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20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14일) #

"감사(thanksgiving)는 Thanks로 사례한 후 Giving으로 주는 것이다."
- 웰스 속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근로자 평균 연봉이 9200만원인 현대자동차 직원 7200명의 시급이 최저임금(8350원)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최저임금에 포함되지 않는 각종 수당과 상여금이 기본급보다 많은 기형적인 임금체계 탓이며, 처벌 유예 기간이 끝나는 오는 7월부터 회사 경영진이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고소·고발 사태에 휘말릴 가능성이 커지자 현대차는 상여금 중 일부를 매달 지급해 최저임금에 포함시키기로 함

2.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등 전국에서 버스준공영제를 시행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음
- 준공영제가 전국으로 확대되면 버스회사에 추가로 투입되는 보조금만 조(兆)단위에 달할 전망이며, 근로시간 단축과 함께 1년 전부터 예견됐던 버스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국민 세금으로 버스 노사 달래기에 나섰다는 비판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0원50전 오른(원화 가치 하락) 달러당 1187원50전에 거래를 마침
- 종가 기준으로는 2017년 1월 11일(1196원40전) 후 2년4개월여 만의 최고치이며, 지난 9~10일 열린 미·중 무역협상이 성과 없이 끝난 점이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짐

<< 국제 >>
1. 중국 국무원이 13일 관보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미국산 수입품 600억달러에 대한 추가관세 비율을 현 5~10%에서 5~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함
- 이는 미국이 지난 10일부터 2000억달러(약 235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높인 데 대한 보복 조치임

2.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이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3년여 동안 60억달러(약 7조980억원)의 구제금융을 받을 예정임
- 파키스탄의 경제 위기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에 참여하다 겪게 된 것이어서 중국 책임론도 나오고 있으며, 파키스탄과 중국은 2015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파키스탄 과다르항을 철도, 송유관 등으로 잇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에서 400억달러를 빌렸지만 이 같은 과도한 빚 때문에 물가 상승, 파키스탄 루피화 하락, 외환보유액 감소 등의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임

3. 프랑스 거대 석유회사 토탈이 미국 정유업체 아나다코의 아프리카 천연가스 사업 부문을 88억달러(약 10조40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함
- 토탈이 인수한 아프리카 사업 부문은 알제리, 가나, 모잠비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석유 매장량 12억 배럴 규모 사업권을 갖고 있으며, 이번 딜이 끝나면 토탈은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의 선두주자인 로열더치쉘을 바짝 추격하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일대일로
-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뜻하는 말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9~10월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순방에서 처음 제시한 전략임.
중국이 태평양 쪽의 미국을 피해 육상 실크로드는 서쪽, 해상 실크로드는 남쪽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600년 전 명나라 정화(鄭和)의 남해 원정대가 개척한 남중국-인도양-아프리카를 잇는 바닷길을 장악하는 것이 목표임. 육상 실크로드는 신장자치구에서 시작해 칭하이성- 산시성-네이멍구-동북지방 지린성-헤이룽장성까지 이어지며, 해상 실크로드는 광저우-선전-상하이-칭다오-다롄 등 동남부 연안도시를 잇게 됨. 중국과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를 연결하는 핵심적 거점으로는 신장자치구가 개발되며 동남아로 나가기 위한 창구로는 윈난성이, 극동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동북 3성이, 내륙 개발을 위해서는 시안이 각각 거점으로 활용됨. 중국과 아시아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의 거점으로는 푸젠성이 개발됨.
일대일로가 구축되면 중국을 중심으로 육 · 해상 실크로드 주변의 60여 개국을 포함한 거대 경제권이 구성되며 유라시아 대륙에서부터 아프리카 해양에 이르기까지 60여 개의 국가, 국제기구가 참가해 고속철도망을 통해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고 대규모 물류 허브 건설, 에너지 기반시설 연결, 참여국 간의 투자 보증 및 통화스와프 확대 등의 금융 일체화를 목표로 하는 네트워크를 건설함. 2049년 완성을 목표로 하며 인프라 건설 규모는 1조 400억 위안(약 185조 원)으로 추정되며, 이를 위해 중국은 400억 달러에 달하는 신(新) 실크로드 펀드를 마련하고 AIIB를 통해 인프라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임.
일대일로 구축으로 중국은 안정적 자원 운송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경제 성장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임. 중국의 과잉 생산을 해소하는 방안이 되고 건설 수요 급증으로 지역 간 균형적 발전을 이룰 수 있으며, 또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인 외환보유액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분석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5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령운전 제한 → 각국 나이 들수록 갱신 기준은 강화하는 추세지만 고령 이유로 운전제한은 없어. 독일등 일부에선 최고속도 제한. 노인 면허 반납제는 한·일만 운영.(중앙, 동아 외)▼

2. 버스 파업 → ①주 52시간으로 1조원 인건비 추가 필요 ②버스기사 평균 임금, 404만원(서울) ~ 352만원(경기, 주60시간 기준) ③주 52시간으로 줄어드는 임금 20~60만원.(서울)

3. 대학생 1년간 도서대출 권수 → 서울대 8.9권. 국내 평균(6.5권) 보다는 높지만 2017년 24.9권에 비해 크게 감소. 2016년 기준 하버드大 98권, 옥스퍼드 108권. (문화)

4. 야간 불빛으로 추정한 北 GDP → 1인당 1400달러(165만원) 수준. ‘월드 데이터 랩’ 발표. 야간 위성 사진상 북한은 거의 ‘암흑’ 수준... 기존 방식의 북 추정 GDP는 2천500 달러(약 295만원).(헤럴드경제)

5. 유튜브 광고수익 배분기준 → 최근 1년간 전체 시청 시간이 4000시간 이상이고 1000명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동영상에 한해 광고 수익 배분. 제작자, 유튜브 55대 45. (아사아경제)

6. ‘2019 통일 의식 조사’ → 국무총리실 산하 통일연구원 의뢰. ▷‘통일문제’와 ‘경제문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경제 70.5% vs 통일 8.3%. ▷‘北 핵무기 포기 안할 것’ 72%.(문화)

7. 美-中 무역전쟁 → 미 관세 폭탄에 중국도 보복 관세. 미국산 제품 5140개 품목에 대해 관세율을 현 5~10%에서 5~25%로 인상 발표. 국내는 주가, 원화값 동시 추락… (매경)

8. 경기도,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강의. 일자리로 자리 잡도록 하자는 취지. 20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무료, 도민 한정. (동아)

9. 2030년까지 태양광 시설확충 목표 → 30.8GW. 약 481㎢ 부지 필요. 이는 국토 면적의 0.4% 정도. 0.5%를 차지하고 있는 골프장 면적보다도 작다.(중앙, 인터넷판 광고 중)

10. 임금은 중국의 절반, 법인세 4년 면제… → 한국기업 ‘이유있는 베트남행’. 한국 기업 생산기지 대거 이전. 삼성전자 스마트폰 절반은 ‘메이드 인 베트남’.(한국)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여야정 상설협의체에 교섭단체 3당만 참여해야 한다'는 자유당의 요구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여야 5당 참여'가 원칙이긴 하지만, 국회 정상화를 위해 자유당의 요구도 열어놓고 검토할 수 있다는 분위기입니다.
말이 통하는 사람과 대화도 하는 거지... 어거지 들어 주다 날 새~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 지정을 저지하다 다친 보좌진의 치료비를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됩니다. 당에서 부담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방침을 내린 사실이 알려진 뒤 당과 보좌진 협의회는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에 직원들 보기를 어떻게 했으면 쉽게 쌍욕을 했겠냐고... 쯧쯧...

