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모르는 마음 다음으로 견디기 힘든 것이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이다."

-헨리 워드 비처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8일 정례회의를 열고 자회사 현대쉘베이스오일을 종속기업으로 분류하다 관계기업으로 바꾼 현대오일뱅크에 다섯 단계 징계 중 가장 낮은 ‘주의’ 조치를 내리기로 의결함

-예상 공모금액이 2조원에 달해 올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현대오일뱅크는 약 3개월간 발목을 잡았던 감리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상장 작업에 재시동을 걸 계획임

 

서울고등법원 민사40부가 28일 한국GM의 연구개발(R&D)법인 분리 결의에 대해 “정관 규정을 위반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집행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림

-재판부는 “이 사건의 회사 분할은 한국GM 정관에 의해 보통주 총수의 85% 이상 찬성을 필요로 하는 특별결의 대상으로 규정된 ‘회사의 흡수합병, 신설합병 기타 회사의 조직 개편’에 해당한다”고 판단함

 3. 28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운영업체인 나와(Nawah)가 지난 21일 프랑스 최대 원전업체인 프랑스전력공사(EDF)와 바라카 원전의 운영 및 유지를 위한 장기(10년) 협약을 체결했함

-한국형 원전의 유지관리 업무 중 일부가 최대 경쟁 업체인 EDF로 넘어가게 되면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등 바라카 원전 운영 사업을 맡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적지 않게 당황하고 있음


국회 복지위는 28일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보건복지부 내년도 예산안(72조3758억원)에 아동수당 지급 대상 확대에 필요한 5350억원 등 2조9217억원을 더한 증액안(75조2975억원)을 의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넘김

-아동수당 확대는 내년 9월부터 아동수당(1인당 월 10만원) 지급 대상을 현행 만 6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늘리는 것이며, 예결특위 심사가 남아있긴 하지만, 그대로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옴

<< 금융/부동산 >>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동반 매수에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7거래일 만에 2100선을 회복함

-28일 코스피지수는 8.80포인트(0.42%) 오른 2108.22로 마감했으며, 증권가에서는 미국 등 주요국 증시가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에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함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8일 정례회의를 열고 공매도 제한 법규를 위반한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에 과태료 75억4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함

-공매도 징계 사상 최대 규모이며,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무차입 공매도 관련 과태료는 전체 24건으로, 3억9150만원(건당 1630만원)에 불과했었음

 


금융위원회는 지난 26~27일 부동산신탁업 신규 진입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을 받은 결과 12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발표함

-부동산신탁은 부동산의 관리, 임대, 개발 등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일종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업으로, 부동산 시장이 좋았던 최근 몇 년간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음


<< 국제 >>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비르츠샤프트보케가 2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소식통을 인용, 미국 상무부가 수입 자동차 관련 조사 보고서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다고 보도함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수입차에 25% 관세 부과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함


구글 자회사로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27일(현지시간) 내년부터 자체 제작한 영화, 쇼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광고와 함께 일반 가입자에게도 무료 공개하겠다고 발표함

-지금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월 11.99달러(약 1만3000원)를 내는 프리미엄 회원에게만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이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의 사용자 확보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공매도(short stock selling, 空賣渡)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함.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해당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임.

예를 들어 A종목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이 종목의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매도주문을 냈을 경우, A종목의 주가가 현재 2만 원이라면 일단 2만 원에 매도함. 3일 후 결제일 주가가 16,000원으로 떨어졌다면 투자자는 16,000원에 주식을 사서 결제해 주고 주당 4,000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됨.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많은 시세차익을 낼 수 있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공매도한 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됨. 또 주식을 확보하지 못해 결제일에 주식을 입고하지 못하면 결제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음.

-정보 출처 : 두산백과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이언주 의원이 "사실과 다르게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일국의 최고통치자가 영화 한 편에 감동한 나머지 에너지 다변화 정도가 아니라 탈원전을 들고나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요즘 욕먹는 재미가 쏠쏠하지? 아마 이 재미에 중독됐다고 봐~


사립 유치원들의 비리 의혹이 제기된 뒤에도 자유당은 이들 입장을 옹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그런 자유당이 차가운 여론을 의식해 사유재산을 인정하는 내용을 빼는 등 입장을 바꿨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 말이 속담만은 아닌 게지... 혹 울며 겨자 먹은 거야?


