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생명력의 우물이다.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에서 무엇에든지 감사하는 사람은 소비한 것보다 더 많은 힘을 저축하게 된다."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고용노동부가 지난 8월 입법예고한 시행령 개정안 내용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대법원 판결이 최근 나옴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지난 8월 입법예고 후 국무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의 내용을 수정해 조만간 재입법예고하기로 함

-재입법예고될 개정안의 핵심은 월급제 근로자의 최저임금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산정기준시간에서 노사 간 단체협약에 따른 약정휴일(토요일)을 빼고, 그에 해당하는 임금도 제외하는 것임

-실제 근로하지 않은 시간(약정휴일)을 최저임금 산정 기준시간에 넣어서는 안된다는 대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이지만 정작 논란의 핵심인 주휴시간에 대해서는 기존 의견을 고수해 오히려 최저임금 시급 계산방식이 더 복잡해지는 결과가 예상됨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유턴기업 선정 기준을 낮춰 지원 대상을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 종합대책(유턴기업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함

-우선 국내로 생산시설을 옮길 때 해외사업장 생산을 25%만 줄여도 유턴기업으로 인정하도록 하고, 유턴기업 대상 업종도 확대해 지금은 제조업체만 유턴기업이 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 지식서비스업도 가능해짐

 

 3.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관련 핵심 기술이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업체인 BOE 등에 불법 유출된 것으로 확인됨

-이와 관련, 삼성은 3년간 6조5000억원 안팎의 매출 손실이 있을 것으로 추정함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가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를 받음

-트룩시마는 스위스 제약사 로슈가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을 복제한 바이오시밀러로, 리툭산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9조여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임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내 4개 공장 폐쇄를 막기 위해 수입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GM 구조조정의 불똥이 한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산 자동차로 튈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미국 상무부가 28일(현지시간) 3분기 GDP 증가율 잠정치가 전 분기 대비 3.5%(연율 기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함

-전문가들은 4분기 GDP 증가율이 2.5% 정도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미국 경제의 3%대 성장이 확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와 규제 완화에 힘입어 중국과의 통상전쟁에도 불구하고 투자와 소비가 호조를 보인 덕분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유기발광다이오드 또는 유기EL이라고도 함. 형광성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전계 발광현상을 이용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발광형 유기물질'을 말하며, 낮은 전압에서 구동이 가능하고 얇은 박형으로 만들 수 있음.

넓은 시야각과 빠른 응답속도를 갖고 있어 일반 LCD와 달리 바로 옆에서 보아도 화질이 변하지 않으며 화면에 잔상이 남지 않음. 또한 소형 화면에서는 LCD 이상의 화질과 단순한 제조공정으로 인하여 유리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음.

휴대전화나 카오디오, 디지털카메라와 같은 소형기기의 디스플레이에 주로 사용하고 있음.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18년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日 대졸 초임 → 월 205만원(20만6700엔 /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기업). 1000명 이상 대기업도 209만원에 불과... 후생노동성 ‘임금구조 기본통계.(아시아경제)


*통계기준의 차이? 3300만원 전후로 발표되는 우리보다 적어...


2. 올 수출 사상 처음 6000억불 넘어 설 듯 → 미, 독, 중, 일, 프, 네덜란드 다음 6000억불 돌파 7번째 국가가 됨.(아시아경제)


3. 전교생 71.5%가 다문화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동초등학교. 전교생 445명 가운데 318명이 다문화 가정의 학생. 전국 초등학교 평균은 3.3%.(중앙)


*전체 학생수는 매년 18만명씩 감소하는데 다문화 학생은 1만명씩 증가.


4. 서울시 내년부터 女공무원도 숙직 → 12월 시범 실시 후 내년 4월 전 사무소 실시 계획. 남녀형평성, 여직원비율 증가(40%)… 남 66%, 여 53%가 찬성.(문화)


5. 文지지율 48.8% → 취임 후 최저. 50% 이하는 처음. 6개월 새 78% → 48.8%… 리얼미터 지난주 조사.정당 지지도도 민주 37%, 22개월만에 최저 한국 26%, 2년來 최고…(문화 외)▼


6. 흉부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는 미달 → 주요 대형병원 과목별 전공의 접수 마감. 소위 ‘돈되는 科’ 성형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안과의 인기는 여전히 높았다고.(문화 외)


7. 콩 → 원산지가 한반도, 만주 남부… 농진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존 중인 재래콩의 수는 8000여점을 넘는다고.(헤럴드경제)


