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4/11(현지시간) 실적 시즌을 앞둔 관망세 속 혼조 마감… 

   다우 -14.11(-0.05%) 26,143.05, 나스닥 -16.88(-0.21%) 7,947.36, S&P500 2,888.32(+0.00%), 필라델피아반도체 1,476.07(-0.07%)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감 등에 하락 … WTI -1.03(-1.59%) 63.58, 브렌트유 -0.90(-1.25%) 70.83
● 국제금($,온스),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 Gold -20.60(-1.57%) 1293.30
● 달러 index, 美 경제 지표 호조 등에 상승... +0.23(+0.24%) 97.18
● 역외환율(원/달러), +1.75(+0.15%) 1,141.89
● 유럽증시, 영국(-0.05%), 독일(+0.25%), 프랑스(+0.66%)
● 美 3월 생산자물가 0.6%↑…월가 예상 대폭 상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9만6천명…50년래 최저
● 뉴욕 연은 총재 "미 경제 여전히 긍정적…둔화 우려 경감"
● 클라리다 "경기 2018년에서는 둔화…연준 인내할 것"
● 커들로 "현재는 허먼 케인 지지…검증 거치게 해야"
● BNP "ECB 성장률 전망 하향될 것…너무 낙관적"
● IMF 총재 "브렉시트 논란 장기화 영국 경제에 부정적"
● IMF "연준, 추후 낮은 물가에도 금리 올려야 할 것"
● WSJ "연준, 2021년까지 금리 동결할 것"
● 월가 전문가 "활황장 지속…곧 사상최고치 경신"
● 中상무부 "美와의 무역협상 막바지 단계, 진전 보여"
● 슈피겔 "獨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치 1.0%→0.5%로 하향 예정"
●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IEA "올해 원유 수요 줄지 않을 것"
● 文대통령 "3차 美·北회담 희망 심는 게 중요"…트럼프 "김정은과 계속 대화하길 바란다"
● 채권단, 금호 자구안 사실상 거부…"5천억 지원 부정적"
● 오늘 맑고 큰 일교차...중서부 미세먼지↑

[기업/산업]
● 인크로스, SKT의 인수 소식에 급등
● 자구안 '퇴짜'에도…금호그룹株 일제히 상승
● 거래소 '경고'에도 상한가 행진, 한진칼ㆍ대한항공 우선주 '과열 주의보'
● 이랜드, 외식전문회사 설립…애슐리 등 16개 브랜드 운영
● 풀무원식품, 동물복지 달걀 매출 '高高'
● 셀트리온 '트룩시마' 캐나다 진출…5兆 북미 의약품시장 공략 채비
● 유형자산 줄여 2조 마련한 KT, 5G 투자·유료방송 인수 속도낼까
●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9서 웅진코웨이 '톱 그로잉 브랜드'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고객 눈높이에 맞춘 5G…고품질·서비스 확보할 것"
● LG CNS, 구글과 함께 만든 AI로 불량부품 잡는다
● "내손이 보인다"…LG전자, 투명 폴더블폰 특허 취득
● 자유여행 스타트업에 수백억 투자 몰린다
●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에 선임
● 박정원의 '디지털 두산' 성과냈다
● 신동빈의 '3.5兆 프로젝트'…美 에틸렌 공장 내달 준공식
● 현대차,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 구축
● 현대차, 이익 악화에도 미래시장 준비는 계속한다…작년 투자 확대
● 스타트업에 꽂힌 구광모…'투자 보따리' 푼다
● 아시아나항공 매물로 나오면…兆단위 대형 인수戰 예상
● 오너일가 지분 다 걸고 결단 내렸는데…벼랑 끝 몰린 박삼구
● 한때 유니콘…'4:33' 다시 날 수 있을까
● '휴보' 개발 레인보우로보틱스…8월 코스닥 입성 추진
● 에넥스 창업주 부인이 주식 파는 이유는…증여·상속 대비?
● 카카오게임즈, 작년 영업익 427억…최대실적
● 신사업 갈길 먼 NHN, ‘디즈니’로 버텼다
● 광물자원公, 멕시코 자회사 해외채권 발행 성공
● 동양·ABL자산 품은 우리금융… 비은행 바닥 다진다
● 유통업계는 지금 '다이어트' 中… 롯데쇼핑 연내 9개 점포 접을 듯
● GS홈쇼핑, 장부가보다 순자산 낮은 '해외법인·스타트업' 수두룩
● 넥슨 신작 '트라하' 출격 준비 완료… 새 '캐시카우' 급부상
● 中우려 과했나…만도 주가 반등
● 삼성전기 훨훨…공매도 세력 큰일났네
● 전고점 돌파한 SOX 반도체지수, 삼성전자의 더딘 추격
● 중소 방산업체의 호소…"1.5兆 軍 무전기 사업 빨리 진행해 달라"
● 철광석값 오르니…'무거운 주식' 포스코도 들썩
● 서울반도체, 자외선 LED로 바이러스 살균…공기청정 신기술
● 삼성 갤럭시A80 태국출시…中과 한판승부
● 두산중공업, 獨SAP 선정 올해의 소프트웨어 개발사
● LG화학, 해외 스타트업과 배터리 기술협력
● 장금상선-흥아해운 컨테이너사업 합친다
● 페이프로토콜, 디지털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에 단독 상장
● 코오롱 "인보사, 방사선으로 종양원성 원천 차단"
● ABL바이오, 23개 신약물질 중 18개 파트너 확보 
● 제지업계, M&A이슈로 뜨겁다
● 한국화장품 '콰이라이(快來)'… 손짓하는 알리바바
● 中 부양책에…외국인 이번엔 철강株 매수
● 부동산 침체 현실화… 5대건설사 1Q 영업익 '27%' 뚝
● 코스닥社, 잇단 바이오 진출…사업 다각화? 단기 주가부양?
● 누군 3년, 누군 5개월 …고무줄 바이오허가
● 韓 바이오시밀러 잘나가는데…稅혜택, 혁신신약에만 치우쳐
● PMS만료 오리지널약물 겨냥한 제네릭 개발 주목
● "중국 자체 화장품 브랜드 급성장…K뷰티, 혁신·현지화 안하면 퇴출"