바미당 유승민 전 대표가 '보수 재건'에 대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정치 전면에 재등장하는 시기나 자신을 둘러싼 자유당 입당설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전면에 나서는 게 희생하는 거구나... 나는 백의종군 이런 건 줄 알았는데...


남북은 오는 30일부터 북한 철도를 따라 약 2,600km를 이동하며 북측구간 현지 공동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의선은 개성~신의주 약 400km 구간을, 동해선은 금강산~두만강 약 800km 구간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반도의 맥을 잇고 유라시아 횡단 철도로 대박 나게 가즈아~


국방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 방안을 36개월 교도소 근무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국회 국방위는 "대체복무 시행 초기에는 강화된 기간으로 운영한 후 인권위의 권고대로 축소해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신세계’의 이자성(이정재) 왈...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니요?”


'겐세이' 등 일본어 사용으로 논란을 빚었던 이은재 자유당 의원이 또다시 일본어를 사용했습니다. 이 의원은 예산조정위 소위원회 회의 중 “국민 혈세로 막 이렇게 ‘뿜빠이’해서 이래도 됩니까?"라고 말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겐세이 끼기 싫지만, 온 국민이 뿜빠이해서 야지를 줘야 함. “사퇴하세욧~”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위한 '윤창호법'이 사망 사고 가해에 최소 징역 5년부터 부과할 수 있도록 한 원안보다 다소 줄어든 '최소 징역 3년~무기징역' 안으로 본회의에 오르게 됐습니다. 당초 발의했던 원안보다는 후퇴했다는 비판입니다.

발의하셨던 그분처럼 혹시 내가 걸릴지 모르니 보험 들어 놓는 모양이야~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약식명령을 고지받은 전력이 있는 현직 변호사가 3번째 음주운전 적발로 다시 기소됐지만,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건이 경미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양형 이유로 밝혔습니다.

법조인끼리 남도 아니고 이 정도는 봐주고 사는 거지 뭐... 미리미리 뽕이다~


연말 직장인들의 막바지 건강검진이 한창인 가운데 수면 마취 녹음을 둘러싸고 실랑이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부 병원의 녹음 제지 행위는 환자의 알 권리 강화라는 최근 추세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수술실 CCTV 설치도 그렇고 이런 게 더 당당하고 확실한 게 아닌가요?


법원이 보안사에 끌려가 고문을 받고 간첩으로 몰려 13년간 옥살이한 나종인 씨와 그 가족에게 국가가 10억 원대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나 씨를 포함해 가족에게 총 13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1년에 1억이면 괜찮네 하는 인간 있지?... 고문당하고 간첩으로 살아 볼래?~


일본 NHK의 드라마 속에 등장한 제국주의 일본 헌병의 고문 장면을 놓고 일본 우익들이 NHK를 거세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 등을 통해 ‘NHK의 악의가 느껴진다’ ‘한국인이 만들었나’ 등의 악의적인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황국의 헌병이 친절하고 상냥하기라도 했단 말이니? 지랄을 하세요~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학교와 각 기관이 성폭력 예방교육에 나서고 있지만, 상당수 강사들이 협박성 반발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욕에 가까운 비난을 받아도 해당 기관이나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여자로 태어난 게 죄도 아닐뿐더러 남자로 태어난 게 자랑도 아니라고 찌질아~


지난해 공영홈쇼핑 직원 21명이 홈쇼핑 공급업체 주식을 부당하게 사고팔아 4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얻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불법 주식매매를 한 사실이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 이재용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고나 할까? 물론 잘했다는 거 절대 아님~


인천 연수구 구의원이 어린이집 대표 사직을 거부해 논란입니다. 교사 10여 명이 근무하는 이 어린이집은 정부 보조금 등 수억 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건물은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빌려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봐 이봐... 자유당이니까 가능한 완전 훈훈한 가족같은 관계라니까~


승부 조작 제의를 받았다고 자진 신고해 포상금 5,000만 원을 받은 두산 베어스의 이영하 선수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포상금은 불우이웃과 모교 후배들을 위해 '모두' 쓰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프로선수답게 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쓴 만큼 더 벌기를 바랄 게~


부산 해운대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교통사고를 당한 경비원을 위해 헌혈증과 치료비를 모금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헌혈증 90장과 현금 1천 6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정말 멋진 부산시민들 덕에 멀리서도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완전 킹왕짱~


이재명, "어둠 깊으나 곧 희망 새벽 올 것". 과연...

