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이러한 시기를 큰 상처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삶을 오히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 뇔르 C. 넬슨


1. 무산 위기에 놓였던 인스파이어 카지노복합리조트 건설사업이 문화체육부의 승인을 받아 총 6조원의 규모로 내년 3월 착공함

* 정부와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카지노복합리조트 사업은 2015년 MGE(70%)와 국내 건설사 KCC(30%)의 합작으로 출범한 인스파이어가 추진했으며, KCC는 1단계 기반조성공사 실시계획이 진행 중이던 지난 4월 합작법인 발행주식 93만8578주를 938억5780만원에 처분하겠다는 공시를 내고 이 사업에서 물러났었음


2. 더불어민주당과 금융위원회거 26일 당정협의를 열고 소비자와 카드회사로 하여금 내년부터 연간 8000억원을 자영업자에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카드 수수료 개편 방안’을 확정해 발표함

* 이에 따라 연매출 5억원이 넘는 편의점과 음식점 등 신용·체크카드 가맹점은 연간 평균 147만~505만원가량 수수료를 덜 내게 됨


3. 블룸버그통신은 26일 “중국이 미국 GPS 의존을 줄이기 위해 2020년까지 자체 GPS 구축에 최소 90억달러(약 10조1500억원)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보도함

* 중국은 지난 19일 쓰촨성 위성발사센터에서 운반로켓을 발사해 베이더우 위성 2기를 추가로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으며, 2020년까지 최소 11기의 위성을 더 발사해 40기 이상 위성으로 전 세계를 포괄하는 베이더우 GPS를 완성할 계획임


4. 러시아군이 크림반도에 접한 흑해와 아조프해에서 우크라이나 함정들에 발포한 뒤 나포하면서 두 나라 사이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음

* 러시아가 2014년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병합한 이후 가장 심각한 해상 충돌임


5.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리스 CMM사로부터 17만4000㎥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함

* 수주액은 3억7000만달러(약 4200억원)에 달하며,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세계에서 발주된 LNG선 45척 중 절반에 달하는 22척을 수주했음


6. 26일 IB업계에 따르면 초대형 IB의 핵심 업무로 꼽히는 국내 발행어음 잔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약 5조원으로 집계됨

* 올 연말 예상 잔액은 6조원으로 당초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이며, 이는 각종 규제가 초대형 IB의 인가부터 실제 업무까지를 제한하기 때문임


2018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전통 레슬링'(Traditional Korean Wrestling, Ssirum/Ssireum) → 유네스코에 등재 성공한 씨름의 영문 명칭. 한민족(한국=북한) 공동 무형유산으로 등재 성공.(한국 외)


*김치의 경우 한국은 ‘김장’으로 북한은 ‘김치’로 각각 문화유산 등재...


2. 대만 국민투표, ‘脫원전’ 부결 → 에너지원 97% 이상을 수입하는 등 에너지 환경이 한국과 흡사한 대만이 결국 탈원전으로 가는 발걸음을 돌렸다... 우리도 국민투표 고려해 볼만.(문화)


3. 미국도 ‘웨딩산업은 사양산업’ → 밀레니얼 세대, 늦은 혼인에 건수도 줄고 결혼에 돈 안쓰는 경향. 문닫는 웨딩드레스 제작 업체 나와...(경향)


4. ‘농사용’ 전기도 요금왜곡 심각 → 싼 요금 탓, 10년간 전기 사용량 증가 주택용(2.1%)의 3배 넘는 7.7%... 농사용 전기는 47.57원으로, 산업용(107.41원), 주택용(108.5원)에 비해 반값 이하.(문화)


5. 스위스, ‘나이롱 보험환자’ 적발법 국민투표 통과 →보험사기가 의심스러운 가입자를 보험사가 사설탐정과 조사원 등을 고용해 몰래 확인, 촬영하는 것 가능… 67.4%가 찬성.(문화)