8. 늦은 회식은 줄고 아침 사먹는 사람 늘었다 → 신한카드 결제자료 분석 결과. 2012년엔 8~9시 결제가 가장 많았던 반면 올해는 7~8시 결제가 가장 많아. 아침 사먹는 경우도 67% 늘어.(국민)


9. ‘그래, 소위 자네가 말하는 60대 틀딱인데, 우린 너 같은 애숭이가 전혀 부럽지 않아. 기성세대로서 너보다 돈이 없니? 배우질 못했니?’ → 노인디지털 소외 문제 다룬 기사에 달린 노인 비하성 댓글에 달린 반박 댓글.(중앙)


10. 편의점 과밀 → 2018년 현재 전국 편의점 개수 4만2010개… 편의점의 천국이라는 일본은 인구 2100명당 1개, 우리는 1300명당 1개.(중앙)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민주당은 선거제도 개혁에 대해 ‘권역별 비례대표제의 기본 틀에 연동형 제도를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의 '공약 후퇴'라는 비판에는 ‘민주당이 추구해온 선거제도 개혁의 내용에 연동형 배분 방식이 포함돼 있다’는 주장입니다.

딱 지금의 지지율만큼 의석수를 배정받으면 몇 석이게? 지금보다 못하다는 거~


자유당에 입당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보수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자유당 입당 소회를 밝혔습니다. ‘미래비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오 전 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을 지켜볼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저 입에서 무능이라는 말도 나오는구나... 뭐~ 째진 입이니까 뭔 말을 못 해~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을 열어 선거제도 개혁의 대원칙을 확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엉뚱한 이야기를 하며 스텝이 꼬이는 것은 애초의 약속을 벗어나려는 꿍꿍이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지율은 자꾸 떨어지지, 총선은 다가오지... 아마 생각이 복잡할 것이여~


국회 예결위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늦어지면서 '11월 30일'로 규정된 처리 시한을 지키지 못할 전망입니다. 현행 국회법은 '위원회는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심사를 매년 11월 30일까지 마쳐야 한다'고 못 박고 있습니다.

매번 밥 먹듯이 법은 어기면서 세비는 꼬박꼬박 챙겨가니... 욕도 챙겨 가세요~


사법부 권위 추락의 단면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당일에도 50대 여성이 법정에서 재판부에게 대놓고 욕설을 하고 법정 경위에게 폭행을 휘두르는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법부의 권위가 이렇게 추락한 원인이 국민적 신뢰를 잃어서라는 건 모르지?


고승덕 변호사가 국가를 상대로 이촌파출소 철거 소송을 제기해 항소심에서도 이겼습니다. 3만여 명의 주민 치안을 지키는 파출소의 '공익성'과 토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고 변호사 측의 '재산권' 사이에서 재산권이 이긴 것입니다.

법대로 하자니 도대체 공익성은 보이지 않아서 “변호사가 미안해~~”


사립유치원 개혁 방침에 반발하고 있는 한유총의 이덕선 비상대책위원장이 유치원을 불법 매매했다는 공익제보가 접수됐습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사립유치원은 매도하거나 담보에 제공할 수 없음’에 따라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온갖 탈법·불법은 다 저지르며 애들 보기 부끄럽진 않나? 않으니까 저러겠지?


한유총이 집회를 열고 다시 한번 폐원 카드를 꺼내 들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이덕선 한유총 비대위원장은 "진정 이 나라에 사립유치원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판단하면 우리는 폐원하고 조용히 물러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용히 물러가는 게 아니라 조용히 감옥 가게 생기셨던데... 괜찮겠어?


경기도 내 한 분양 아파트 전체 세대 중 28%가 '불법 청약'으로 의심돼 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적발된 내용은 위장전입 의심 28건, 제삼자 대리계약 의심 19건, 청약제출서류 위조 의심 5건, 부정당첨 등 의심 21건입니다.

경기도 주민이 엄청 되고 싶었던 모양인데... 거기에 감빵도 있다는 거~


회사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해 직원의 신체를 촬영하려 한 업주에게 징역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몰카를 해충퇴치기라고 거짓말을 하고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등 범행을 뉘우치지 않았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감빵 안에 화장실도 있고 하니 원하던 거 실컷 보고 와... 꼭 물어는 보고~


독일의 '홀로코스트 세대'는 증오 및 혐오 범죄에 대한 통렬한 반성을 해왔지만, 현재의 독일에선 또다시 반유대주의가 시작됐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실제로 독일 국민의 55%는 '최근 반유대주의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통렬한 반성을 했음에도 이 정돈데... 일본 우익이 다 이유가 있어 저런다니까~