[경제/증시/부동산]
● 4월 수출도 여전히 먹구름
● 수출물가, 2개월째 상승…반도체 가격 하락세 둔화
● 외국인, 韓직접투자 외면…7년만에 최저
● 산업부 “브렉시트 선제적 대응… 기업지원 체계 강화”
● 中 비트코인 채굴 금지…엇갈린 평가 속 긍정론 우세
● 코스피 10거래일째 상승…10년來 최장 랠리
● 기관은 상승, 개인은 하락에 베팅
● "연말 어닝쇼크 경보장치 마련을"…국민연금, 증권사에 요청
● 年 6%짜리 '지수형 ELS' 다 어디갔지?
● 신흥국 채권형 펀드에 뭉칫돈…올 수익률 7%
● 할리우드 사모펀드 韓상륙…제2 킹덤 발굴한다
● '한국형 헤지펀드' 30兆…강남 큰손 뭉칫돈 몰린다
● 헤지펀드 운용사 절반은 적자…"올해 진짜 시험대에 오를 것"
● 개미도 투자할 수 있는 사모재간접펀드…수익률 부진에 인기 시들
● 재건축도 일몰제 '비상'…추진위→조합 설립 안되면 정비구역 해제
● '서울형 도시재생' 홍릉·광화문 일대 등 8곳 선정
● 주택·토지 공시價 인상… 정부 세금 '수조원' 폭탄
● 초역세권도 미계약 쇼크…청약마저 꽁꽁
● 이달 2만7000가구 입주…영남·경기에 80% 집중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미·북 대화재개 서둘러야"…트럼프에 '굿 이너프 딜' 설득
● 트럼프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金에 달려…개성공단 재개 적기 아냐”
● 문 대통령과 만난 펜스 "미·북 대화의 문 열려있다"
● 트럼프 "한미관계 지금보다 더 좋았던 적 없다"…동맹 '과시'
● "파업기간 중 대체근로 허용"…한국당 17명 '노조 견제법' 발의
● 황교안, 방미 준비 착수… 트럼프 면담도 타진
● 野 "이미선 자진 사퇴해야"…與 일각 "국민 눈높이 안맞아"
● 靑, 대통령 행적 관련 '가짜뉴스' 고발
● 한노총·경총, ILO 장외싸움 돌입
● 박광온 의원 대표 발의 "임정수립 4월 11일, 국경일로 지정해야"
● "낙태죄, 헌법불합치"…헌재, 66년 만에 법개정 결정
●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듯… 韓, WTO 승소
● '겉바속촉' 에어프라이어, 주방가전 최강자로
● 김정은 '자력갱생'만 25번 언급…비핵화 장기전 불사

[국제/해외]
● 英에 '브렉시트 기회' 6개월 더 준 EU…"이번이 진짜 마지막"
● 美·中 무역협상 타결 임박했나…므누신 "점검사무소 설치 합의"
● 공모가 확 낮춘 '우버'…美 유니콘 기업에 무슨 일이?
● 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 英서 체포
● 日통신사들 美와 공조…"中 5G 장비 안 쓰겠다"
● "안전위험 숨겼다"…보잉 주주 집단소송

📮 4월 12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접촉을 통해 북한의 입장을 조속히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대통령의 초청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35억 원대 주식 투자로 논란에 휩싸인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야당은 거듭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내부정보를 이용했다는 추가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도 부적격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와 영국은 브렉시트 기한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U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정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으며 곧이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을 만나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가 영국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어산지를 보호해온 에콰도르 대사관이 보호 조처를 철회하고 경찰의 대사관 진입을 허용함에 따라 대사관에서 어산지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얼마전 일본의 지방선거에서 트랜스젠더, 성전환자 후보가 광역의원에 당선됐습니다. 훗카이도 의회 의원에 당선된 44세의 여성 '후치가미 아야코'씨입니다. 이미 일본에는 성소수자 9명이 의원으로 활동 중이지만 트랜스젠더로는 후치가미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우리 시각으로 지난 8일 미국 LA에서 별세한 故 조양호 회장이 오늘 국내로 운구됩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고,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5일 동안 치러집니다.

■350원 짜리 중국산 마스크를 1만 2000원에 30배 넘게 비싸게 판 업자가 붙잡혔습니다. 허가 받지 않은 불법 공장이나 위생이 불량한 곳에서 마스크를 만들던 업체도 적발됐습니다. 미세먼지를 제대로 막으려면 검증된 업체의 제품인지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지난해 하반기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 대상인 45개 의료용 마약류 가운데 가장 많이 쓰인 건 '프로포폴'로 수면내시경을 이용한 건강검진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낙태한 여성과 시술 의사를 처벌하도록 한 형법 269조와 270조 조항이 결국 헌법에 어긋난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66년간 유지되온 낙태죄는 늦어도 내년 말이 지나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지난달 15일, 3인조 절도단이 훔치려다 미수에 그쳤던 무게 570kg, 시가 85억 원짜리 '황금박쥐상'이 야외에 전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함평군은 오는 26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함평 나비 대축제' 야외 광장에 이 '황금박쥐상'을 전시 하기로했습니다. 