*‘소 뿔 자르지 말기’(자르지 안고 그대는 두는 농가에 보조금 지급)’는 57%가 반대… 부결


6. 카드 수수료 인하 → 자영업자 연 147만(5억 미만) ~ 505만원(10~30억) 혜택… 카드사. ‘순이익의 절반 날아 갈 판’ vs 금융위, ‘회비의 7배되는 각종 서비스 등 마케팅 비용 줄이면 될 것’(헤럴드경제 외)▼


7. SNS의 ‘1:9:90 이론’ → 1%의 기여자(heavy contributor)들이 생산한 정보를 9%의 강력한 참여자들이 퍼 나르고, 나머지 90%는 생각 없이 수용하는 방관자들이라는 의미…(문화)


8. 118년만에 재테크 최악의 해 → 올들어 70개 투자 자산군 가운데 90%가 마이너스 수익률… 도이체방크 1901년 이래 조사치 가운데 최저. 대공황 때도 손실군 77%였다고.(한경)


9. 지자체판 ‘국민 청원’ → 서울시, 성남시 등 ‘청와대 국민청원’ 시스템 도입. 서울시는 50명의 동의하면 관련부서 답변, 5000명이상이 동의하면 시장이 직접 답변. ‘인민재판식 여론몰이’ 우려 vs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방법’…(세계)

10. 기타 → ①김정은 서울방문 환영 청년단체 잇따라 발족. 한 단체는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김정은은 위인’ 외쳐. 일각, ‘지나치다’ 우려도

②설자리 없는 탈북 인권단체. ‘정부 지원 끊겨‘… 정부가 입맛에 맞는 탈북 단체에 지원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자유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당 일각의 분당론에 대해 "그런 시도들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의 20년 집권론에 대해서는 "밑도 끝도 없는 집권론으로 무례한 발상이다"고 폄하했습니다.

이 양반이 아직 생각대로 안 되는 게 정치라는 걸 모르시는 구만...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민주당은 하루빨리 법관 탄핵을 당론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정의당에 이어 민평당이 당론으로 법관 탄핵을 채택한 지금, 여당만 결심한다면 탄핵은 가시권에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를 아직 모르는가 봐... 에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9월 2주 차에 기록했던 취임 후 최저치(53.1%)를 10주 만에 경신했습니다. 경제ㆍ민생 악화와 ‘혜경궁 김씨’ 논란 여파와 통계청의 3분기 가계 동향 발표와 소득양극화 심화 보도가 확산하며 더 떨어졌습니다.

곶감 빼먹듯 지지율 빼먹다 20년 집권은커녕 2년 후 레임덕 올라 걱정...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간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다음 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청와대의 한반도 평화구상도 영향을 받으리라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2018년을 이렇게 보내면 서운하지 않겠어? 뭐라도 좀 남기고 가자~


북한이 핵 및 미사일 시험 발사를 중단한 지 1년을 맞았습니다. 북한의 도발 중단은 남북과 북미 간 교류와 대화가 재개되는 여건을 마련했지만, 핵심인 비핵화 협상은 답보 상태에 있어 돌파구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 1년의 과정에 실망보다 감동이 더 많았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믿어~


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청이 역술인들의 국정 전망과 박 전 대통령의 운세까지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국군기무사는 경찰청의 이런 하급 정보를 염탐해 보고하는 등 정보기관의 치열한 충성 경쟁의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어이 친박들 요즘 점괘는 뭐라고 합디까~ 정말 남사스러워 살 수가 없다~


정부가 발표한 카드 수수료 종합개편방안에 카드업계는 초상집 분위기라고 합니다. 카드업계는 정부 안대로 가게 되면 내년도 적자가 불가피해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할 수밖에 없다며 당혹스러운 표정입니다.