오세훈, 오늘 자유당 입당 전당대회 출마할 듯. 크~

남한 열차 '두만강~금강산' 구간 분단 후 처음. 와~

도주 중엔 군인연금 절반, '묻지 마 지급' 없앤다. 몽땅~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연장 없다". 오~

"박용진 3법 막아라" 한유총 오늘 총력 저지 집회. 헐~

문 대통령, 트럼프와 6번째 회담 "제재 완화 논의". 음…


가장 위대한 여행은 지구를 열 바퀴 도는 여행이 아니라 단 한 차례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이다.

-간디


1박 2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호남을 가로질러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따지고 보면 운전만 하다 온 것 같아 여행이라고 하기엔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콧바람 한번 쐬고 반가운 사람들 만나고 온 것으로 대만족입니다.

무안에서 먹었던 돈가스가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8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파이(PIE)세대' → 자기집 갖기 등 불확실한 미래보다 확실한 지금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는 20, 30대 젊은층... 수입자동차, 유명 고가품, 해외여행 등 시장에서 큰 손.(동아)


*Personality(개성) + Invest in Myself(자기에게 투자) +Experience(소유보다 경험)


2. 3분기 합계출산 '0.95'명 → 9월 출생아 수는 2만6100명으로 통계(1981년) 이후 최저. 합계출산율 1.3 미만이면 ‘초저출산국’ 분류. 한국은 2002년 이후 계속 초저출산국 유지...(경향)


3. 한국형 우주 발사체 엔진 실험 성공 → 2021년 발사 목표 ‘누리호’의 핵심인 ‘엔진’의 시험발사 성공. 75t급 이상 우주선 액체엔진을 자력으로 개발한 세계 일곱번째 나라.(동아 외)


*현재까지 성공한 나라, 미국과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 정도에 불과...


4. 대기업 기부금 1조원 돌파 → 3분기 현재 작년보다9.9% 늘어, 삼성전자 1828억 1위. 국민(2위), 신한(7위), 우리(8위), 하나(10위) 등 10위권에 은행 4곳 약진.(문화)


5. 국산 고등어도 두 종류 → 배 쪽에 무늬가 없는 (참)고등어와 검은 점이 있는 ‘망치 고등어’... 2016년 기준 (참)고등어는 13만3천톤, 망치고등어는 2만2천t이 잡혔다. 86%가 부산을 통해 유통. 양식도 있는데 전체의 0.2%로 아직은 미미.(문화)▼


6. 사립유치원 폐원 확산? → 현재 교육청에 폐원을 신청했거나 학부모에게 폐원을 안내한 곳 85곳… 일주일새 19곳 늘어. 폐원에는 학부모 2/3 동의 필요.(아시아경제)


7. 100달러 간다던 유가, 급락으로 급반전 → 최근 50달러 붕괴 눈 앞… 러시아, 사우디 제치고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부상한 미국의 생산 증가가 하락의 주요인.(헤럴드경제)


8. ‘부동산 증여’ 사상 최고 → 다주택 억제 피하기 위한 ‘꼼수’? 2015년 5274건이었던 미성년자 증여 지난해 7861건으로 50% 증가. 액수도 5545억원에서 1조279억원으로 두배.(국민)


9. ‘단테’의 ‘신곡’에는 9단계의 지옥이 있는데 → 하나님을 몰라서 못 믿은 예수 이전의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같은 현자, 세례를 받기 전에 죽은 어린아이들도 가장 가벼운 처벌의 지옥인 그곳에 있다…(중앙)


10. 공공기관 이전 효과 없다? → 혁신도시, 정부 청사 이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학생 집중은 더욱 심화. 2010년 47.9%였던 수도권 비율은 올해 48.6%로 0.7%P 오히려 증가.(문화)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국내 개발 100% 누리호 엔진 시험 발사 성공 → 세계 7번째 75t급 엔진기술 개발