■복지부가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를 넓히면서 연 2천만 원 이하 금융소득에 대해서도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자나 배당 금액이 소액일 경우엔 부과 대상이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대출한도가 7천만 원에서 2억 원으로 늘어나며 또 상환 기간도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됩니다. 피해 상인들은 지자체에서 재해확인증을 발급받고, 보증재단에서 재해 특례보증서를 받아서 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는 요즘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아기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법적 효력은 없지만, 앞면엔 이름, 생년월일 등이 담기고 뒷면엔 부모의 한마디, 태명 등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끝나며 폐장했던 강원도 평창의 '용평 스키장'은 지난 10일 내린 폭설을 이용해 슬로프 한 면을 개장해서 다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평일인데도 100명 넘는 시민들이 찾았는데 스키장 측은 이번 토요일까지 오전에 한해서 슬로프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서울의 한 초등학교 2개 학급 교실에 빌레나무 500그루로 만든 식물벽을 설치해 봤는데, 해당 교실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20% 낮게 나타나 빌레나무 보급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보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면 뮤지컬 영화의 고전 '사랑은 비를 타고'를 오마주했는데요. 방탄소년단 특유의 딱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와 짧지만 임팩트 있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함

<< 경제 일반 >>
1.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내놓은 아시아나항공 자구계획에 대해 채권단이 사실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힘
- 금호 측이 더 강도 높은 자구책을 제시해 채권단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아시아나항공은 매각 수순을 밟게 될 전망임

2. 추경호 의원 등 한국당 소속 의원 17명이 11일 아래의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일부 개정안과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함
- 대체근로 : 금지(현행) -> 허용(개정안)
-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 사업주만 처벌(현행) -> 폐지(개정안)
- 사업장 내 쟁의행위(파업) : 부분적 허용(현행) -> 금지(개정안)
- 쟁의행위 찬반 투표 : 규정 없음(현행) -> 파업기간 사전 공고(개정안)
- 단체협약 유효 기간 : 2년(현행) -> 3년(개정안)

3. 현대자동차와 한국동서발전, 산업가스 생산업체 덕양이 11일 울산에 1㎿(메가와트)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구축하기로 하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 사업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발표함
-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 사업으로 220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임

4. 셀트리온이 캐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암 치료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발표함
- 트룩시마는 비호지킨림프종, 만성림프구성백혈병, 류머티즘 관절염 등의 치료제로서, 오리지널 의약품은 로슈의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으로 북미에서만 연간 5조원어치가 팔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임

5. 낙태를 전면 금지하고 위반할 경우 임신부와 의사를 처벌하도록 한 현행 낙태죄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옴
- 1953년 도입된 낙태죄 규정이 66년 만에 임신 후 일정 기간 낙태를 부분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으로 바뀔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국내 헤지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서면서  빠르게 커지고 있음
-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헤지펀드 순자산은 30조2816억원(10일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17년 말 12조4658억원에서 1년3개월여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임
- 전체 주식형 공모펀드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로서, 최소 가입 금액이 1억원 이상으로 ‘문턱’이 높지만 안정적인 성과를 내면서 고액자산가들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음

2.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가 31억7000만달러(신고 기준)로, 1년 전보다 35.7% 감소함
- 1분기 기준으로 2012년(23억5000만달러) 후 7년 만에 최저치이며, 유럽연합(-43.7%), 미국(-78.7%), 중국(-88.0%), 일본(-31.0%) 등 한국에 투자를 많이 하는 국가들의 FDI가 모조리 감소함

<< 국제 >>
1. 유럽연합(EU)과 영국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한을 오는 10월 31일로 연기하기로 함
- 양측은 아무 합의 없이 결별하는 ‘노딜’ 브렉시트를 피하기 위해 애초 지난 3월 29일이던 브렉시트 시행일을 4월 12일로 늦춘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연기함

2. 다음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당초 예상치보다 공모가를 20% 이상 낮춤
-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우버는 최근 IPO 공모가 예상범위를 주당 48~55달러로 책정했으며, 이에 따라 상장 후 시가총액은 900억달러(약 102조5600억원)와 1000억달러(약 113조9600억원) 사이를 오가게 됨
- 이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이 지난해 제시한 기업가치 1200억달러(약 136조7500억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며, 이미지 공유업체 핀터레스트에 이어 올해 전 세계 IPO 시장 ‘최대어’인 우버마저 공모가를 낮춰 잡으면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3. 내년부터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일본 통신사들이 5G 시스템을 구축할 때 화웨이 등 중국산 장비를 사용하지 않기로 함
- 반(反)화웨이 전선을 꾸리는 미국과 보조를 맞추고 있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임

4.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터키 재무부가 국영은행들이 부실채권을 관리해 기업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막기 위해서 10일(현지시간) 5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해 국영은행 등에 유동성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 터키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터키 기업의 외화부채 규모는 3130억달러(약 356조원) 수준으로 터키 국내총생산(GDP)의 40%에 달하며,  일각에서는 이 같은 지원이 외화 부채로 인한 위기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 미봉책이라는 지적도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당노동행위
- 사용자가 헌법상 보장된 근로자의 노동3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과 관련된 행위를 침해하거나 방해하는 행위를 말함.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법적 제도는 처음 미국의 와그너법(1935년)에 의하여 체계화되었으며, 이후 태프트-하틀리법(1947년)에서는 노동조합의 사용자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도 추가되었음. 
우리나라도 1953년 노동조합법 제정 시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와 노동조합의 부당노동행위를 모두 규정하였으나, 이후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만을 인정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4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에 ‘수당 지급 정지’를 추가하는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의 ‘30일 이내 출석정지’와 ‘제명’ 간 수위 차이가 커 적당한 징계를 내리기 어렵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입니다.
6개월간 지급 정지라... 다른 의원님들이 찬성할까 모르겠네~

2. 바미당 손학규, 민평당 정동영 대표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취임해 ‘올드보이의 귀환’이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계 개편의 시기에 두 사람의 언행이 전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정치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입니다.
이러다 ‘뒷방 노인네’ 취급 받는 건 아닌지... 출마는 하시나요?