그동안 앉아서 잘 벌다 덜 벌게 돼서 당혹스러운 건 아니고? 그런 거 같은데~


최근 잇따른 학교 폭력이 일어나자 학부모들이 교육 당국과 경찰을 신뢰하지 못하겠다며 사설 학교폭력 해결 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협박이나 강요 등 또 다른 폭력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일주일에 300만 원이라니... 그나마 돈 없으면 이 짓도 못 한다고요~


국민소득이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사립대 학생 1명당 내는 연간 등록금이 300만 원쯤 높아져야 적정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뜩이나 높은 교육비 부담 탓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부모나 학생 입장에선 받아들이기 어려운 얘기입니다.

대학도 학교 재정의 투명성 확보하고 정부 지원금을 늘리는 걸로~ ㅇㅋ?


외국의 북한 전문 여행사가 처음으로 '남한 투어'를 개시한다고 밝혀 주목됩니다.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6월 속초->철원->DMZ 등 일주일간 남북 분단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럴 때는 오히려 남과 북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그대들이 부럽소~


270억 원대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재판이 내년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 재판부는 재판 준비 시간을 달라는 조 회장 측의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 1월 28일에 두 번째 공판 준비 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추락하는 건 날개가 없다’던데... 저놈의 집구석은 저래도 잘 날기만 하더라~


중국 항공 산업이 급팽창함에 따라 숙련도가 떨어지는 조종사들이 대거 채용돼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이러한 이유로 신중을 기하라고 보도했습니다.

고급인력 다 빼간다더니 그것도 아닌 모양이네... 중국 벵기 타지 말아야지~


스마트폰을 5분만 사용해도 안압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밝은 곳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 5분 뒤부터 안압이 상승해 15분이 지나니 13%까지 높아졌다가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자 평소 상태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어제는 술 원샷이 안압을 높인다더니... 원샷하며 스마트폰 보면 클나겠당~


자유당 40대 전직 당협위원장들 '발전적 해체' 주장. 글쎄...

민주당과 일대일 구도 위해 반문연대 보수대통합론 '솔솔'. 크~

이재명 측, "탈당은 없다. 죽으나 사나 민주당원". 음...

정우택, "홍준표, 바퀴벌레처럼 스멀스멀 기어 나와". 흐~

공정위, 자본금 15억 미달 상조업체 대규모 점검. 진작 좀~

양심적 병역거부 58명 가석방, 판결 후 첫 조치. 환영~

통일부, "철도조사 북과 협의 중 이번 주 진행 준비". 가즈아~


우리는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


앤드류 메튜스 -

오늘 새벽 일찍 인천을 출발해 예산을 들려 청주로 청주에서 대전 그리고 대구를 찍고 광주로 건너가 1박을 하고는 무안을 들려 전주를 거쳐 오는 1박 2일의 여정을 떠납니다.

개인적인 그리고 살인적인 일정으로 송구스럽게도 이번 여행으로 인해 28일 조간브리핑은 하루 쉬어가려 합니다.

마침 28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오니 ‘신통알’이 없는 아침을 문화로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하루 건너가는 것도 이해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추신: 혹시 한 두개의 소식이라도 전할 수 있으면 할게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KT 아현지사 화재 후폭풍 → A급 국가통신시설(KT혜화타워) 보안 허술

↳ 지하1층~지상6층 제지없이 접근·신분증 검사않고 CCTV 무용지물 : 화재-테러땐 서울 통신 마비 우려(동아 1면)

↳ 핵심시설 돌아다니고 경보음 울렸는데도 아무런 대응 없어 : 청와대 등 정부통신망 총괄·파괴땐 사회전체 시스템 마비

☞ 85% 복구됐다지만 통신망 마비 곳곳서 진행형 : 서대문·마포선 사흘째 카드차질, 식당·편의점 상인들 분통

↳ "자영업자 피해 막심, KT 1개월치 요금 감면은 면피용" : 정부·국회도 “KT가 적극 나서라” KT “피해 규모 협의해 보상 검토”