↳ 고도 209㎞·연소시간 151초, 3년뒤 본발사 앞 테스트 완료 → 발사체 액체엔진 독자기술 확보 → 4기 묶어 300t 추력 얻는게 숙제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 미국, 북한에 협상대표 김영철 대신 이용호로 교체 요구 : 당국자 "군 출신 김영철 적대적 태도 불편했을 것" (중앙 1면)

▲ 미 법무부, 북한 금융기관의 돈세탁에 연루된 중국 기업 2곳과 싱가폴 기업 1곳의 자금 몰수 위해 연방법원에 소송

↳ WSJ, 북한 유류·석탄 밀거래와 관련해 선박 40척과 130개 기업에 대한 조사를 관련국들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

☞ 시간 끌수록 대북제재는 더 강해지니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는 압박이자 한국도 경협에 '속도조절'하라는 경고 의미

▲ 비핵화 협상 무대 '양김의 퇴장'(성 김-앤두루 김) : "백악관과 은밀한 핫라인 중 하나 끊긴 셈"...비건·최선희 내달 협상 사실상 무산

▲ 북한 "미국 사악한 방법 동원" 안보리 인권회의 맹비난 : 주유엔 북한대사 반박서한 배포...미국, 내달 10일 개최 추진

▲ "풍계리, 北폐쇄조치 前 이미 불능상태" : 미중 지진학자 분석 "작년 6차 핵실험때 생긴 대형구명 붕괴되면 소규모 지진 발생"

※ 문 대통령, 트럼프와 6번째 회담(G20서 내달 1일)...청와대 "제재 완화 논의·새로운 중재안 제시 안할 것...트럼프가 힘 실어줄 부분 있다"

↳ 트럼프로 부터 '비핵화 이후'에 대한 구상을 재확인하고, 이를 통해 북한의 진전된 비핵화 조치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 관측

↳ 김정은의 의중과 북한 내부 사정을 전하며 트럼프를 설득해 대북제재 완화에 대한 진전된 입장을 내도록 설득할 가능성도

↳ 무역전쟁 타결을 위한 미중 정상회담과 트럼프 대통령 일정(8개국 정상과 회담)으로 비핵화 의제가 밀려날 우려도 제기

↳ 북미 비핵화 대화 동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국면 전환을 위해 문 대통령이 다시 한번 돌파구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진보 언론)

▲ 남북, 내일부터 철도 공동 조사 : 18일간 경의선 → 동해선 1200km, 남 열차가 북 동해선-평라선 운행은 남북 철도 분단 후 처음

↳ 안보리 "남북철도 제재 면제는 조사에 국한" : 착공식 등은 추가 승인 받아야

▲ 윤건영 靑국정상황실장 개인 이메일 해킹해 가짜 메일 발송 : 올해 초 부처에 "대북 정책 관련 자료 보내라"...한반도 비핵화 둘러싼 첩보전 관측(한국 1면)

[기타 뉴스]

※ 한국당 사립유치원법 후퇴 "에듀파인과 일반 회계 분리" : 오늘 사립유치원 법안 발표, 회계 투명화에 역행 논란

↳ 한유총 '유치원 3법' 반대 광화문 집회 학부모 동원령 → 이제는 아이를 볼모로 삼아 실력행사에 나선 행태가 기가 찰 따름

☞ '사립유치원 = 한국당, 부도덕한 기득권' 프레임 강화 → '이래서 한국당은 안된다'는 인식을 고착화 시키는 기제

▲ 김병준 "바른미래당 일부 한국당 복당 의사"...야권 폭풍전야 : 원내대표 선거 이후로 복당 늦춰...친박 '반발'(한국 4면)

↳ 유승민 "한국당 입당 제안 여러 경로로 받았지만 답 안해" → 현실화 될 경우 한국당·바른미래 혼란도 극대화

▲ 오세훈 前시장 오늘 한국당 입당 : 미래비전특위 위원장 맡기로...차기 당대표에 출마할 방침

↳ 보수 궤멸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오 전 시장에게서 보수의 미래를 기대하는 지지층이 얼마나 될지...