겨울철 자동차 유리에 김서림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스프레이 제품 절반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비롯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유해물질이 검출된 김서림 방지 제품은 소비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출될때까지는 팔았다는 얘기잖아... 이렇게 뒷북을 치는 이유가 뭔데~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 관련 탈모를 치료하는 약물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새로운 의학적 발견이 나왔습니다. 뇌의 신호전달 경로인 ‘소닉헤지호그’가 노화한 피부에서는 신호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 몸도 상호 간 소통이 필요한 게지... 제발 신호 좀 보내고 빠졌으면 좋겠어~


심상정, "선관위 개혁안이 기본, 의원정수 확대 불가피". 음…

이재명 지지자들, "마녀사냥 맞서 전국 연대투쟁하겠다". 컥~

'최순실' 전 지지율 회복, 도로 '자유당'으로 집합?. 에혀~

외교부, “징용판결 일본의 과도한 반응 매우 유감”. 말로만?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유죄 판결 34건 파기환송’. 오~

검찰, '대법원장 화염병 테러' 남성 구속영장 청구. 쩝…


자연과 가까울수록 병은 멀어지고, 지연과 멀수록 병은 가까워진다.


괴테 -

괴테의 말이 무색하게도 한반도의 대기는 정체되면서 먼지 농도가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유지되지만, 미세먼지는 계속될 것이라고 하네요.

한마디로 집 밖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핑계 삼아 이번 주말은 가족과 함께 냉장고 속 음식을 털어 보는 건 어떨까요?

짜파게티는 사양합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을 의미 있게 보내시고 맛있고 재미있는 주말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지지율 50% 붕괴...'문제는 경제'라는 '민심의 경고' → 단기간 해결 어려워 하락세 지속 전망

↳ 부정평가(45.8%)가 긍정평가(48.8%)를 역전하는 '데드크로스' 눈앞 → 한창 일해야 할 집권 3년차라 더 문제

↳ 민생경제 악화·비핵화 협상 교착·이재명·靑직원 기강 해이 등 악재 겹쳐...대선 때 표줬던 중도-50대-자영업자들 등돌려

↳ 하락세가 굳어지면 '밴드왜건 효과'(편승)가 부정적인 형태로 나타나 문 대통령의 지지율 낙폭을 키울수 있다고 분석

▲ "부아 치밀고 울고 싶다, 경기 나빠서"...부울경 대통령 지지 급락(62.7% → 37.6%) : 대구·경북 지역과 '동조 현상'(조선 8면)

☞ 경제를 살리는데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는 등 정책 성과를 내지 않으면 국정 운영 동력 상실

↳ 문재인 정부 18개월간 취업전망지수 궤적 대통령 지지율과 일치 : 국민들 노후대책 ·자녀교육보다 일자리 걱정이 2배 이상(조선 33면)

※ 청와대 특감반, 비위로 전원교체...'초유의 조치' : 靑직원들의 기강 해이 사건이 임계점에 달했다고 판단

↳ 대통령 순방중 전격조치 : 첩보 수집한다면 골프-술 접대 등 수사개입외 비위 의혹 더 드러나 방치땐 국정운영 타격 우려

※ 서울청 송무빈 경비부장 "치안감 승진 국조...백남기 사건 탓 승진 배제" 주장 : 문 대통령에게도 5일 편지보내

↳ "청와대가 경찰대 1·2기 배제"...민갑룡 청장(경찰대 4기)에 힘 싣기 위해 선배기수들 배제에 자신이 '희생양'

☞ 상명하복의 경찰 내부에서 불공정 인사를 문제 삼기는 처음 → 공무원들의 누적된 불만이 폭발하는 전조일 수도

▲ 김부겸 장관과 민갑룡 청장이 인사의 진상을 국민 앞에 밝히지 않으면...청와대 인사 개입 의혹이 기정사실화 될듯

※ "12월 13~14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남북이 사실상 합의했지만 최근 북측의 돌연 연기 요청에 무산 분위기"(조선 1면)

↳ 대북소식통 "문 대통령 내일 트럼프 만나 양해 구한 뒤 북한 설득 나설 듯" → 트럼프가 긍정적으로 반응할지는 미지수

▲ 폼페이오 "북미 고위급 회담, 너무 머지않아 열리길 고대" : WSJ는 "김정은의 극한 변신, 한국에서 지금 잘 먹히고 있다"