▲ 유영민 장관-통신3사 CEO와 긴급회의 : 연말까지 안전대책 수립...KT 'D등급 통신구도 소방장치 설치' → 뒷북대응 비판

▲'공공성 역주행'이 부른 통신대란 : 아현지사에 KT 소속 관리 책임자 없어 '낙하산' CEO들 수익에만 골몰, 지점축소 재편·재난 대비 외면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 이번주 북미 고위급회담 사실상 무산...비핵화 진전 없이 고착화 → 서로 먼저 하라는 '인내의 게임' 양상

↳ 북한 침묵하며 대북제재 완화에 선 긋는 미국에 불만 표출...폼페이오 "인내할 준비..제재는 계속"

▲ 북한 "인권 앞세워 양보 받으려 해...미국의 추악한 속내"...인권문제 꺼내지 말라 선제 공세 : 하원 장악한 민주당 의식

☞ 청와대, '김정은 내년 답방 가능성' 첫 공개 언급..."북미정상회담 전·후 놓고 효과 판단 필요"

↳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에 한미 정상이 주도하는 '톱 다운' 방식이 재가동 될 가능성도 제기

▲ IAEA "북핵검증 핵심역할 수행 준비" : 아파로 사무차장 방한, 외교부 방문해 정책협의·풍계리 방문 관련 논의 가능성

※ 씨름,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남북 첫 공동등재 : 따로 신청했지만 유네스코 총장이 "평화 위해 공동등재" 권유

▲ 김정은 선물 풍산개는 무상급식, 대통령 입양견은 사비급식 : 풍산개는 국유재산, 분양도 안 돼(중앙 2면 등)

▲ 평양은 온라인 쇼핑 열풍...치킨 배달도 한다 : 온라인 쇼핑몰 3년새 30개 생겨 가입한 기업도 2500개로 급증, 한국식 닭튀김·라면 등도 각광(조선 6면)

▲ 중국 군용기 또 KADIZ(한국방송식별구역) 침범...하루 세 차례나 들락날락 : 정부, 주한 중국 무관 초치해 유감 표명

[기타 뉴스]

※ 청와대 수보회의 3주째 안 열리는 배경에 관심...청와대 기강해이 논란에 임종석 전 직원에 '군기잡기' 메일

☞ 부실 보고와 음주운전 사건 논란 등 문 대통령 불편한 심기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는 양상

▲ 임 실장 '뒷북 처신' 비판 : 자기 정치에만 몰두한다는 비판과 청와대 '기강 해이' 지적에 직원들에게 이메일

☞ 민주당 '이재명 블랙홀' → 지지율 39.2% 집권이후 최저치 기록, 민생경제 악화 속 '혜경궁 김씨' 논란 결정타

↳ 여권, 이 지사 탈당 놓고 공방 격화..."이재명 억울해도 나가라" vs "죽으나 사나 민주당원"

☞ 당내에 이 지사와 결별 불가피하다는 목소리 점증 : 친문 중심 '선 넘었다' 확산...검찰 기소 지켜본 뒤 징계추진 가능성

▲ "이재명, 강제입원 안되는 1000가지 이유 갖고 오라 지시" : 당시 분당보건소장 검찰서 진술, 입원 반대하자 전보 조치 당해(중앙 10면)

※ "권성동·염동열·정문헌에 5천만원 줬다" : 최홍집 강원랜드 사장, 지난 4월 채용비리 수사단에 사실 인정

↳ 강원지사 후보 선출 전후...해당 의원들 "금시초문" : 문무일 총장에 보고, 수사 중단·이첩 지시 7개월째 '미적' (경향 1면)

↳ 문 총장이 검찰출신 권 의원을 의식해 이 같은 지시를 내린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 : 수사단 "외압 있었다" 보도자료 '항명 사태'

▲ 김병준 "분당 성공 못해, 나를 시험 말라" 친박 "두세달 남은 비대위가 공천심사?" : 친박 일부 인적쇄신에 거센 반발

※ 연동형 비례 대표제 논란 : 노무현·문 대통령도 찬성하고 민주당이 2당 때 추진하던 안을 1당 되니 태도가 바뀌었다고 지적(한겨레 1면)