▲ 박근혜 '공천 개입' 징역 2년 확정...기결수로 신분 바뀌어 : 朴-검찰, 모두 상고하지 않아

※ 야 3당 "선거제 개편 없인 예산안 협조 없다" 여당 압박 : 민주·평화·정의당 개혁입법연대 깨질 경우 국정운영 동력 상실

↳ 문 대통령 출국 전 "선거제 개혁해야...당에서 노력해달라" : 홍영표 원내대표 만나 당부...여당 '연동형 비례' 태도 변화 관심

※ 복지예산 1조 늘리기로 여야 합의 △아동수당 5351억 증액 : 내년 9월 만8세까지 지급 확대 △내년 10월부터 출산땐 250만원

↳ 또 예산 퍼붓기·사업 타당성 심사없이 무차별 증액 지적 : 현금은 한번 주면 줄이기 힘들어 경기부진 속 예산정책 남발 우려

▲ '지자체 포퓰리즘' 예산 41% 복지에 '펑펑' : 경기, 면접수당 등 10조 돌파...13곳 작년보다 복지비중 증가(매경 1면)

※ '출근길 화염병' 대법원장에게 사과한 행안부장관·경찰청장 : 면담 후 "가차없이 대응", '민노총 기업 임원 폭행'엔 공식 언급 한마디도 없어

↳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명의는 환부 정확히 수술 해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 검찰 수사 우회 비판

▲ 법치 가장한 폭치(暴治)의 시대 : 대법원장은 화염병 피습, 검찰총장은 민노총 피해 뒷문으로 퇴근…한국 법치의 상징적 장면(조선 38면)

※ "이재명 지시로 친형 입원시키려 대기 경찰관이 막아 보건소 구급차 돌렸다" : 전 분당보건소장 검찰 진술…이재명측 "적법한 절차로 진행"(중앙 1면)

▲ '이재명 자진탈당'으로 기우는 민주당 지도부 : 홍영표 “공소 결정 시점에 논의” 첫 언급, ‘비문’ 주장 조기진화론 힘 실려(경향 6면)

※ 제주 해군기지 홍보도 적폐? MB때 국방부팀 조사 : 검찰, 당시 여당에 자료 흘려 공무원 정치중립 위반했는지 조사…김관진 前실장 겨냥한 듯(조선 6면)

o "靑 권력서열 1위 문재인-2위 윤건영-3위 김경수" : 드루킹, 법정서 "김경수 측근에 들어" 주장

o 靑특감반원, 경찰청 찾아가 지인 수사상황 챙겨 : 만취폭행-음주운전 이어 또 비위… 靑, 내부 감찰 통해 檢복귀 조치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유성기업 임원 폭행 파문 → '무법천지 노조 공화국' 등 민노총에 대한 비판 여론 확산의 기폭제

↳ 민노총 되레 경영진 처벌 촉구...택배노조 파업으로 배송 지연, 고객 택배가 '파업 무기' 비판

▲ 민노총 勢불리기...대리기사노조 꼼수 추진 : 특수고용노조 설립허용 틈타 대구 대리운전기사 노조를 전국단위 노조로 변경시도

↳ 민노총, 초보를 숙련공 둔갑시켜 투입...건설사가 거절 땐 현장 봉쇄 : 건설노조에 가입시켜 조합비 月3만원 챙기고 '인력 꽂아넣기'

☞ 민노총 같은 단체들이 침묵하는 다수의 촛불민심을 계속 왜곡하다간 ‘진짜 촛불’의 분노에 직면할 것

↳ 정부와 여당이 우군 논리에 빠져 범죄행위를 봐주거나 공권력을 편의적으로 행사하다간 부메랑 될수도

▲ 상사 폭행하고 물류 막고 고용 강요하고, 미국은 마피아·일본은 야쿠자·한국은 민노총?(조선 팔면봉)

▲ 이번 사건이 민노총의 조직적 지시에 의해 벌어진 일인 양 비난하는 보수 야당·언론의 정치 공세는 옳지 않다(한겨레 사설)

[주요 이슈]

※ 'UAE 원전' 한국 독점 운영권 흔들 : 최대 경쟁업체인 佛 EDF에 일부 유지관리 업무 빼앗겨...한수원·두산중공업 등 '당혹'