▲미 상원 외교위원장(코커) "한국 대북 유화 태도, 미국 어렵게 한다" : 한국에 속도조절 요구

▲ 안보리(대북제재위원회), 평양 남북회담 때 벤츠 무게차(문 대통령 탑승)·김정은 선물 송이버섯 제재 위반 조사

↳ 북한을 협상테이브로 끌어내려는 의도이자 비핵화 협상보다 빠른 남북관계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 의미 일수도

[기타 뉴스]

※ '근로정신대' 배상 첫 확정...대법 "미쓰비시, 1억~1억5000만원씩 지급" : 신일철 이어 징용재판 2건 원고 승소

↳ 남은 손배소 12건도 배상판결 전망, 960명 피해자-유족 소송 진행중...생존 할머니 "눈물로 세월 보내"

↳ 미쓰비시는 악명 높은 '군함도' 탄광 운영...조선인 10만명 강제 노역 : 한국과 달리 중국 피해자엔 사과

▲ 일본 "미쓰비시 판결 유감, 결코 수용 못해" 반발 : 日외무성, 이수훈 주일대사 불러 항의...외교부도 주한 日대사 초치

☞ '1+1+1(한국정부+국내 기업+일본 전범기업) 기금' 고려 : 포괄적으로 피해자 보상·지원하는 사업(독일 모델) 검토 주문

▲ "한·일 서로 이해하는 건 지는 게 아니다" : 양국 청년, 징용 배상 판결 날 대화 (중앙 1면)

※ 한유총 '박용진 3법' 저지 총궐기 "폐원 불사" : 입학철 이용 여론 반전 노려, 1만5000명 참가...교사들까지 동원

↳ 적반하장 태도에 학부모 무력감→ 아이들을 볼모로 한 대국민 협박이라고 비판, 엄정 대응 해야 한다는 여론 확산

▲ 유치원 85곳 "폐원하겠다"…교육부 “인근 국공립에 수용 계획” : 학부모 “국공립 2시면 끝나 맞벌이 곤란” 탁상행정 비판(중앙 4면)

▲ 한국당, ‘유치원 횡령’ 처벌하자는 법개정도 반대 : 오늘 최종안 발표, 용도 지정 ‘보조금 전환’에 반대

↳ ‘유치원 공공성 강화’라는 여론을 외면한다면 국민 아닌 특정 집단을 대변하는 정당이란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듯

※ 민주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적극 수용" : 선거구 개편 논의 탄력…각론선 이견 커 실현 '미지수'

↳ 야3당 연대에 부담·예산안 처리 연계 밝히자 수락·문 대통령 당부도 결정적 역할…여당 '권역별' 야3당 '완전 연동형' 주장

o 오세훈 한국당 복당 "황교안도 함께 하자" : 서울시장 사퇴·바른미래 입당 두차례 행보에 사과 “당 요청 땐 총선 험지 출마할 것”

o 법조계 "혜경궁 김씨=김혜경 입증돼도 처벌 쉽지 않을 것" : 김씨가 직접 작성했더라도 허위사실 해당되나 따져봐야”(중앙 6면)

o 코언 "트럼프 타워 러시아 프로젝트, 공화당 경선 기간에도 계속"…트럼프 "거짓말" : 코언, 뮬러 특검과 계속 협력중

o "주님의 종이라는…목사 가족에게 우린 노예였습니다" : 하남 ㅅ교회서 '8년 반' 휴일없이 온종일 중노동 '관리 집사' 부부 호소(한겨레 2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파월, "금리 중립 범위 바로 밑" 인상 감속 시사...금리인상 반대하는 트럼프 압박 통했나?

↳ 내년 인상 3회 → 1~2회에 '무게' : 3분기 3.5%로 성장률 둔화 `금리 불만` 트럼프 압박에 당초계획 수정 여지 남겨

↳ 연준 보고서도 "기업대출 위험 수준" 긴축완화에 무게 : 미국 증시 8개월래 최대폭 상승...국채값 뛰고 달러 약세

↳ 한은 오늘 금리인상 단행 유력...타이밍 놓쳐, 경기 나쁜데도 올릴수 밖에 없는 상황·내년 금리 결정 부담 완화

☞ 트럼프 "중국 관세문제 해결 갈 길 멀다" : 내일 시진핑과 담판 앞두고 강조...중국 "협력만이 공영" 거듭 몸 낮춰

↳ NYT "트럼프, 중국과 휴전 가능성" : 무역전쟁 충격 완화 위해 中관세부과 보류할수도

↳ "세계경제 잠재 뇌관은 중국 부채" : 국제금융센터, 신흥국 기업부채 증가분 78% 차지, 유가·달러화·주가도 약세 전망

▲ 트럼프 "수입차에 25% 관세 검토..GM 공장 문 닫지 않을것" : 무역확장법 232조 다시 꺼내, EU·日·韓 차업계 타격 우려

↳ 한국업체 직격탄 분석 : 현대·기아차 50만대 수출 끊기고...르노삼성·한국GM 생산량 '반토막', 부품사들 줄도산 가능성

[주요 이슈]