▲ 당리당략을 민심으로 포장한 한국당 : "의원 수 확대는 국민반대" 주장, 선거제 개편 당론으로 미루며 시간끌기 '양당체재 굳히기'가 유리 판단

※ 검찰, 박병대-고영환 사전영장 동시청구 검토 : '사법농단' 보고 받거나 지시 의혹…양승태 내달 중순 이후 소환

↳ 법관대표회의 대표성 논란 확산 : "사법농단 탄핵 전체투표하자" 중견 법관들 잇따라 실명 동조

▲ 법관회의 전 '탄핵 동의자 명단' 작성…회의 끝나자마자 싹 없앴다 : "현장발의로 안건 진행" 말과 달리 10여명에 미리 '탄핵 동의' 확인(조선 12면)

o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갑질 공무원 퇴출" : 처벌수위 대폭 강화, 적발되면 처벌 수위 `견책`에서 `감봉`으로 격상돼 보수 3분의 1 감액(매경 1면)

o 국회 입법고시 순혈주의 '문희상 3법'으로 허문다 : 연구직 등 非고시 출신 보직 허용 추진(한국 1면)

o 러시아, 흑해서 우크라이나 함정에 포격·3척 나포 : 우크라이나, 전시 내각 소집…크림반도 합병 후 긴장 최고조

o '트럼프 장벽' 넘으려던 캐러밴(중미 이민자 행렬)에 최루탄 날벼락 : 수백명 철조망 빈틈 월경 시도…아이들, 매캐한 연기에 비명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당정, 카드 수수료 개정방안 확정...최저임금 충격 줄이기 대책 평가, '을 대 을' 갈등 우려

↳ 자영업자 불만에 응급 처방...소비자·카드사에 부담 떠넘겨, 카드사 직원 '감원 등 구조 조정' 우려 확산

△ 연매출 5억~10억인 가게는 年평균 147만원 △ 10억~30억 매출 가맹점은 年505만원 혜택 △ 음식점 3만7000곳은 年288만원

↳ 당국, 올해 수수료 원가 계산해 '1조4000억 인하 여력' 판단 : 카드업계 "적자 불가피" 반발...노조 "대정부 투쟁 벌일 것"

↳ 소비자 혜택(교통·영화 할인, 포인트 적립, 무이자 할부 등) 줄고 연회비 오를 경우 소비 위축 → 내수 침체 장기화 우려도

☞ 정부의 소득주도 정책이 잘못돼 부작용이 발생하자 카드사와 소비자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것이라고 비판(보수 언론)

▲ 통신비·실손보험료 강제인하 이어 또...정부의 거친 가격통제 : 소득주도성장 정책 피해자 나올 때마다 시장 개입해 가격통제

※ 롯데, 금융업 철수 : 손해보험·카드사 매각...오늘 발표, 직원 설명회도

[주요 이슈]

※ 57개대 교수 210명 "탈원전 국민 뜻 물어야" : 원자력·화학 교수협회 '에교협'...정부 "대만과 우린 달라" 거부

↳ 정부는 공론화를 통해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를 결정한 뒤 탈원전 정책 전반에 대해 국민의 뜻을 물은 적이 없고,

↳ 탈원전은 전력수급의 근간을 흔드는 정책인 만큼 잠시 멈추고 공론화에 부쳐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보수 언론)

▲ 6조 드는 새만금태양광 발전량 1조짜리 LNG 1곳에도 못 미쳐 : 태양광사업 대출 90%까지 공기업이 보증 (매경 1면)

※ 산업硏 '2019 경기 전망' : GDP 성장률 2.6%(올해는 3.0% → 2.7%) 수출 증가율 올해 6.4% → 내년 3.7% ↓

↳ 주력상품 수출 모두 마이너스..문제는 중국의 내년 성장률을 최소한 6%대 초반 유지 가정(5%대 가능성)한 전망이라는 것

↳ 10대 그룹 계열 상장자들 시가총액 1년 사이 195조원 증발...한화 35% ↓ 현대차 29%↓ (시장 불확실성) 삼성 21% ↓ (반도체 하향)