↳ 60년간 54조 매출 기대했는데 '충격'...원전업계 "脫원전 선언 후 장기 운용능력 불안감 커진듯"...수출 프로젝트 갈수록 '난항'

▲ 문 대통령, 체코 총리 만나 '원전 세일즈'...일각선 "탈원전 정책 때문에 미지근한 세일즈 했다" 지적도

※ 고법, '한국GM 법인분리' 제동 : 주주총회 효력 정지 결정·일방적 결의는 위법 취지...사측 "모든 법적 대응 검토"

↳'GM 철수' 빌미 될까 우려 : 업계 "울고 싶은데 뺨 때려…투자계획 전면 재검토 우려"...구조조정 대상에 한국 공장 포함될 가능성

▲ 트럼프 "GM이 받는 모든 보조금 삭감 검토" : '공장폐쇄' 번복않자 강력경고, GM주가 하루만에 하락 반전

※ 이웅렬 전격 퇴진 "금수저 내려놓고 창업의 길 갈 것" : 내년부터 경영은퇴 선언, 코오롱 4세 경영체제 진입 예상

↳ 사장협의체 '원앤온리위원회' 신설, 지주사 유석진 CEO 체제로...오너4세 이규호는 패션총괄

☞ '자의적 조기 퇴진'은 재벌 오너 회장의 재임 관행에 익숙한 우리 기업문화를 돌아보는 신선한 자극

※ LG그룹 임원 인사...185명 승진 : 외부인재 영입해 미래사업에 승부, 홍범식 베인앤드컴퍼니 대표 (주)LG 전략담당 사장 발탁

↳ 지주사에 車부품사업 총괄 조직, 전자는 로봇·자율차 조직 신설...부회장 5명 유임, 나이·재임기간 관계없이 중용

※ 국세청, 편법증여 204명 세무조사 : '네살이 집 두채' '34억 건물주 초등생' 등 금수저 타깃, 작년 미성년자 증여 50% 늘어 1조

※ 좌초 위기 '광주형 일자리' 타결 급물살 : 노동계가 광주시에 전권 위임, 분위기 극적 변화·입장차 좁혀져 내달 2일까지 협상 마무리 목표(중앙 B2)

※ 민주당 구글 규제법 추진에...해리스 미 대사 이례적 반대 표명 : “한국에 서버 설치 의무화 피해달라” 시민단체와 토론회 열고 밝혀

※ 라돈 침대 이어 '라돈 베개' 공포 : 코스트코가 판 메모리폼 베게 피폭량 기준치 최대 7배 초과, 1만4000개 중 3600개 수거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08.22(▲ 8.80) ② 코스닥 700.12(▼ 0.55) ③ 환율 1,128.20원(▼ 1.80) ④ 유가 65.59(▼ 0.04) ⑤금시세 43,988.27원(▼ 357.93)

▲ 증선위, 골드만삭스에 사상최대 75억 과징금 : 무차입 공매도 횟수 많아 금감원 건의 금액 보다 7배 넘게 과태료 부과

▲ IPO 대어(공모금액 2조원대 예상) 현대오일뱅크 내년 1월 코스피 상장 재추진 : 증선위 회계감리 심사 통과

o 국내 채권전문가 79% "한은(금통위), 내일 금리 올릴 것" : 가계빚 증가 더 방치할 수 없어 미국과 금리격차 확대도 부담(중앙 B2)

▲ Fed 금리인상 신중론 확산...트럼프는 또 파월 '맹비난' : "FOMC 중립금리 의견 다양" 내년 인상 시기 불확실성 커져

o 반도체 수출증가율 30% → 5% 예상...경제버팀목 수출마저 내년이 불안 : “기술 투자, 미래 시장 개척 힘써야”

o 유투브, 자체 제작한 영화·쇼 등 유료 콘텐츠 내년부터 무료 공개 : 넷플릭스·아마존 등과의 사용자 확보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승부수

o KB손해보험, 베트남 3위 보험사 바오민 지분 17% 인수(2대 주주) 결정 : 국내 업체 현지 M&A 최대규모, 현지 시장 가파르게 성장 매력

o "남들처럼 집 사느니 날 위해 쓴다" 2030 파이(P.I.E) 세대 : 개성-자기행복-경험 중시 경향, 수입차-해외여행 등 소비 주도(동아 1면)