3. 바미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국민의당 출신 김성식 의원과 바른정당 출신 오신환 의원의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누가 당선되든 패스트트랙의 좌초 가능성은 적지만, 사개특위 사·보임은 원상 복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내대표 출마 공약이 ‘손학규 퇴진’이라며? 예의가 없어 예의가...

4. 민평당 유성엽 새 원내대표는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에 대해 "반쪽짜리 연동형 비례제는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신임 원내대표는 "의회비를 동결하더라도 의석수를 늘려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은퇴들 하시고 난 다음에나 하는 걸로~

5.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빠·달창' 발언은 단순한 막말사태가 아니라 여성혐오이고 언어성폭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유당이 주목하고 대변하는 여론이 결국 일베라는 것이 확인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들이 말하는 외신이나 여론이라는 게 전부 저 모양 저 꼴이라는 게지...

6. 이낙연 총리가 문재인 정부 3년을 맞아 “민주주의가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와 정의가 충분히 실현되고 있다는 가짜 포만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긴장하지 않으면 스물스물 올라오는 적폐의 무리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7. 여야의 지지율 격차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습니다. 리얼미터의 5월 2주차 여론조사 집계에서 민주당은 1.4%포인트 하락한 38.7%, 자유당은 1.0%포인트 상승한 34.3%을 기록했습니다.
이낙연 총리의 말 맞다나 여차하는 순간에 ‘한방에 훅 간다’는 거지요~

8. 홍준표 전 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에 대해 "나도 인터넷 찾아보고 알았을 정도로 저질스럽고 혐오스러운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장외투쟁의 큰 목표가 ‘달창’ 시비로 희석될 수 있다. 잘 대처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누구나 다 지적하고 있습니다만, 홍 대표가 그러시니 영 거시기합니다~

9. 검찰이 김학의에 대해 성범죄를 제외하고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간 주목 받았던 김 전 차관의 특수강간 혐의 부분은 공소시효나 법리 문제 등의 논란이 있어 수사는 계속하되 영장에 적시하진 않았습니다.
저런 인간 말종을 법무부차관으로 임명한 것들은 또 어땠겠냐고… 답 나오지?

10. 강원랜드 취업 청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자유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권 의원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엮으려고 혈안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검찰 수사를 맹비난했습니다.
청탁 받은 사람은 다 구속됐구만… 어지간히 뻔뻔해야 말을 하지~

11. 성폭행 피해 여성의 사진을 돌려보는 등 2차 가해 의혹이 제기된 ‘언론인 단체 카톡방’의 존재가 최근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단톡방 멤버 중 일부는 성매매·불법촬영 등 성범죄를 저지른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기자랍시고 자기들만의 리그를 만들었겠지… 일명 기레기 집합소~

12. 현직 경찰대학 교수가 내연관계에 있던 여성을 강사로 위촉하는 데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대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심지어 내연녀의 강사 위촉 당시 해당 교수는 해당 학과의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남의 애정사를 뭐라고 하고 싶진 않고… 경찰대 교수직 내려놓고 하시라~

13. 피랍됐다가 구출된 한국여성의 귀국 항공비와 치료비 등을 정부가 세금으로 지원할지에 대해 곧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해외여행 중과실을 혈세로 지원하는 게 과연 적절한지 논란이 예상됩니다.
데리고는 와야지… 싫고 좋음을 따지기 전 국가의 의무 아닐까요?

14. 뉴질랜드에서 항공기 비상구쪽 자리에 앉은 승객 2명이 안전수칙 읽기를 거부해 이륙 전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항공사들은 비상구 옆에 앉는 사람들은 비상시 탈출을 비상 안전수칙을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의무는 버리고 권리만 주장하는 것들… ‘군 미필이 안보를 말하다’~

오신환, 원내대표 출마 "당선 즉시 손학규 퇴진시킬 것".
정동영 "선거제 민평당 없인 안 돼 헌법개혁 앞장설 것".
윤여준 "나경원, 모르고 발언했다는 주장 믿기지 않아".
황교안, 청와대 5당대표 회담 후 1:1 제안에 “1:1 먼저”.
유시민 “황교안 5·18 광주행은 얻어 맞으려고 오는 것”. 
자유당 ”달창은 '단순 말실수'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 
문 대통령 "정치권 촛불에도 안 달라져 혐오·분열 멈추라".
북한 매체 “개성공잔 재가동 미국 승인 받을 문제 아냐”.

정치에는 불을 대하듯 할 것이다. 화상을 입지 않으려면 가까이 해서도 안 되며, 동상을 입지 않으려면 멀리 떨어져서도 안 된다.
- 안티스테네스 -