↳ 외국인 투자자들 "일본처럼 불황형 흑자...최근 물가 너무 올랐다" : 10월 코스피 낙폭 가장 컸던 건 펀더멘털이 취약하단 증거

☞ 글로벌 수요가 둔화되면서 호황을 이어가는 성장동력은 더 이상 보기 힘들 것이라는 암담한 전망

▲ GM "해외공장 2곳 등 총 7곳 1년내 폐쇄할 것" : 美 4곳·캐나다 1곳·해외 2곳...한국 포함 여부는 안 밝혔지만 생산성 떨어지면 구조조정 단행

▲ 벼랑 끝 한국 해운 : ‘초대형 선박 20척 사라’ 대출 지원 등 6조원 쏟아붓은 현대상선, 구조조정·정상화엔 큰 도움 안 돼(중앙 1면)

※ LG 부회장 5인 유임...지주사는 '전면 쇄신' : LG그룹 이번주 임원 인사, 구광모 회장 '안정 속 변화' 택해

※ 공시가격 인상분만 반영됐음에도 종부세 급증에 불만 : 30년 이상 산 집도 62% 인상, 세법 개정 내년부터 더 큰 타격

※ 저소득층 지원금, 담당공무원만 4400명·인건비 3000억 : 근로·자녀장려금 1.7조원 지급에 국세청 직원 22% 매달려 비효율(조선 1면)

※ 민주노총, 사측 임원 1시간 집단폭행...경찰은 수수방관 : 유성기업 아산공장서 중상 입어 출동한 경찰 현장 진입조차 안해

※ '생명과학 무법지대' 논란 중국서 유전자 편집 아기 세계 첫 출산 : “에이즈 위험 잘라낸 여자 쌍둥이” 선전 남방과기대 교수 성공 주장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3.02(▲ 25.54) ② 코스닥 695.36(▲ 12.30) ③ 환율 1,128.50원(▼ 4.00) ④ 유가 65.35(▼ 1.12) ⑤금시세 44,530.95원(▲19.69)

▲ 모건스탠리 "한국주식 더이상 팔지마라" : `비중축소` → `비중유지` 내년 투자의견 상향조정, 저평가로 인한 가격 메리트가 커졌다고 판단

▲ 개인투자자 신용융자 잔액 9.6조로 7% 증가 : 코스닥 1.1조 매수, 신라젠 등 바이오주 대거 매입...반등장 노린 저점 매수 분석

o '투자 피난처가 없다' : 주식·채권·원자재 등 글로벌 자산 70개 중 90% 수익률 마이너스, 1920년 이래 가치 하락세 최악

o SK이노베이션,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연산 9.8GWh 규모)· 1.1조 투자 결정 : 글로벌 완성차 공략 전초기지 마련

o SK '뇌전증' 신약 미국 FDA 허가 신청 : 독자 개발…2020년 상반기께 출시·시장 규모 7조원

o 포스코 호주 광산 9년만에 결실 : 2010년 1.5조 지분 투자후 원자재값 쇼크에 절치부심, 연 5500만톤 생산능력 완비

o 미국 MGE(카지노 업체), 영종도에 6조 단독 투자…인스파이어 리조트 내년 3월 착공 : 정부, 사업변경 신청 최종 승인

[정부 정책]

o 손경식 회장 "상법개정안, 기업경영권위협" : 경총, 박상기 법무에 우려 전달

o 금감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삼성물산 역할은 감리 대상 아니라는 입장 견지 : 금융위에 이어 신중 모드

o 금융당국, 대형은행 부실화 대비해 회생·정리계획(RRP)·채권자 손실부담(Bail-in) 제도 도입 착수 : 금융지주, 신용등급 하락에 도입 유예 주장

o 상조업계 66%가 자본금 미달 : 내년 1월 24일까지 15억 요건, 증자 못하면 대규모 폐업 우려…공정위, 63곳 전수점검 착수

o 10년 공공임대, 분양 전환 포기하면 LH가 매입 후 임대기간 연장 추진 : 집값 오르며 분양 전환가 급등, 입주자들은 가격인하 요구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1월 27일