3. 민평당의 일부 의원들이 바미당 호남계 의원들과 물밑 접촉을 이어가며 제3지대 구축 '방법론'을 찾고 있습니다. 민평당의 일부 의원들은 손학규 바미당 대표를 향해서는 '당을 쪼개는 결단'을 내리라며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말이 좋아 정개계편이지... 당 깨기 선수권자로 등극하시겠어요~

4. 한미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공동 목표 달성 방안에 관해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의 최종적이고 평화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의를 평가하고 지지했습니다.
다 좋은 얘기인데, 밀려오는 왠지 모를 서러움... 나만 느끼는 거 아니죠? 

5.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공직자 인사검증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경실련 주최 토론회에서는 청문 제도 개선과 사전 인사검증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이었습니다.
인사청문회가 정파 싸움으로 변질되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게 사람이 없나?

6.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짜뉴스에 대한 강력 대응'을 언급한 후 이틀만의 조치로 이와는 별도로 청와대 내 허위조작정보 대응 팀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유포하는 놈부터 이걸 주워다 퍼 나르는 놈까지 몽땅~

7.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약산 김원봉 등의 독립유공자 서훈과 관련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역사학계에서는 1948년 이후 남북을 가른 이념이 아니라 1945년 8월 광복 당시 행위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우세합니다.
‘뼛속까지 빨갱이’ 운운하는 사람 대부분은 ‘뼛속까지 친일’이 아닐까?

8. 육군참모총장에 육사 출신인 서욱 대장이 내정됐습니다. 이를 두고 동아일보 등은 만약 육사 출신이 안됐으면 조직이 흔들렸을 거라는 주장을 싣는 등 여전히 육사 출신이냐 아니냐에 지나치게 연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한민국 군대가 육사 사조직도 아니고... 기득권이야 기득군이야?

9. '5·18 북한군 배후설'을 주장하면서 관련 동영상을 퍼뜨린 지만원 씨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제는 위법하다'며 낸 손해배상 소송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방심위의 영상 삭제 조치는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영상도 영상이지만이 지만원 이 양반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나요?

10. 헌법재판소가 임신 초기의 낙태까지 전면 금지하며 처벌하는 현행법 조항은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해 위헌이라고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953년 제정된 낙태죄 규정을 66년 만에 손질하는 작업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무분별한 임신과 낙태를 조장한다는 양반들아... 우리가 무슨 개돼지냐?

11.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큰 틈을 이용해 가짜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만들어 판 '양심 불량'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일부 업체는 인증이 확인되지 않은 350원 짜리 중국산을 수입해 1만 2천 원에 팔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방에 가둬 놓는 그런 형벌 같은 것 없나요?

12. 이달 초 맥주 출고가를 5.3% 올리자 소주 가격을 덩달아 5천 원까지 받는 식당이 많아지자 주류업체들이 소주 출고가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소주 업체들은 그동안 출고가 인상 대신 도수를 낮춰 원재료 주정 값을 대폭 절감했습니다.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광고로 취하게 만들어 놓고는 그것도 모자라단 거지?

13. 4월 날씨가 종잡을 수 없을 만큼 변화무쌍한 가운데, 이번 일요일쯤 걱정스러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이 빠른 속도로 발달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태풍급 강풍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일요일 이후에 꽃이 다 떨어지고 없을지 모릅니다. 그전에 꽃구경 하세요~

위기의 손학규, 휴가도 취소하고 '최고위 정상화' 올인.
조양호 회장 장례 오늘부터 5일장 신촌세브란스에 빈소.
종교계, 낙태죄 '헌법불합치' 유감, 개정 논의 적극 참여.
민주당 부산시당, 2020총선에 조국 민정수석 영입 선언.
광주단체 "5·18 왜곡 지만원 체포하라" 횡령 등 고발.
WTO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무역제한 아니다". 오~. 
트럽프 "북미 후속 정상회담 가능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 

만일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토록 즐겁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이따금 역경을 맛보지 않는다면 성공은 그토록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 브래드 스트리트 -