술자리 안주로 정치 얘기가 오르기도 하고 정치 얘기로 가족 간에도 불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 어떤 친목 모임에서는 정치 얘기는 금물인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위의 명언처럼 멀리 할 수 없는 생활이고 삶인 것입니다. 잘못 뽑은 정치인 한명이 지역 망신을 톡톡히 시키기도 하고, 잘 뽑은 대통령 한명이 나라의 국운을 바꿔 놓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거는 우리의 삶이기도 하고 투표가 밥 먹여주는 것입니다.
정치 얘기를 하지 말자는 사람 대부분은 희한하게도 자유한국당 지지자가 많을 것입니다. 그만큼 스스로도 정치가 혐오스럽고 부끄럽게 느낀다는 얘기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정치 얘기를 밑반찬으로 올려야 합니다.
맛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낡은 이념에 막말정치"...수보회의서 한국당 등 보수 진영 정면 비판 
- 임종석 前실장·노영민 실장 "새깔론·좌우타령 말라" 가세 → 야당 대응에 대한 여권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신호로 보임.
☞ 2일 사회 원로 간담회·9일 취임 2주년 인터뷰 등에서 밝힌 문 대통령 적폐청산 기조와 보수 진영 비판의 연장선상
- 내년 총선 한국당의 '정권심판론'에 맞서 '낡은 정치 대 미래 정치' 구도로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됨.
- 문 대통령, 소득주도성장·대북 정책 기조 유지...공무원엔 '성과' '홍보' 주문 → 집권 3년차 맞아 분위기 다잡기
▲ 양정철 오늘 민주연구원장 취임 “총선 승리 병참기지 역할할 것” : "정책개발-인재영입으로 승부"...총선 출마 여부엔 즉답 회피
▲ 이낙연 "총선서 합당한 일 하겠다"...총선 전 총리직 사퇴 가능성 → 여권 '가용자원 총동원'...종로서 황교안과 맞대결 등 거론
※ 청와대 "5당 회동 먼저" 한국당 "1대 1로 먼저" 영수회담 정치적 손익계산 달라 제자리 → '민생 야당 협조 필요' 여권 해법 고심
- 민생 현안 처리 등 국회 정상화의 절박함을 감안할 때 의제와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여야 지도부가 만나 대화하라고 주문
☞ 나경원 원내의 '달창' 발언...황교안 대표 장외 투쟁 동력에 타격 → 국민들이 염증을 느끼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분석도 나옴.
- 한국당 지지율 상승에 악재...품격·합리성 기대한 중도층 실망 → 정부 레임덕 지적할 절호의 기회 날렸다는 평가도 있음.
▲ 민주당 여성의원들, '여혐' 발언 나경원 사퇴 촉구 → 나 "유래 몰랐다" 사과 되레 역풍...홍준표 "저질 발언 보수 품위 훼손" 
※ '패스트트랙' 2주만에 흔들 △평화당 유성엽 신임 원내 "전체 의석수 안 늘리면 절대 반대 △바른미래 원내대표 후보들 합의과정서 이견
■ 버스 파업 D-1...정부 "임금지원 확대" 
※ 1인당 최대 月 40만원씩 2년 지원...노조 "파업, 지역별 상황따라 결정" 대구지역 버스노조는 파업 철회
▲ 정부 "M버스도 준공영제 추진" → 노조측은 버스요금 인상 여부를 지켜본 뒤 파업 강행 여부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버스 대란' 위기감은 여전
☞ 국민돈으로 버스 기사 월급 올린다는 비판도 있음 → 이해찬 "준공영제 전국확대 추진"...현실화땐 10개광역단체 세금투입해 기사 월급 인상
- 1년 손놓고 있다가...버스 파업 닥치자 年1조3000억 세금 카드(주52시간 도입, 준공영제 평균임금 적용시 추가비용) → 노조 달래기
☞ 최저임금인상·주52시간 근무제·탈원전 등 대책없이 정책을 밀어붙여놓고 뒷감당은 국민 돈으로 해결하는 일이 되풀이되는 모양새
■ 북미·남북 비핵화 협상 관련
※ 폼페이오 "북핵파일 다시 열어볼 일 없게 할 것" 빅딜 강조...게이츠 前 국방 "북한, 핵능력이 김씨 왕조 생존에 필수라고 생각"
▲ "연말까지 미북 협상 공전...북한, 일본 넘기는 미사일 쏠 가능성" →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전문가 토론회(조선 5면)
※ 정부, 유엔회의서 '북한 정치범수용소 폐쇄" 거론하지 않아 인권 외면 논란...외교부 "발언시간 짧아 포괄적 지적" (동아 1면)
※ 문 대통령·통일-외교장관, 한날 WFP(유엔세계식량계획) 총장 면담...쌀 지원 시기 논의 → 美일각 "김정은 사치로 식량부족… 쌀 그냥 주기보단 파는 게 낫다"
※ '통일의식조사 2019' △국민 70.5% '통일보다 경제'...'경제 선택' 1년새 9.8% ↑ △'통일 필요하다' 65.6%
△ 대북정책 긍정평가 1년새 70% → 42%...'잘못하고 있다' 57.7% △'인도적 지원 계속' 45% △ '북한, 핵무기 포기 안할 것' 72%
■ 검경 수사권 조정 논란
※ 박상기 법무 "검찰 직접 수사 늘리겠다" 전국 검사장에 메일 → 4가지 방안 제시하며 "동요 말라"...검사장들 "의견수렴 먼저 됐어야"
▲ 검찰개혁의 열쇠...피의자 옥죄는 '형소법 312조' → 검찰의 피의자신문조서에 증거능력 부여…전 세계 유례없는 조항 (경향 1면)
☞ '공수처 설치' 놓고 검경 충돌 양상 → 경찰, 공수처 구성 첫 입장 표명 "검찰 출신 공수처 검사, 정원 25% 이하로.."
- 대검 “공수처 위헌 소지” 의견서...민주당 “일방적 주장 말라” → 문 총장, 오늘 예정 간담회 연기...여권선 ‘포스트 문무일’ 물색 중
▲ 靑이 추진한 '경찰 개편' 당정청 협의회...민주당 "언론보도가 먼저 나왔다" 며 제동 → 靑에 끌려다니지 말자는 기류
※ 대검 조사단 “고 장자연 문건 내용 사실 가능성 높다” 과거사위에 최종보고...과거사위, 20일 수사 권고 여부 발표
- "검·경, 술접대 조선일보 사주일가 등 유력인사들 제대로 수사 안해"...총체적 부실수사로 결론 낸 듯 (한겨레 1면)
※ "손석희 수사, 정권 눈치 본 판단" 현직경찰이 공개 비판…"수사권 가져온다고 또 민변에 물어보고 처리하지 말라는 보장이 있느냐"
■ 기타 뉴스
※ "5·18때 공수부대 성폭행, 미 국방부에도 보고했다"…미 방첩부대 전 정보관 김용장씨, 국회 회견
- “전두환 집단 발포 직전 광주 방문 이건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전두환 쪽 “광주사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 전두환 5·18 진압 뒤 ‘30~40명 극형 처단’ 보고받았다 → '합수부 조치 내용’ 군 문서 입수, 김대중-5·18 엮으려 광범위 조작
※ 검찰, 김학의 전 차관 구속영장…1억대 뇌물수수 혐의 → 성 범죄는 이번 구속영장에서 제외…수사단 “성 범죄 수사 계속 진행할 것” 
※ "박근혜, 징용판결 '개망신 안되게 하라' 지시" : 김규헌 前 청와대 외교수석, 임종헌 재판 증언 "전화로 내린 지침 받아 적어"
▲ 임종헌 "석방되면 근신" 호소에도…구속기간 연장 : 재판부 "사법남용 증거인멸 우려"
※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징역 3년 구형…검찰 "위력에 의한 부정청탁 엄정한 사법적 판단 받아야"
※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논문 160건…서울대 교수 47건으로 최다 : 교육부, 10년간 논문 전수조사…교수 87명 적발
☞ 지식인이 아니라 파렴치한이라고 비판 → 한 번이라도 기본적인 윤리를 어긴 사람은 학계에서 퇴출시키는 방안까지 고민할 필요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미·중 무역전쟁 격화 → 중국, 대미 보복관세 “600억 달러 제품에 최고 25%” 트럼프 "중국 보복 땐 상황 악화"
- 중국, 3종 협박 △희토류(점유율 95%) △미국 국채(2조 달러 보유) △아이폰 판매 금지...환구시보 “최악 준비”
-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G2 정상, G20회의서 무역 현안 논의"...중국, 미국 대표단 베이징 초청·'단기 결판'엔 회의적 시각
☞ 중국, 애국주의 여론 조성해 대미 강경론 확산 → 시진핑 주석 등 공산당 지도부의 리더십을 수호하려는 의도로 해석됨. 
△ 신중국 70주년에 공산당에 대한 여론 악화 방지 △미중 패권전쟁 불가피·장기화 대비 △수출 부진을 내수 부양으로 메울수 있다는 자신감 등
☞ G2무역전쟁 불안감 확산...주식펀드서 2조 이탈 : 공모·사모·ETF안가리고 전자산 찾아 `엑소더스`...코스피 2080선도 무너져
- 펀드자금 이탈 → 증시하락 '악순환' 우려 → 운용사, 고객 환매 요구에 주식 팔아 현금자산 마련·기관 이달 1.4조 순매도
▲ 원·달러 환율 10.5원 오르며 연중 최고점인 1,187원 기록(2년4개월來 최고) → 위안화 가치 급락 동조화가 직접적인 원인
■ 오늘의 이슈
※ 경제 리더십 부재 △정치논리·친노동에 휘둘리는 경제정책 △수출·민간투자 살려낼 컨트롤타워 실종 △버스파업 등 조정능력 미흡 등(한경 1면) 
☞ 경제부총리 리더십 막는 5적 ①거센 黨·靑'입김' ②진보정권의 관료 불신 ③넘쳐나는 실세 장관 ④ 정부 위원회만 558개 ⑤견제 안되는 지자체장
※ 산업계, 주 52시간 근로제 부작용 속출 △급속한 비용 증가 △기업 쪼개기 △신규채용 중단 △인건비 절감 위한 외주화 △건설현장 공기 연장 
▲ 이재갑 고용 "52시간제, 하반기부터 집중단속" → 탄력근로제 개정안 통과 안돼, 계도기 끝나도 무리단속 안해, 최저임금심의는 기존 방식대로
※ KDI 경기 진단...한 달 새 “점차 부진 → 부진” : 생산·투자·수출 나란히 뒷걸음질, 동행·선행지수 10개월 연속 하락
※ 청년 체감실업률 24% 사상 최고...“쪼개기 알바 늘어난 탓” → 1분기 공식 실업률 9.7%와 큰 차, 임시직 청년 작년보다 56% ↑
※ 식약처, 인보사 허가 의혹 → 2017년 4월 약심위 회의록에는 효과 입증 부족·위해성 지적 '불허' 6월 회의에는 간접증명 인정해 '허가'
※ 공정위, '기업 총수 지정안' 개편 추진 → 지분 소유구조를 근거로 하되 객관성 높이는 방향으로 조율
※ 작년 상속포기 28% 급증 → 최저임금 올라 경영난 처한 자영업자 증가 영향...상속받은 재산 내에서 빚 해결, 한정승인도 4313건 최고치 기록
※ "이부진 다녔던 성형외과 진료기록부 1년치 확보"...경찰 '프로포폴 의혹' 추가 압수수색, 실제 이부진 투여 여부 확인 방침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79.01(▼ 29.03) ② 코스닥 708.80(▼ 13.82) ③ 환율 1,187.50원(▲ 9.50) ④ 유가 69.90(▲ 0.21) ⑤ 금시세 48,992.21원(▲ 325.73)
▲ '테슬라 상장(적자 기업 특례상장)` 1호 카페24 주가가 하루 만에 21% 폭락 → 작년 상장후 최저가로 추락, 이익 줄며 성장성 우려제기
▲ 작년 코스피 상위 100社중 36곳 현금흐름 악화 : 순유출 비율 인건비 등 급증에 4년來 최고…두산, 28조 마이너스로 `최악` 
○ 현대차 노조, 사측과 임금·단체협상에서 전기차 등 미래 차종 생산을 무조건 국내 공장이 도맡아야 한다고 요구하기로 해 논란 
▲ 현대차 직원 7200명(평균연봉 9200만원) 최저임금 '미달 사태' → 최저임금 포함안되는 수당·상여금이 기본급보다 많은 기형적인 임금체계 탓
○ 한진 "그룹 총수는 조원태" → 공정위에 동일인 지정 신청, 삼남매 경영권 분쟁설 진화
○ 삼바 소액주주 355명, 84억 손배소 → “주가 손해” 회사·금감원 등 제소
○ LG CNS의 파격 인사시스템 → 업무 능력에 따라 연봉 책정…'기술역량 레벨' 평가, 가술력 등 업무 능력 계량화, 연봉 결정·인사 평가에 적용
○ 한앤컴퍼니 대표 탈세혐의 수사…'롯데카드 인수' 새 변수로 : 금융위 "검찰 기소 여부가 중요" 대주주 적격 심사 통화 불확실
■ 부동산 및 정부 정책
○ 3기 신도시 발표 '후폭풍'…2기 신도시 용지 미분양 속출 → 지난달 78곳 중 절반이상 안팔려 파주·평택·김포 등 매각 '비상'
○ 오피스텔, '수익률 하락·규제·공급과잉' 삼중악재에 투자매력 급락…시행사, 보장임대료 할인 등 고객유치전에 사업수익 하락
○ 한은, 리디노미네이션(화폐 액면 단위 변경)의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국회에 공론화 요청(정책토론회)
○ 금감원, 업무강화 운영안 발표 → 올 169곳 회계 심사·감리(작년대비 34% ↑)…무자본 M&A 기업 기획심사