1. 페이스북, 구글·라인 출신 한국대표 선임

페이스북은 한국 대표에 정기현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기현 신임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 전반을 책임진다. 페이스북 측은 "구글의 제품 담당 매니저 경험에서 시작해 SK플래닛의 최고제품책임자를 거쳐 라인에 이르기까지 15년 넘게 쌓은 경영 노하우와 리더십이 페이스북코리아의 성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기현 신임 대표는 2019년 1월부터 페이스북코리아를 맡게 된다.

  

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고객 등급' 도입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29일 스마트스토어 고객 등급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소비자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채널 이탈을 방지하고 객단가를 높이는 일석이조 혜택을 노린다. 네이버는 고객 등급제와 더불어 새로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선보이는 마이단골 영역을 스마트스토어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3. 2019년 기업 비즈니스 마케팅 핫 트렌드로 '콘텐츠 마케팅' 조명

이달 26일 진행된 2019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에서 기업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마케팅 트렌드로 콘텐츠 마케팅, 유튜브 마케팅이 대두되었다. 강연자들은 마케팅 사례와 전략을 발표하며 콘텐츠 마케팅의 실행전략 가이드를 소개하였다. 이에 아이보스 교육운영팀장은 최근들어 기업교육으로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강의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보스에서는 기업의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기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4. 카카오광고, 모바일 광고 2위로 올라서 1위 맹추격

국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순위에서 카카오광고가 2위로 올라서며 구글 애드몹의 뒤를 바짝 좇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애드의 10월 모바일 인터넷 노출형 광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고 금액 기준 모바일 플랫폼에서 카카오광고가 전달 6위에서 2위로 껑충 뛴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광고는 아직 애드몹에 비해 규모면에서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지만 가파른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

  

5. 아마존, TV 광고시장 확장 노린다

아마존이 9월 들어 TV 광고 플랫폼 사업을 유료화 하고 있어 이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아마존은 지난 9월 파이어TV 플랫폼의 외부 채널 사용자들에게 광고 플랫폼 수수료로 광고 매출의 30%를 요구했다. 아마존은 그동안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에 제공했던 TV 광고의 매출을 외부 채널 사업자에게 전액 제공했다. 또한 아마존은 최근 폭스미디어를 인수한 월트 디즈니의 미국 지역방송 채널 22개와 온라인 TV 광고사업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6. 네이버 브랜드검색, 최대 80만원 페이백 이벤트 진행

네이버가 통합검색 결과 상단에 최신의 브랜드 소식을 노출할 수 있는 브랜드검색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브랜드검색 상품을 구매하여 노출하면 PC, 모바일 20만원씩 최대 40만원 무상 비즈쿠폰을 지급하며, 브랜드 검색을 한번도 하지 않았거나 2017년 11월 이후 브랜드검색 집행을 하지 않았던 계정이면 참여 가능하다. 또한 20만원 페이백 이벤트 참여 후 추가로 브랜드 검색 상품을 재구마해여 노출하면 PC,모바일 20만원씩 최대 40만원 무상비즈쿠폰을 한번 더 지급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광고홈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7. 모토브, 택시 표시등 활용한 광고플랫폼 선보여

디지털사이니지 기업 모토브가 택시 표시등을 활용해 움직이는 광고 플랫폼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광고 상품은 원하는 시간에 맞춰 광고는 물론 재난 경보 등을 할 수 있다. 모토브는 택시 기반 실시간 지역별 광고노출 효과 측정 시스템인 D-TAMS를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향후 다양한 센서들을 장착해 재난, 환경, 교통, 안전, 복지 등의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빅데이터 환경 속에서 공공데이터와 결합해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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