따뜻한 날씨에 나들이 늘어…국산 삼겹살 한달새 14%↑
● 네이버 "아마존 게 섰거라"…클라우드 본격 공략
● 갤럭시폴드, 美서 스크린 결함 논란
● 트라하 사전예약 420만명…넥슨 매각價 올라가나
● 55인치 4K 제품이 40만원…중국 TV의 '공습'
● 텔스타홈멜, KT와 협력…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지원 
● SK텔, 화면 장착한 AI스피커 누구네모 출시
● 질주하는 LG올레드TV…외국산 전자제품의 무덤 日서 돌풍
● 르노삼성 LPG車 속도전…"LPG 하이브리드 내놓겠다
● '깜깜이 제재'에 진에어 속앓이
● 조원태 "마음 무겁지만 다시 시작하자"
● 이호진, 태광산업 지분율 두 배 늘었다
● 아시아나 인수하면 '항공면허·노선권' 따라올까?
● 현대차 노조, 이 와중에…"정규직 1만명 충원해달라"
● SK하이닉스 中공장 증설…D램 주도권 굳히기
● 현대車, 1분기도 '中쇼크'…5년 연속 판매량 줄었다
● 보험·주식·대출까지…진격의 모바일페이

[경제/증시/부동산]
● 2.9→2.8→2.7→2.6→2.5%…성장률 전망 1년새 네 번 낮춘 한은
● 이주열 '동결'에도…시장은 '인하'에 베팅
● 한은·기재부 "리디노미네이션 전혀 생각안해"
● 베트남 펀드에 꽂힌 투자자들... 증시 조정받자 저가 매수 나서
● 당정 "추경안 내달 처리"…노후경유차 20만대 폐차 지원
● 감사원, 전기료 누진제 개편 권고…정부는 계절별 차등화 방안 검토
● 빽빽이 짓는 한남3구역…강남급 부촌 멀어지나
● 지난달 주택거래량 '3월 기준' 역대 최저
● 강남 재건축 올 들어 하락폭 컸다…강북은 뉴타운 신축 많이 떨어져
● '분양가뭄' 강남권서 3천가구 큰장 선다
● '갭투자성지' 광양, 집값 상승 1위
● 내방~강남역 출퇴근시간 20분 단축... 서리풀터널 22일 개통
● 땅값 고공행진에…자투리 땅도 '완판'

[정치/사회/국내 기타]
● 이번엔 '비정규직 총파업' 선언한 민노총
● 바른미래당 바라보다 물건너가는 선거제
● 文, ILO 100주년 총회 참석 검토
● 문재인 대통령, 한국 기업이 건설한 중앙亞 최대 가스화학단지 방문
● 黃 3번째 민생대장정 '4대강 보' 방문
● 北 "폼페이오 끼면 지저분"…대화상대 교체요구로 판흔들기
● 北 발사한 신형 유도무기는 저고도 재래식 순항미사일
● 김정은·푸틴 회담…러 "이달말 개최"
● "세금 살포"라며 비판하더니…'예타'면제 기준 강화 반대하는 야당
● 총선 차출론에…이낙연 총리 "아직 시간 많다"

[국제/해외]
● 급하게 동유럽 달려가는 日 아베…中 '일대일로' 길목 차단 작전
● 사우디, 아랍권 첫 G20 정상회의 내년 개최
● 쿠바 숨통 조이는 美…23년 묵혀둔 법조문까지 꺼냈다
● 대만 동부 6.1 강진…타이베이·中 본토까지 '흔들'
● 투자자 이탈에 다급한 터키…리라화 방어위해 달러 총동원령
● 아마존도 못 넘은 中의 '온라인 장벽'
● 美연방통신위 "차이나모바일 허가 못해"