[5월 14일 클리핑]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악 가사 스티커 실험 외

 

1.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음악 가사 스티커 실험
인스타그램이 스토리 영상 속 음악에 따라 가사가 뜨는 스티커 기능을 출시할 수 있다고 12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 제인 만춘 웡 앱 연구원은 지난 4월 자신의 트위터에 인스타그램이 실험 중인 가사 스티커가 스토리 영상 속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은 작년 6월 스토리에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스티커 기능을 일부 지역에 한해 선보인 바 있다. 현재까지 이 기능은 우리나라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2.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마켓보로, 30억원 투자 유치
마켓보로(대표 임사성)는 기관 투자사로부터 30억원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마켓보로 누적 투자금액은 4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문지선 나우아이비캐피탈 심사역은 "마켓보로가 복잡한 유통 과정을 개선, 공급자와 구매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기존 농식품 유통 방식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마켓보로에 정책목적펀드인 농식품펀드로 투자하게 돼 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3. 구글 유튜브, 아마존에 도전장
구글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 업체 유튜브가 비디오에 구매상품을 추천하는 소셜링크를 선보이며 e커머스 시장에 재도전한다. 구글의 소셜링크 광고는 유튜브에 광고를 넣고 이 광고를 클릭하면 구글의 쇼핑 사이트인 구글 익스프레스에 연결돼 이 곳에서 상품을 구매하도록 되어 있다. 아마존이 최근들어 쇼핑검색과 광고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구글과 광고시장을 놓고 정면충돌하고 있다.
    