한 주의 땀 흘린 보상을 주말의 휴식으로 받는 것처럼, 역경과 고난 또한 승리와 성공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말 내내 한 주간 노력하신 보상을 톡톡히 누리시고 일요일 태풍급 바람이 예고되고 있사오니 외출 시에는 가끔 하늘 한 번씩 쳐다보세요. 뭐가 떨어질지 모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낙태죄 66년 만에 ‘헌법 불합치’(7대2) 결정...‘임신 22주’까지 낙태허용 기준 예시
- 그간 팽팽히 맞서온 ‘태아의 생명권’ 대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에서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에 손을 들어준 것
☞ 헌법불합치란 낙태죄를 즉각 폐지하는 대신, 사회적 후폭풍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법을 남겨둔다는 뜻으로,
- 이번 결정은 2012년 합헌 선언이후 달라진 여성 인권 강화와 진보 성향으로 바뀐 헌재의 변화를 보여준다는 평가
- 1953년 제정된 낙태죄 규정의 재정비가 불가피...내년 말까지 법 개정이 안 되면 낙태죄 규정은 자동 폐기
- 종교계 "방어능력 없는 태아의 생명권 부정 유감" vs 여성계 "여성의 몸에 대한 권리 존중받게 돼 환영"
☞ 이제 공은 국회로 넘어 간 것 → 형법과 모자보건법을 개정하고 임신중절수술을 위한 체계적 법 마련이 필요
- '임신 22주내' 기준제시 불구...적정성 놓고 치열한 논쟁 예고 → 미국·프랑스·독일등은 12주까지만 허용
- 국회는 태아의 생명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법을 개정하고 무분별한 낙태를 막을수 있는 보완책 마련해야
▲ 낙태 임상경험 거의 없고 의학적 연구 부족..."의사들 교육 시급" : 불법 규정에 의대서도 윤리 교육만 (동아 2면)
■ 오늘 새벽 7번째 한미 정상회담
※ 문대통령"조만간 남북회담 추진" 트럼프"北입장 조속 알려달라" → 문대통령, 트럼프 방한 초청
- 한미정상 "톱다운 방식, 평화 프로세스에 필수"...트럼프 "김 위원장과 대화의 문 열려있어"
- 트럼프 "3차회담, 서둘러 할 수 있는 것 아냐...남북미, 김위원장에 달려" "현수준 대북제재 계속 유지"...개성공단 재개에도 "적기 아냐"
▲ 문 대통령, 폼페이오·볼턴 만날 때 '예정 없던 美4명' 대거 참석 → 해리스 대사·비건 특별대표·포틴저 선임보좌관·후커 보좌관도...긴밀한 대화 쉽지 않게된 측면(조선 3면)
▲ 폼페이오 "비자 등 北제재에 여지"(상원 청문회) → 북한에 '제재 완화 원하면 먼저 영변 핵시설 폐기 이상의 전향적인 조치 나서라' 메시지
☞ 김정은 "자력갱생" 25차례 거론(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제재 굴복 않고 버티기 전략이자 대미 협상력 높이기
- 하노이 회담 거론하며 "제재 혈안된 적대세력 타격...제재로 굴복시키려는 건 오판" → 대미 메시지로 관측
- 미국 비판·군사 행동 언급 안해 최악 상황 피한 셈이지만 '쉽사리 양보 않겠다'는 선긋기로 '장기전 태세'
▲ 4명 앉던 주석단, 이번엔 김정은 혼자...“절대권력 상징” : 당 지도부 절반 물갈이...최선희·현송월 중앙위원 진입
▲ 북한 열병식 준비 정황...'무력시위' 수위 촉각 → 김일성 생일-軍창건 기념 가능성
※ 황교안, 방미 준비 착수...트럼프 면담도 추진 : ‘제1야당 대선주자’ 이미지 굳히기, 美 최고위급 지도자와 회동 추진
■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자진 사퇴' 여론 증폭
※ 이 후보자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면 스스로 물러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
- 이해 충돌로 재판회피 신청을 해야하는 상식적 판단조차 못 한 것만으로도 헌법재판관은 커녕 법관으로서도 자격 미달
☞ 족집게 주식 투자 → 이미선 남편이 사면 급등, 팔면 급락...재판 맡았던 OCI 계열사 주식, 호재·악재 타이밍 정확히 맞춰 (조선 5면 등)
▲ 이미선 남편, OCI 계열사인 '삼광글라스' 거래정지 2주 전 2억원대 주식 매도...거래 재개 뒤 싼 값에 다시 매수
▲ 금융위 "이미선 주식거래 의혹, 조사 나설수도" → 야당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조사 의뢰”...금감원 “기소된 이유정 경우와 유사”
☞ 여당 내부서도 "이미선 주식에 국민 분노"...부정적 여론 靑에 전달 → 靑-당 지도부는 "법적 문제 없다"
- 임명(오만한 정권 프레임)해도 철회(검증 책임론 증폭)해도 부담 '딜레마' → '문 대통령 책임론'으로 확산 양상
- 잇따른 인사 검증 실패에 불신과 피로도가 '임계점'인 상황인데도 청와대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에 대해 국민들 공분
- '검증 시스템' 무용지물 만들고 인사 실패 반복하는 배경은 대통령의 '우리 편'(우리법연구회·민변 출신 등) 낙점이라는 시각도
▲ 민주당 부산시당 "내년 총선때 조국 영입" → PK위기론 속 ‘차출’ 첫 공개 거론...인사참사 책임에 퇴로 모색 분석도
※ 국민은 폐쇄적인 진보보다 열린 보수를 따른다(김형석 칼럼) → 촛불로 등장한 文 정부, 신뢰도 추락… 진보정부 자처했지만 국민과 담쌓아
- 내치는 과거 집착, 외교는 북한 인권 외면...자유와 인권은 전 인류 공통의 가치, 정책기조-사람 바꿔야 지지 회복 (동아 34면)
■ 기타 뉴스