[정부 정책]

o 합산출산율(여자 1명당 평균 출생아 수) '0명' 시대 : 통계청, 3분기 0.95명 기록…출생아 수는 34개월째 감소

o 삼바, 증선위 처분에 .행정소송·집행정지 신청 : "회계처리 정당성 입증할 것"…검찰 "고발 내용 점검 단계"

☞ 이번 소송 제기가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을 염두에 둔 시간 끌기 전략이라는 분석도

o 정부, 오늘 U턴기업 종합대책 발표 : 해외공장 가진 기업 96% "한국 U턴 계획없다"…기업 “노동경직성·규제장벽 문제” (중앙 3면)

o 태양광 올인의 역설…중국 저가공세에 줄폐업 : "정부 막대한 자금 지원이 중국기업들 배만 불려"…국내 3위 태양광 공장 생산 중단(매경 1면)

↳ 중국, 국내 패널시장 점유율 17%→33% : 한국산은 83% → 66%, 저가경쟁 내몰려 한국 기업 마진율 1~3% 불과

o 전국 빈집 실태 : 재개발 무산·주택 과잉 공급에 수도권 34만·전국 126만채 빈집, 인구절벽 거쳐 '슬럼화 대책' 시급(한겨레 1면)

o 금융위원회, 부동산 P2P대출 100억 제한 추진 : 부실차단 선제 대응, 업계 "역효과 더 클 것' 우려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1월 29일

1. 아마존 글로벌 셀링, 국내기업 매출 최대 17배 성장

아마존 글로벌 셀링이 자사 플랫폼에 입점한 전세계 판매자들이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기간 중 전년대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 제작 기업인 스마트스터디는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지원을 통해 전년 10월말 대비 17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한국 셀러들이 전세계 약 3억 명의 아마존 활성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브랜딩·마케팅 지원

네이버가 D-커머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몰비즈니스 브랜딩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와 함께 창업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기획전 참여와 로고 제작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판매자는 창업 계기, 스토어 이름에 담긴 의미,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등 스토리를 담아 공모전에 참여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0명의 판매자는 자신의 스토리로 꾸민 스토어 기획전에 참여하고, 로고 제작 지원 또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3. 코바코, 중소기업 광고제작 지원 확대

코바코는 2018년 광고비 할인 제도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기업 8개사 16편에 대해 광고 제작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바코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광고 관련 스타트업이나 소형 광고 제작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입됐다. 코바코 관계자는 2019년에도 스타트업 광고 제작 사업을 지속·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규모의 영세성으로 시설 및 장비확보가 어려운 광고제작사, 1인 미디어, 미디어 스타트업에게 촬영 및 편집 장비를 창작공간AD에서 무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4. 카카오, 누적 매출 10억 달성 이모티콘 50여개

카카오가 카카오톡 메신저에서 판매되는 이모티콘 중 누적매출 10억원을 달성한 이모티콘이 총 50개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 6개로 시작했던 카카오 이모티콘의 상품은 올해 6500개로 늘어났다. 누적 구매자는 2000만명을 돌파했으며, 매월 27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평균 22억건의 이모티콘 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5. 오픈마켓, 렌탈 전성시대 무소유 쇼핑 뜬다

정수기와 비데는 물론이고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 빌려 쓰는게 생소하던 가전까지도 온라인몰을 통해 렌탈서비스로 이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 렌탈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요인은 초기 부담 비용이 적고, 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쇼핑 업계에서도 렌탈 서비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6. SK플래닛·라인, 마케팅 플랫폼 공동 개발

SK플래닛은 라인과 한국과 일본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한국과 일본 방문객 대상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개발, 포인트 협력, 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개발 등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들이 라인 메신저 계정을 활용해 관광, 쇼핑, 외식 등 맞춤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7. 인터넷개인방송, 하루 100만원 후원금 제한

인터넷 개인방송 후원금이 하루 100만원으로 제한된다. 위반시 제재할 수 없지만 정도가 심하면 입법화하겠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사업자는 이용자 1명이 하루에 100만원 이상 결제하지 못하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를 어겨도 별다른 제재 수단은 없다. 다만 가이드라인 위반건수가 늘어나면 방통위는 법적규제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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