4. "20대 저격"…롯데e커머스 디지털 영상광고 시작
롯데e커머스가 정보와 콘텐츠 공유를 즐기는 20대 고객을 위해 잔나비 밴드를 모델로 하는 '디지털 영상광고'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영상광고란 포털과 메신저 등을 통해 고객들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쉽게 볼 수 있는 광고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디지털 영상광고는 롯데닷컴에서 2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유튜브와 네이버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젊은 고객층이 많이 이용하는 SNS를 활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5. CF·온라인 마케팅 적중… 미에로화이바 판매량, 전년대비 25% 상승
현대약품이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가 350ml 기준으로 전년대비 1분기 판매량이 약 25%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약품 측은 그간 TV CF 및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지구 환경변화에 따른 때이른 더위로 인해 건강 음료를 찾는 수요층이 늘어나며 판매량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1분기 판매 수량이 약 25%정도 상승한 350ml 제품의 경우 다양한 유통 채널 변화 및 시장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6. 페이스북 암호화폐 'Libra', 인도서 첫 공개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가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가 수개월 후 인도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브라 프로젝트는 페이팔 출신 개발팀이 주도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업체와 통합돼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인스턴트 메신저 앱 왓츠앱은 인도 유저들에게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스북 암호화폐를 현지 법정통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사용할 계획을 암시한 바 있다. 지난 8일 블룸버그는 이르면 다음 분기 내에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관련 상품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7. 메이크샵, 해외진출 돕는 플랫폼 '메이크에프지' 출시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쇼핑몰 운영자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토털플랫폼 메이크에프지(MakeFG)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에프지는 해외쇼핑몰 구축부터 해외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해외진출 맞춤형 플랫폼이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메이크에프지는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진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오픈마켓입점의 경우 OKVIT 이외에 경쟁력 있는 해외유명 쇼핑몰 등에도 입점할 수 있도록 해외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내일은 서울 출장 관계로 휴간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이 감사하지 않을 때 인간성을 상실하게 된다.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의 감사 태도로 알수 있다."
- 엘리 비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가스공사가 2030년까지 4조7000억원을 투입해 수소 가격을 낮추고 배관망을 대폭 확충하기로 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28일 발표함
-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수소 생산·유통망을 대거 구축하는 게 골자다. 4대 추진 방향은 △운송·유통 부문 인프라 선제 구축 △수소산업의 상업적 기반 조성 △수소 밸류체인의 기술 자립 △선진국 수준의 안전관리 확립 등임

2.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200만달러(약 139억원)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 기본설계를 위한 계약을 체결함
- 발주처는 러시아 석유회사 가즈 신테즈로, 기본설계 대상은 모스크바 북서쪽 875㎞에 있는 비소츠크 지역에 들어설 하루 생산량 5000t급 메탄올 생산공장과 부대설비 등임

<< 금융/부동산 >>
1.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39조1173억원(25일 기준·상장지수펀드 제외)으로 집계됨
- 2008년 말 127조2713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타면서 시장 규모가 3분의 1로 줄어들었으며, 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간 중산층 재테크 자금은 주가연계증권(ELS), 브라질 채권 등 고위험 상품으로 몰리고 있음

2.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26일까지 등록된 서울 아파트 거래 건수(신고일 기준)가 올 들어 처음으로 2000건을 넘어 2064건을 기록함
-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9월 1만2222건에 달했으나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점차 줄어들며 지난 2월엔 1574건으로 뚝 떨어졌으며, 이후 지난달 1785건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고 이달 2000건을 넘어선 것임
- 이달 말까지 집계하면 지난해 12월 거래량(2277건) 수준에 이를 전망이며, 실거래신고는 계약 후 2개월 안에 하도록 돼 있어 실제 2~4월 거래량은 더 많을 것으로 보임

<< 국제 >>
1. 미국 상무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은 3.2%(속보치, 전 분기 대비 성장률 연율 환산)로 월스트리트의 2.5% 안팎 성장 전망을 크게 뛰어넘음
- 월스트리트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과 무역전쟁 등의 여파로 한때 1분기 성장률이 1%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으며, 미 경제가 성장률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자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이날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2. 중국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6.4%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6.3%)를 넘어섬
- 중국 경제가 정부 부양책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 정부가 1분기 마이너스 성장률 쇼크의 이유로 세계 경제 둔화를 꼽았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dma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6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전화해 ‘유가를 낮춰야 한다’고 했다”며 “모두가 증산에 동의했다”고 밝힘
- 이 여파로 이날 국제 유가가 3% 가까이 급락했지만, OPEC과 함께 증산 여부에 영향력이 큰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당장 증산은 없다”고 말함

4.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1992년 화폐개혁 이후 최저 수준(달러당 45.89페소/26일 기준)으로 급락함
- 시장주의자로 통하는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의 재선이 불투명해진 탓으로, 마크리 대통령은 대선 결선투표에서 좌파 성향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으며 여론조사 결과는 대부분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이 앞선 것으로 나타남

5. 20년간 끌어온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연내 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짐
- 메르코수르는 1991년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동맹으로, 1999년 시직된 메르코수르와 EU의 FTA 논의는 시장 개방을 둘러싼 견해차를 보이며 사실상 중단됐다가 최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 공모펀드는 공개적으로 특정하지 않은 많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이고, 사모펀드는 소수의 투자자(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여 운용하는 펀드를 말함. 
공모펀드는 자산총액의 10% 이상을 증권에 투자할 수 없고, 동일종목이나 동일 법인이 발행한 지분증권 총수의 10% 이상을 투자할 수 없는 등의 제한이 있으나 사모펀드는 이러한 제한이 없어 이익이 발생할 만한 어떠한 투자대상에도 투자할 수 있음.
사모펀드 비공개로 투자자를 모집하여 자산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에 자본참여를 하여 기업 가치를 높인 다음 기업주식을 되파는 전략을 취함. 매입자 입장에서는 유리한 조건으로 대량의 주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음.
- 정보 출처 : 부동산용어사전, 2011. 5. 24., 방경식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4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지정을 막기 위해 물리력을 행사한 자유당 의원과 보좌진 등 20명을 국회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습니다. 특히, 이은재 의원은 팩스로 접수된 법안을 빼앗아 파손한 혐의로 고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은재 의원은 자신의 유행어처럼 자동 ‘사퇴하세요’가 되겠습니다~