※ 자사고 지원 학생, 집에서 가까운 일반고 동시지원 가능 → 헌재 '이중지원 금지 위헌·동시선발 합헌' 결정
▲ 자사고 "절반의 승리" 교육부 "자사고 폐지 제동 걸렸다" → 자사고의 학생 선점권은 남아...교육청, 일반고 전환 압박할 듯
※ '대한민국 뿌리' 임정 100년 행사..."더 좋은 조국을 위해 도전 : 광복군 수송기 타고 귀국한 여의도서 '1919년' 의미로 19시 19분에 시작
※ 박지원 "험한꼴 그만보고 나오라" 손학규에 손짓 → 朴·孫, 주말에 만나 거취 논의...바른정당계 "호남파 나가주면 생큐"
※ 금감원 '김의겸 대출' 조사 종결…검찰에 결론 맡겨 → “검찰이 수사를 착수 상황서 판단 부적절” 대출 과정의 불법-특혜 확인못해
※ 청와대, 이번달 비서관급 ‘분위기 쇄신’ 중폭 개편 : 문 대통령 국외순방 전후 새 대변인 선임과 함께 할듯·노영민 실장 온 뒤 분위기 쇄신
※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듯…한국, 예상 깨고 승소 : WTO 최종 판결…1심 격인 분쟁해결기구(DSB) 패널의 판정을 뒤집은 결과
※ 7년만에 잡힌 어산지(위키리크스 설립자)…영국 경찰 "미국 대신 체포" → 2010년 미 비밀문서 폭로 주역, 런던 에콰도르 대사관 보호 철회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채권단, 아시아나 자구책 퇴짜...박삼구 일가 사실상 완전퇴출 압박
- 이동걸 "회사 망한 뒤 내놓겠단거냐" 최종구 금융위원장 "아들이 경영한다는데 뭐가 다른건지"...25일 신용등급 소멸 자금절벽 위기
☞ 사재 출연·유상증자 방안이 빠졌다는 이유지만 아시아나 매각 권한 이양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
- '5천억 지원' 담보인 금호고속 지분은 박 전 회장의 부인과 딸이 보유한 지분 4.8%로 순자산가치가 300억원 안팎에 불과
- 결국 자구계획안은 박 전 회장 일가가 어떡하든 경영권을 놓지 않겠다는 계산이 깔려...'담보 돌려막기' 하고 있다고 판단
▲ 금호아시아나 '당혹' → 아시아나항공은 핵심 계열사 매각 수용할 가능성은 낮아...해외자본 유치 카드 꺼낼 수도
- 아시아나 항공기 90%가 리스...유동성 위기 주범 → 리스 비용만 1년에 2조5000억원...통상 50% 수준, 대한항공은 16%
■ 오늘의 이슈
※ 르노삼성, SUV로그 물량 2만4,000대 일본 규슈공장으로 이전 → 파업으로 납기 못 맞쳐 판매에 위협을 느낀 닛산이 물량을 빼낸 것
- 르노 본사 "파업공장에 물량 줄 여유없다" → 부산공장에 배정할 유럽 물량도 스페인에 배정 전망·이마저 확보 못하면 생산량 반토막
▲ 이달 29일부터 4일 동안 부산공장 가동 중단 : 물량 줄어들고 노조가 부분파업을 이어가자 선택한 고육지책
※ 외국인, 한국 직접투자 6년만에 최저 → 1분기 투자액 31억弗(36%↓) 작년 3분기부터 계속 급감...규제 늘고 稅혜택 사라진 탓
※ '한국형 헤지펀드' 30兆 → 변동성 큰 場서 안정적 수익, 도입 7년 만에 초고속 성장
- 헤지펀드 운용사 절반은 적자..."올해 진짜 시험대에 오를 것" → 진입 문턱 낮아져 우후죽순, 운용사간 수익률 양극화 뚜렷
※ 영국-EU, 브렉시트를 오는 10월말 까지 추가 연기 합의 → 노딜 최악의 상황을 피했지만 정계의 논의가 갈피를 못잡아 불확실성 지속 전망
※ 취업전선 뛰어드는 여성 늘고(요양·돌봄 등)...'그냥 쉬는' 남성 역대 최다(167만3,000명) 제조업 고용 부진 원인인듯
※ 이낙연 총리 "턱없는 민생규제 부끄러운 일" 공직사회 질타 이어 규제혁파 강조
※ 헌재 “직원 부당노동행위 때 회사도 처벌하는 건 위헌” → “책임 없는 자에게 형벌 부과 안돼” 영업주 의무 다했다면 처벌 부당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224.44(▲ 0.05) ② 코스닥 766.49(▲ 6.34) ③ 환율 1,140.00원(▲ 1.50) ④ 유가 70.39(▼ 0.73) ⑤ 금시세 47,825.85원(▲ 41.15)
▲ 외국인, 포스코·현대제철 1분기실적 영업익 20% 감소 전망에도 800억·1100억씩 순매수 나서...중국 경기회복에 2분기 수요 증가 기대감
○ 미·중, 무역합의 이행 기구 설치 합의 → 무역전쟁 해소를 위한 양국간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의미
○ OECD "중산층이 몰락한다" → 치솟는 물가·낮은 임금에 30년새 중산층 비율 ↓...미국 51.2% 한국 61.1%
○ 할리우드 사모펀드(콘텐츠 전문 `앳워터캐피털) 한국 진출 → 세계최대 엔터社 CAA와 함께 한국 콘텐츠 공동 선별 계획
○ 카드사 노조 총파업 초읽기...오늘 최종입장 발표 → 금융위 '알맹이 빠진 대책'에 반발...총파업 현실화땐 발급 등 차질
○ 클라우드 펀딩 투자 10건 중 1건 '쪽박' 위험 → 금융위, 작년말 만기 지난 88건 집계...30.7% ‘원금 손실’, 11.4% ‘원금 0’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초역세권도 미계약 쇼크(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 고분양가 논란에 대거 미계약, 중도금대출 가능했던 84㎡서도 상당수가 돈 안내 잔여가구로
○ 재건축도 일몰제 '비상'…추진위 → 조합 설립 안되면 정비구역 해제 : 서울시, 내년 3월 해제대상 재건축 23곳(신반포2차 등) '예고 통지'
○ 통계청 `팔마 비율` 첫 발표 → 前정권(2011~2017년)때 소득분배 상황 개선, 악화되어 소득주도성장이 필요하다는 문재인정부 주장과 상반되는 결과
○ 바이오허가 '고무줄 잣대' → 자의적 법해석에 업체 골탕, 최신 의료기기 도입 심사때 개발사 3년…모방업체 5개월 (매경 1면)