※ 메모리반도체 내년 `역성장 공포` : 세계반도체통계기구 전망, 내년 0.3% 감소 예고, 삼성·하이닉스 초비상, 한국경제에 충격 불가피

↳ 불안한 삼성 : 경쟁기업 설비 증설·공급과잉, 업황 부진 엎친 데 덮친 상황...중국, 반독점 조사·기술 빼가기

▲ 삼성전자 임원 10% 감축(IM 사업부) 방안 논의 : 최대 실적에도 위기 선제대응...CFO 산하 본사 임원도 10% ↓ (한경 1면)

☞ 삼성에 비수 꽃은 협력사 : 톱텍 30년 신뢰 저버리고 '커브드 엣지 기술' 중국 BOE에 유출...검찰, 협력사 사장 등 기소

↳ 톱텍이 중국에 먼저 제안 : 조직·계획적 범행 저질러, 실익 없는데 인연보다 돈 선택...삼성 "3년간 6.5兆 매출 손실"

※ 임원 피 흘리며 쓰러져 있는데 폭행 노조원들 노래 부르기도 : 유성기업 노조의 임원폭행 현장 49분 녹취 파일(동아 4면)

▲ "민노총 막다가 소송 당하면 총리·장관이 책임져줍니까...무능한 경찰 되는게 낫다" : 불법점거 쳐다만 보는 경찰 (조선 1면)

※ 유턴기업 종합 대책 → 기업들이 노동 경직성과 인건비 등 국내 경영 환경을 우려하고 있어 유턴 효과를 높이기 힘들것이라고 지적

△ 해외사업장 축소 요건 50% → 25% △ 보조금 지급 대상 기업 중견·중소 기업서 대기업으로 확대 △지식서비스업을 범주에 추가

※ 중견·중소 기업 절반이 직원 감소 : 8개업종 339곳 조사, 최저임금·근로단축 직격탄, 경기침체로 실적부진·영업익 적자전환 수두룩(서경 1면)

↳ 고용위축 이어 실적악화 : 3분기 누적 영업익 40% 급감, 332개사 중 57개사 적자전환, 철강금속 영업익 -57% 최악

※ 5G 내일 전파 발사...기업 고객서비스 부터 : 스마트폰은 내년 3월 상용화, LTE 방식보다 데이터 속도 20배·최저보장 속도 1천배

※ 육체노동 정년 60세 → 65세...대법원 공개변론 : 찬성측 "이미 65세까지 일해" 반대측 "자발적 근로 아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① 코스피 2,114.10(▲ 5.88) ② 코스닥 695.48(▼ 4.64) ③ 환율 1,120.50원(▼ 8.00) ④ 유가 65.52(▼ 0.07) ⑤금시세 44,149.15원(▲ 136.06)

o "車·조선서 시작된 공포가 IT·벤처를 덮치고 있다" :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의 '작심비판'(한경 1면)

o 기업재고 '사상 최대'(매출상위 20개 상장사) : 재고자산 109조, 매출보다 빠르게 늘어 "경기둔화 징후", 공장가동률도 올들어 하락세(한경 3면)

o 셀트리온, 항암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FDA로부터 판매허가 : '램시마''테믹시스' 이어 세번째 미국 시장(5조원) 경쟁우위 선점

o 손태승의 파격...우리은행 부행장 9명 모두 교체 : 부행장보 직책 신설 6명 발탁 "성과·능력 따라 전격 세대교체"

o 서울 집값 하락 확산…강북 11개구 64주만에 하락 반전 : 3주연속 하락에 거래절벽도 심화, 금리 영향 당분간 약세 이어질 듯

▲ 공시가를 시세 수준으로 올리면…보유세(서울 12억 아파트) 124만 → 318만원 : 예산정책처 시뮬레이션, 재산세 101만·종부세 93만원 늘어(조선 1면)

o 자동차업계 벼량끝 내모는 '車관리법' : 개정안 국회통과 앞두고 비상, 결함 원인 몰라도 리콜해야 (매경 1면)

o 서울시,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주거비율 90%로 확대 : 정부 도심규제완화 후속조치, 도심 5000가구 추가공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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