2. 자유당 홍준표 전 대표는 “개도 자기 밥그릇을 뺏으면 주인이라도 문다”며 “정치인들에게 선거법은 바로 그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지도부가 앞장서서 더 가열찬 투쟁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솔직담백한 홍발정 옹... 다들 밥그릇 쌈하는 개라는 얘기지~

3. 바미당 유승민 의원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초심으로 돌아가 당을 살리는 길이 저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저와 안 전 대표 두 사람에게 창당의 가장 큰 책임이 있는 것은 상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창당부터가 상식 밖이라 이 사단이 난 건 아니고? 그런 거 같은데~

4. 정의당이 오늘 자유당을 고발 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지금은 자유당 정권시절이 아니다. 이러한 불법 폭력사태를 또 유야무야 넘긴다면 그것이 바로 헌정유린과 국정농단의 씨앗이 된다"며 반드시 법적책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투사는 원래 감옥가는 걸 두려워 해선 안되는 거 알지?... 잘가라 ~~

5. 문재인 대통령이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공동선언 1주년 행사에서 우리는 평화롭게 살 자격이 있으며 한반도를 넘어 대륙을 꿈꿀 능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제 우리가 이념에 휘둘리지 않을 만큼 지혜로워졌다고 말했습니다.
글쎄요~ 아직도 혹세무민하고 멍청한 무리들이 차고 넘치는 거 같은데~

6. 여야 4당의 합의 이후 힘겹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던 패스트트랙 열차가 일단 정지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은 패스트트랙 열차가 주말새 잠시 숨 고르기를 거쳐 이번 주 초에는 재가속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홍발정 말처럼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고... 거침없이 가즈아~

7. 임이자 의원이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등의 이유로 문희상 국회의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문 국회의장이 자신에 대해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모욕과 동료 의원에 대한 능멸, 여성에 대한 폭행"을 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모욕은 같은 당에 계신 분한테 당하신 거 같은데~

8. 강경한 패스트트랙 반대 투쟁에 휘말린 자유당의 젊은 당직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직원들의 익명 커뮤니티에는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제 미래를 지켜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정의는 개뿔~ 그러다 자리도 미래도 보장 못 한다는 거... 어여 나와~

9. 농성을 마치고 떠난 자유당 의원들 자리에는 고스란히 물병과 빈 캔 등의 쓰레기만 나돌았습니다. 회의 진행 방해를 하는 것도 국회선진화법을 어기는 일인데 쓰레기 처리도 않고 떠난 것에 대해 “매너에서도 졌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광화문에도 쓰레기 천지라던데... 이 쓰레기들 반드시 청소합시다~

10. 공무원 승진 대가 등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김영석 전 경북 영천시장이 법정 구속되면서 영천시는 민선 시장 전원이 임기 중 또는 퇴임 이후 처벌을 받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민선 영천시장이 처벌된 것은 2000년부터입니다.
2000년부터 영천시민은 무슨 죄냐고... 그래도 또 뽑아 준 죄?

11. 회식 중 부하 여군이 "존경한다"고 말한 것을 호감 표시로 받아들여 신체를 접촉한 것은 추행이고, 이에 대한 징계는 마땅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정직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말귀도 못 알아듣는 양반에게 국토방위를 맡겨도 되는 건지 말입니다~

12. 자신을 구조하러 온 소방대원을 때린 60대 남성에게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소방기본법은 소방대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행사해 구급 활동 등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폭행죄만 물어도 벌금 300만 원은 약하지~ 징역형 부탁해요~

13. 아베 총리가 EU 정상과의 만남에서 세계무역기구 개혁을 강조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자국의 역전패로 끝난 후쿠시마 수산물 관련한 WTO의 판정 이후 WTO에 대한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세상이 전부 일본을 위해서만 도는 줄 아나~ 진짜 돌았나?

14. 홍콩에서 영화 '어벤져스'를 보기 위해 기다리던 관객에게 결말을 말한 남성이 성난 군중에게 폭행당했습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은 스포일러를 피하고자 이어폰을 끼고 다니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를 버는 인간이 여의도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극장에도 있군….

15. 최근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제품 가격이 전방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서민의 술인 소주가 인상 대열에 합류했고 여기에 중국을 강타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우려로 삼겹살 가격마저 폭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삼겹에 소주 한 잔?” 이게 간단히 아니라 완전 복잡하게 생겼어~

자유당 집회 “문재인 빨갱이, 개XX" 혐오로 넘쳐나.
배현진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반을 개·돼지로 몰아”.
한선교 “예쁜 배현진 아나운서가 민주투사 됐다”.
나경원 “전원 고발돼도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 
유승민 "편하고 거저먹는 길 가지 않겠다" 탈당설 부인.
채이배, 여야 5당 합의문 공개 “나경원 지금 와 왜 이래”. 
자유당 해산,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명 돌파. 
여야 원내대표단, 사상 초유 쌍방 고발사태 이어져. 
프란치스코 교황,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축사'.
기름값 전국 평균 19주 만에 최고치 "더 오른다".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 4일 만에 관객 500만 돌파.

남에게 어떠한 행동을 하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복도 결정된다. 남에게 행복을 주려고 하였다면 그만큼 자신에게도 행복은 온다.
- 플라톤 -

단언컨대 지금 국회에 있는 양반들은 모두 불행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국민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과 스스로를 불행하게 하고 있는 의원님들…
그 원인은 그들을 뽑아준 우리에게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행복은 잘 찍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년 투표는 행복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5월을 기대하며…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4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농약 수입맥주, 식약처 검사선 ‘0’ → 41종 모두에서 불검출. 국제 공인 질량분석법으로 검사. 미량이지만 15개중 14개 나온 미국 민간단체 검사는 옛날 방식으로 검사한 것.(중앙)

2. 휘발유값 급등, 다음 달 1500원 넘을 듯 → 지난주 전국 평균 1441원. 국제 유가급등 속 지난해 11월 실시한 유류세 감축이 종료되는 다음 달(5월 7일)엔 1500원 넘어 설 듯.(동아)

3. 산불 → 4월 23일 현재 446건... 지난해 연간 발생 496건에 육박. 최근 10년 내 최다였던 2017년의 692건을 넘어 설 전망. 전체 산불 건수의 30% ‘방화’로 추정. (중앙선데이)

4. ‘플레인 잉글리시(plain English)’ → ‘쉬운 영어’로 번역 된다. 영미권에선 1970년대 이후 대세로 대두... 미국은 2010년 ‘쉬운 글쓰기 법’(Plain Writing Act)까지 제정.(중앙선데이)

*한 문장은 15~20단어 이내로 짧게. 짧고 쉬운 단어 사용. 수동태보다는 능동태 표현...