[4월 12일 클리핑] SKT, 디지털 광고업체 인크로스 인수 외

1. SKT, 디지털 광고업체 인크로스 인수
SK텔레콤은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 지분 34.6%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빠르게 변화,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자사의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시켜 미디어 커머스 사업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인크로스의 디지털 미디어랩 경쟁력에 자사·관계사가 보유한 머신러닝 역량과 고도화된 타기팅 기술력을 접목할 계획이다. 
    
2. 구글, 유튜브TV 시청료 25% 인상
구글이 TV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TV의 기본 요금을 50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미국 IT매체 벤처비트가 보도했다. 구글은 가구 당 6개의 계정과 3개 기기의 동시 시청을 지원하는 기본 요금제의 가격을 40 달러에서 50 달러으로 인상한다. 유튜브TV 크리스찬 오스틸리언 제품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10개 이상의 새로운 채널을 추가하고 시청 경험을 다음 단계로 높이는 작업을 시작했다. 꾸준히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3. 퍼포먼스 마케터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입문 강의 진행
온라인마케팅 채널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과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온라인마케팅 입문' 강의를 온라인마케팅 포털 아이보스에서 진행한다. 본 교육은 마케팅 성과 분석, 마케팅 채널 믹스·유입과 전환, 디지털 마케팅 KPI의 올바른 이해와 작성법 등 온라인마케팅 전반을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알려준다. 아이보스 교육 관계자는 "본 교육은 특히 선임, 사수가 없어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겪는 후임급 마케터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4. 오디오 강화하는 네이버, '오디오 뉴스'도 AI 추천
네이버가 새 모바일에서 오디오 뉴스를 시작한다. 모든 길이 '동영상 퍼스트'로 통하는 상황에서 오디오 콘텐츠에 공을 들이는 네이버의 시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오디오 뉴스 방식은 이렇다. 네이버의 AI 추천 시스템인 에어스(AiRS)가 이용자 관심사에 따라 오디오 클립 서비스에 등록된 뉴스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 다만 네이버 관계자는 아직은 구체적인 서비스 특징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전제했다.
    
5. 경기도, 글로벌 진출 꿈꾸는 1인 크리에이터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을 원하는 도내 크리에이터 30팀을 선발해 집중 지원한다. 해외진출지원 사업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해외진출지원은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홍콩에 지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 독립 MCN 기업 '콜랩코리아'가 맡아 운영한다. 참가 크리에이터에게는 MCN 업계 해외 전문가 일대일 개별 멘토링과 워크숍을 통한 콘텐츠 기획·분석, 채널 브랜딩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지원하고 최고 글로벌 크리에이터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6. 배달의민족, 제5회 배민신춘문예 수상작 발표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제5회 배민신춘문예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배민신춘문예는 25만건의 응모작이 접수돼 역대 최다 참여를 기록하는 등 드립왕 선발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대상에는 '아빠 힘내세요 우리고 있잖아요-사골국물'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배민신춘문예 수상작들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채널과 시내 곳곳의 옥외광고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7. 온라인 취미 플랫폼 클래스101, 120억원 투자 유치
온라인 취미 플랫폼 클래스101이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클래스101은 여러 창작자가 만든 다양한 분야의 취미 강의 동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또 각 강의에 필요한 준비물도 일괄 구매할 수 있어 수강생이 더 쉽게 취미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돕는다. 삽화, 홈트레이닝, 요리 등 분야에 약 200여 개의 클래스가 개설됐다. 현재 120만 명이 넘는 누적 사용자와 95%가 넘는 만족도를 달성했다. 클래스101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온라인 취미 플랫폼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 뉴욕증시, 4/10(현지시간) 비둘기파적 FOMC 의사록 공개 등에 상승… 

    다우 +6.58(+0.03%) 26,157.16, 나스닥 +54.97(+0.70%) 7,964.24, S&P500 2,888.21(+0.35%), 필라델피아반도체 1,477.16(+0.86%)
● 국제유가($,배럴), OPEC 산유량 감소 등에 상승… WTI +0.63(+0.98%) 64.61, 브렌트유 +1.12(+1.59%) 71.73
● 국제금($,온스), 드라기 ECB 총재 비둘기파적 발언 등에 상승... Gold +5.60(+0.43%) 1313.90
● 달러 index, 비둘기파적 FOMC 의사록 공개 등에 하락... -0.08(-0.09%) 96.92
● 역외환율(원/달러), -5.86(-0.51%) 1,137.69
● 유럽증시, 영국(-0.05%), 독일(+0.47%), 프랑스(+0.25%)
● 3월 美 소비자물가 0.4%↑…월가 예상 상회
● ECB, 기준금리 동결…올해 말까지 금리유지
● 연준 "올해 금리 변동 필요성 작아"…일부는 연말 인상 주장
● 드라기 "유로존 성장 전망 위험 하락 쪽으로 기울어"
● 므누신 "중국과 무역협상 이행 매커니즘 대폭 합의"
● 공화당 상원의원들 허먼 케인 연준 이사 지명 반대
● 영국 2월 산업생산 전월비 0.6%↑…예상치 상회
● OPEC, 3월 원유 생산량 큰 폭 감소
● 부동산임대업 대출 옥죈다…생산업종에 자금 물꼬
● 출근길 쌀쌀, 낮에는 온화...모레까지 벚꽃절정 