📮 4월 19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에 실패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두 후보자를 임명할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장외투쟁 등 강경 투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전후로 자유한국당 안에서 박 전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상 탄핵을 주도했던 김무성 의원까지 '박근혜 석방론'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이달 말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한다고 크렘린궁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회담 장소로는 블라디보스토크가 유력합니다. 북·러 정상 간 만남은 2011년 이후 8년만, 김정은 위원장으로선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첫 정상외교인 셈입니다.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이 차기 북미협상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아닌 의사소통이 보다 원만하고 원숙한 인물이 대화 상대로 나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하노이 정상 회담은 폼페이오 장관의 관여로 결과물이 날아갔기 때문에 폼페이오 장관이 관여할 경우 또 일이 꼬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과거 청와대의 외압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통령 기록관과 서초경찰서 등 관련 장소를 압수수색 하면서 김 전 차관의 '별장 성범죄' 동영상 첩보가 처음 시작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우리 기술력을 따라잡기 위해 많이 쓰는 수법 가운데 하나가 한국 기업을 인수한 뒤 기술만 빼 돌리고 내 팽개치는 겁니다. 외환위기 이후 반도체 빅딜이 이뤄지면서 여러 기업들이 이런 식으로 중국으로 넘어갔고, 결국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지금 우리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과 최종훈 등을 포함한 단톡방 일행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여성이 나타났습니다. 이 여성은 조만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30명 넘는 여성들을 찍어 온 제약 업체의 2세가 어제 구속됐습니다. 서울 동부지방법원은 범죄의 중대성과 다시 범행을 저지를 위험 등을 고려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일어난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의 피의자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피의자는 42살 안인득입니다. 범행에 쓴 휘발유와 흉기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피해망상으로 분노가 극도로 커져 범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제 낮 12시 50분쯤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29살 강 모 씨가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 씨와 동거하던 성형외과 의사 44살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울증을 앓던 강 씨에게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제공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지난 2014년 33만 개였던 노인 일자리 개수가 지난해 51만 개로 1.5배 증가하는 등 노인 일자리가 매년 대폭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뼈나 근육이 약해진 탓에 일을 하다 낙상사고를 당하는 등 안전사고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는 건데요. 안전교육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낮은 가격을 앞세운 수입 맥주의 공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국산 맥주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수입 맥주 종류가 10년 새 40배 넘게 증가하는 사이, 국내 맥주업체들은 공장 가동률이 30%대까지 추락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출시하기도 전에 화면 결함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외신기자들은 리뷰를 위해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가 사용 하루, 이틀 만에 한쪽 화면이 꺼지거나 깜빡거리고 화면에 줄이 생기는 현상 등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기술혁신과 시장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132건의 규제가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 바뀝니다. 안 되는 것 빼고는 모두 허용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규제혁신의 속도를 내기 위해 법령 개정작업은 법제처에서 한꺼번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만 이용할 수 있었던 '고속버스 프리패스' 정액권에 주말에도 이용 가능한 상품이 추가됩니다. 5일권의 경우 11만 원, 7일권은 13만 원에 판매되는데, 정액권을 이용할 경우 버스 여행객의 차비 부담은 최대 30% 정도 줄어듭니다.

■서울 강남을 동서로 잇는 '서리풀 터널'이 다음 주 월요일 새벽 5시부터 개통됩니다. 서초대로 내방역부터 서초역까지 구간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왕복 6차선에서 8차선 규모로 총거리는 1.3km에 이릅니다. 통행료는 따로 없는고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 퇴소하는 '보호종료 아동'에게 자립수당이 처음으로 지급됩니다. 자립수당은 만 18세가 돼 사회보호시설 등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의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새로 도입된 제도로 매월 30만원이 지급됩니다. 지급기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봄철 수족구병 환자가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이 분비물에 오염된 물건을 통해 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로 꼭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3년 전, 한 대형마트가 온라인 쇼핑업체를 상대로 최저가 전쟁을 내세운 적이 있습니다. 서로 질세라 기저귀와 분윳값을 매일 1원 단위로 낮췄는데요. 이런 할인 전쟁이 또 시작됐습니다.

■뇌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신비의 영역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복잡하게 연결된 뇌의 네트워크에 내재한 제어구조와 설계 원리를 풀 실마리를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습니다. 뇌 질환 연구와 인공지능 발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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