5. 영장 기각률 1년새 2배... → 검찰 청구분 기각률 3.3% → 6.4%로. ‘최근 판사도 수사 대상 되자 엄격해진 것’ vs ‘무조건 영장 청구 하고 보는 관행 달라져야’. 두 시각. (중앙)

6. 한국 1% 성장 시대? → 노무라증권, 한국 올 성장률 전망 2.4%→1.8%로 대폭 하향 조정. 1%대 전망은 처음. 美 1분기 3.2% 성장과 대조...(조선 외)

7. ‘초등학교 때 볼넷보다 홈런을 맞는 것이 낫다고 배웠다’ → 류현진. 왜 피홈런보다 볼넷이 적냐는 질문에... 올해도 5경기에서 삼진 33개, 볼넷 2개, 피홈런 6개.(동아)▼

8. 세계 돼지고기 파동? → 최대 소비국인 중국에 돼지 아프리카열병 퍼져. 폐사율 100%. 생산량 30% 감소 전망. 중국의 30%는 미국의 총생산량보다 30%가 많은 양. (중앙선데이)

9. 이에요 / 이예요 → ‘이에요’가 맞다. ‘이예요’는 예외적으로 ‘‘호랑이’, ‘영숙이’처럼 ‘이’로 끝나는 말에만 쓴다고 기억해두면 쉽다. 사람이에요(O), 원숭이예요(O). (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에요’의 준말이 ‘예요’임