[기업/산업]
● 금호아시아나 5천억 지원 요청
● SKT, 디지털 미디어 대행사 인크로스 인수
● 외국인 12일째 '사자'…LG전자 '가즈아~'
● 신세계인터, 사상 최고가 찍었다
● 벤처투자 선구안 빛난 한투파, 에이비엘바이오로 20배 차익
● 블랙보리 덕분에…하이트진로음료, 1분기 매출 30% 증가
● 롯데푸드도 가세한 '식물성 고기' 시장
● SK바이오 '세포배양 독감백신'…세계 최초로 WHO 인증 획득
● 인보사 사태 내주 분수령…시장퇴출 VS 기사회생
● 구글도 가세…'클라우드 격전지' 된 한국
● '강원산불 재난방송' CJ헬로가 KBS 이겼다
● 이호진 前 태광그룹 회장, 관계당국에 차명주식 신고
● 현대차, 모터스포츠 활성화 팔 걷어
●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현장 경영' 본격화
●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본격 양산
● 美 '2019 에너지 스타상'…삼성·LG전자 최우수상 
● 르노삼성 노조, 민노총 가입 '시동'…"장기파업 사태에 기름 붓나"
● 어닝 서프라이즈 호텔신라, 주가도 대박
● 한진칼 84만주 쏟아낸 케이프투자證
● 셀트리온 실적호전 기대에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 셀트리온 항암제 허쥬마, 출시 반년만 유럽시장 10%
● 삼성·LG 5G폰 내달 美 동시진출
● 부강테크, 글로벌 환경시장 공략…GS건설과 투자·전략파트너십
●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생산중단
● 한화·현대重·두산…10조 협동로봇 시장 정조준
● 삼성생명 비대면 실명인증, 보험업계 최초 서비스 도입
● 정용진의 '초저가 승부수' "상식 이하 가격에 팔아라"
● 해외IR 나선 4대 금융지주…"주가 올려라"
● 中 부양책 올라탄 화학주
● 정부, 5G 콘텐츠 개발에 120억 투입
● 中경제 반등 신호…'車·化·鐵' 벌써부터 들썩
● 유가 상승·LCC發 과다 경쟁…"대형 항공사 수익 내기 쉽지 않아"
● 바이오株서 발 빼는 기관들…"투자심리 회복 더뎌지나"

[경제/증시/부동산]
● 추경 6조원대 '가닥'…적자국채 발행 불가피
● ILO협약 비준 안하면 EU가 보복?…"FTA 규정상 불가능"
● 재정수지, 올들어 적자로 돌아선 이유는?
● 최저임금 인상 여파에…'종업원 있는' 자영업 4개월 연속 감소세
● 세금으로 노인 일자리만 늘려…40대·제조업 취업자는 12개월째 감소
● 외국인 비중 37.3%…코스피 2600 데자뷔?
● "성장 정체기…실적호전 중소형주 주목"
● 상장폐지 실질심사 근거 공개한다
● 6개월 수익률 13%…신흥국 국채 전성시대
● 인기 시들한 공모펀드…투자자 비율 50%→34%
● "수수료 싸고 안정성 높다"…한달새 3천억 몰린 채권ETF
● 박원순 "강남 재건축, 당장은 어렵다"
● 3기 신도시 '후폭풍'…검단 미분양 속출
● 잠실우성도 임대없는 재건축 꿈틀
● 천지개벽 청량리…초고층숲 변신 시동
● 지난달 임대사업자 등록 급증
● 수백채 갭투자자 줄파산…세입자 '날벼락'
● 재개발·재건축도 도시살리는 길인데…무더기 해제 위기

[정치/사회/국내 기타]
● 차기대권 가상 양자대결…李 30% vs 黃 22%
● '주총 대란' 현실화에도 정쟁 국회는 '수수방관'
● 인사청문회 끝나기도 전에…野 4당 "이미선 임명 반대" 결론
● 방위사업청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추진
● 항암제·간염치료제 등 48개 항목 건보 지원 확대
● 원전해체시설, 선심성 사업 전락하나
● 웃지 못하는 3월 취업자 수 증가
● '문재인 케어' 확대에 42兆…건보 적립금 '반토막'
● 낙태죄 운명의 날…11일 헌재서 위헌여부 결정
● 주가조작 부당이득금 전액 환수한다
● '담뱃값 인상 때 물량 조작'…BAT 한국법인 500억 탈세
● "갤S10, 3만원에 모십니다"… 또 불법보조금 기승
● 문재인 대통령 방미 직전 美 "FFVD" 재확인…험난해진 미·북 대화 중재
● 유엔 제재 영향에…北·中 교역량 반토막

[국제/해외]
● 中·EU, 급속 밀착…美 견제 '공동 전선'
● 시진핑의 일대일로 막아라…美 '은밀한 작전'
● 트럼프의 무역전쟁 끝이 안 보인다…다음 타깃은 일본
● EU "브렉시트 1년 늦추겠다"…조건부로 英에 제시
● 유럽 골칫덩이 伊…포퓰리즘 남발에 성장률 1%→0.2%
● 이스라엘, 팔·이란과 갈등 고조
● 보잉 737맥스 추락후 주문 제로
● 일손부족에…24시간 영업 포기하는 日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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