10. 기타 → ①A형 간염 빠르게 확산. 지난해의 2.4배. 30, 40대 환자가 72%

②지리산 천은사 통행료 32년 만에 폐지. 환경부, 전남도, 사찰측 극적 합의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국회 패스트트랙 막장 대치 5일째...고장난 한국정치
- 여당, 선거법에 공수처법 끼워 강행...한국당, 설마 하다가 뒤늦게 육탄 저지 → 패스트트랙 오늘 재시도 
☞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그들만의 싸움 → 사상 유례없는 경제난으로 국민들은 생업의 위기마저 느끼고 있는데
- 정치권은 민생과 외교·안보 상황은 뒷전인 채 오로지 진영의 정치적 이익만 앞세우며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비판
- 민주 20명·한국당 17명 쌍방 고발...여야 모두 입으론 "민주주의 투쟁" 속내는 내년 총선 겨냥한 파워게임
- 민주당은 선거법 강행처리 할 생각을 접고, 한국당도 공수처법을 무조건 반대말고 타협의 여지가 없는지 검토하라고 주문
▲ 사개특위 극한 대치 배경 → 여당, '개혁 상징' 공수처에 집착 vs 한국당, 적폐청사 수사 드라이브·좌파 장기집권 포석으로 간주
☞ 진보 언론은 한국당 책임론 부각 → 패스트트랙은 2012년 당시 새누리당 제안으로 도입된 국회선진화법에 명시한 합법 절차 
- 자신들도 합의했던 선거제 개혁 논의를 거부하다 막상 입법 절차가 시작되자 장외투쟁에 나선것은 공당의 태도로 보기 어렵고,
- 패스트트랙은 논의의 출발점인데 '밥그릇 지키기'위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반독재 투쟁이라 주장하는 건 반민주적 행태
▲ 한국당 노림수 ①어차피 못막는 패스트트랙 최대한 버텨 불안요소 부각 ②웰빙정당 이미지 탈피 ③장외투쟁으로 보수 결집(한겨레 3면)
▲ 유승민 "한국당, 그저 누워만 있는 무리" 탈당설 일축 : 바른미래 분당 가능성 질문에 "사보임 철회 않으면 행동할 것"
※ 조국 페북에 국회폭력 처벌, 배경곡은 '좀비' → 여당 내부선 "靑이 여당 조종해 밀어붙인다는 빌미 줘"
■ 판문점 선언 1년 → 비핵화 논의(미·일 vs 북·중·러)에서 빠진 한국 '외교적 고립' 우려
※ 북·중·러 '미국 빅딜 압박 반대' 스크럼 vs 미·일 '대북제재 유지' 밀착...북한 불참으로 4·27 행사 반쪽 
- 북한의 '외면' 속에 한·미·일 3각 협력은 물론 한·미 동맹도 난기류에 빠진 상황 → 일본, 북한과 직접 대화 나설듯
☞ '촉진자 역할' 입지 좁아진 문 대통령 “천천히 오는 분 기다려야”(영상 메시지) → 4차 정상회담 등 속도조절 해석도
-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 해리스 미국 대사, 4강 대사중 유일하게 불참 → 한국과 비핵화 이견 맞물려 주목
- 북한, 판문점 선언 1주년에 축소된 한미연합 훈련을 문제 삼아 "침략전쟁" 연습이라고 비판(조선중앙통신 논평)
☞ 트럼프, 아베와 5시간 독대(단독회담+골프)..."북·일 정상회담 적극 돕겠다" → 생일만찬 멜라니아 "아베 부부보다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 없어" 
- 아베 "일왕즉위식" 트럼프 "가겠다" 국빈 방문 → 무역 문제선 신경전...트럼프 “일본의 농산물 관세 없애자" 압박...아베 '당황' 
▲ 트럼프, 아베와 헤어진후 한국에 방위비 청구서 "전화 한통에 5억달러 더 낸 나라...내년엔 더 많은 분담금 원한다" 
▲ 볼턴, "푸틴, 한반도에 철도 연결하려고 김정은 만났다" : 28일 폭스뉴스 인터뷰서 언급 "웜비어 송환에 돈 지급 없었다" 
- 북러 경제협력이 가시화되는 상황에 대한 경계심 드러낸 것 → 북한 경제의 숨통을 틔워주면 미국발 제재에 방해 우려
※ 日자위대, 한국 주관 연합해상훈련 불참 결정 → 美 참여 부산인근 훈련 29일 시작...한미일 대북 안보공조 균열 커지고 있다고 지적
▲ 후쿠다 전 일본 총리 "한·일 1+1=3 되려면 두 정상 빨리 만나라...앞으로 다가올 아시아의 시대 한·일 리드하면 미·중 움직여"(중앙 1면)
- '레이와' 新일본시대...다음달 1일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 앞두고 축제 무드 → 침체 30년 과거 벗고 "정치개혁' "성장의 새싹 찾자" 국가적 열기(조선 1면)
▲ 한일갈등 유탄 맞는 기업들 : 혐한 기사에 한국소주 사진 노출뒤 日판매량 반토막 나고 직원들 위축, 징용배상 판결후 불매 움직임 커져(동아 1면) 
- 일본 언론 '위험한 한국식품' 표적기사...對韓투자 작년 30% 급감 → 한국회사 직원 문전박대 일쑤, 통화스와프 복원 4년째 무소식
■ 기타 뉴스
※ 법원 '조현옥 인사간담회' 자료 압수수색 영장 기각 → '환경부 블랙리스트' 靑인사개입 논의 추정 핵심 자료...검찰, 공모 못밝혀 기소대상서 제외
※ '김경수 유죄' 성창호 판사, 대법원 징계위원회 오를 듯 → 검찰 '사법행정권 남용 연루' 통보, 판사 76명 중 10여명 징계 유력 
▲ 영장 기각률 1년새 2배(3.3% → 6.4%)…검찰 "죽을 맛" : 법조계 “판사들도 수사 대상되자 압수수색 엄격히 통제 인식 퍼져” 
※ "새종시로 국회 옮기면 비수도권 5조(30년간) 경제효과" → 국회사무처 보고서 "수도권 인구 7만명 지역분산 1만4천명 일자리 이전 효과"(한겨레 1면)
※ 경찰 '거짓증언 논란' 윤지오에 숙박비 900만원 대줬다 : 서울 강남 등 호텔에서 약 40일 체류… 사설 경호원 방값도 내줘(조선 10면)
- 경찰 내부서도 "신변위협 실체 불분명, 여론 떠밀려 과도한 조치"…캐나다 간 윤지오 "해외 언론과만 인터뷰, UN-CNN 접촉할 것"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미·중 경제 선방 속 우리만 마이너스 성장...기업은 해외 탈출 
- 미국, 시장 예상 뒤엎고 3.2% 성장...IMF, 중국 성장률 6.3% 상향(생산·소비·투자 반등)
- 지난해 기업들의 해외 직접 투자 금액은 55조원으로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고치 
☞ 한국 정부가 1분기 마이너스 성장률 쇼크의 이유로 세계 경제 둔화를 꼽았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
- '역성장 쇼크'에 장·단기 금리 역전...금리인하 전망 확산 → 반도체 등 수요 둔화 따른 수출 부진, 최근 환율 급등으로 반등하긴 힘들듯
- 한국성장률 1%대 전망...노무라 1.8% 바클레이즈 2.2% →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에서 연간 목표치를 하향 조정할지 주목
▲ 상장사 영업이익 1분기 42% 급감 : 유화·철강 큰 타격...LG화학 등 줄줄이 어닝쇼크
☞ 결국 소득주도성장과 친노동정책을 접고 기업 투자 심리를 살려야 저성장을 탈출할 수 있다고 강조
▲ 기업정책이 가른 韓·美경제 → 미국, 기업 법인세 인하 등 감세 `새로운 규제는 없다` 선언후 기업투자 지난해만 약 7% 증가
▲ 경제 석학 사전트 교수 "최저임금 가파른 인상 되레 빈곤층 해칠 수도...혁신성장 정부 주도보다 시장의 힘 빌려야"(한국 1면) 
※ 한국경제 덮치는 정치춘투 → 임협·단협도 힘겨운 판에 ILO협약비준·탄력근로제 등 정치이슈 더해져...민노총은 `100만 투쟁` 선포(매경 1면)
▲ 건설노조 "우리 노조원 채용하라" 공사 막고 태업 부추기고 '조폭식 갑질' → 전국 건설현장 피해 '속출'·건설사에 각종 명목 돈 요구(한경 1면) 
■ 오늘의 이슈
※ "합리적으로 낸 결론(김해신공항 확장) 정치 개입은 난센스" : 김해신공항 용역 맡았던 슈발리에, 부울경 검증단의 재검토 주장 일축(조선 1면)
※ 법무부-재계, 상법 개정안 합의 불발 : 재계 “다중대표소송제 등 경영 위협”...반발에 상반기 국회 통과 어려워져 (동아 1면)
※ 이동걸 산은 회장 "아시아나 새 주인 결정 때 경영 성공경험 보겠다...그룹 내 시너지효과 등 종합 고려" (한경 1면)
※ 퇴직연금 도입 15년 약 200조원까지 늘었지마 운용 수익율 낮아 연금 부채 급증 → 60% 이상이 확정급여형(DB)
- 퇴직연금 수익률 작년 1.01% → 물가 1.5% 감안 땐 마이너스...가입자들 "수수료만 떼였다" 분통
※ 공정위, 내달 초 자산 5兆 이상 대기업집단 발표·그룹을 대표하는 ‘동일인(총수)’도 지정 → 구광모·박정원·조원태 새 총수 지정 유력
※ 미세먼지 저감장치 망가진 채 현대제철 당진공장 5년째 가동 : "설비 늘어 배출 급증" 허위주장 드러나
※ 삼성바이오에피스 증거인멸 지시 정황, 옛 미전실 임원 소환조사 → 회계자료 등 삭제·수정 지시 의혹
※ 2회 일대일로 정상회담 폐막...사흘간 640억弗 투자계약 → 두바이에 56만㎡ '中 무역마켓' 동부해안철도 공사비용 할인에 마하티르 말聯 총리도 지지의사
※ 미국 차량 공유업체 우버 공모가 주당 44~50달러로 책정 → 지난달 상장한 경쟁사 리프트의 부진한 주가 흐름을 반영해 몸을 낮췄다는 평가
※ 초단시간(주당 15시간 미만) 근로자 68만명...13년만에 3.4배 증가 : 10명 중 7명은 여성...기업 노동비용 절감 여파
※ 각자도생 2030 “결혼 계획 없어 남 결혼식 안 가” : 달라지는 경조사비 "서먹서먹해져도 개의치 않는다" (중앙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주식형 펀드 고사 위기...127兆(2008년) → 39兆(현재) 투자자 탈출 : 저조한 수익률과 비싼 수수료, 가입자에게 불리한 세금 등이 원인
○ 대주주 '자진 상폐' 어려워져 → 최대주주 등 지분 산정 때 자사주 제외, 오늘부터 개정된 규정 시행, 이익 극대화 수단 악용 방지
○ 국내투자 대안 해외주식 직구 각광 → 거래수수료 국내 주식대비 높고 2030 관심도 커져 유치경쟁 치열
○ 국내 휘발류가격 내달 L당 1,500원 돌파 전망(4월 넷째주 1,451원 넉달만에 최고) → 유류세 인하 폭 축소·이란산 원유 수입금지 조치 영향 
▲ 트럼프 "OPEC에 전화해 유가를 낮추기로 합의했다" → 국제유가 3% 가까이 급락…WSJ "통화 없었다" 반박 보도
○ 삼성전자, 7나노 극자외선(EUV)공정으로 생산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 내일 출하 → 하반기에 출시 갤노트10에 탑재
○ 국내 사모펀드 JKL파트너스, 롯데손해보험 인수 유력 → 구·신주 인수에 8,500억 제시…사모펀드간 경쟁서 가격 우위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 아파트 가격 바닥론 '고개' → 4월 거래량 2000건 넘어…노원·도봉·강북·송파구 등 증가, 6억원 미만 중소형 거래 활발
▲ 강남구 압구정 3구역 주민들 재건축 잠정중단 요구(설문조사 91%) → 전방위 규제(초과이익환수제,층수·디자인 규제 등)에 불확실성 때문
○ '성장률 쇼크' 여파…국가채무비율 40% 육박 → 올 1분기 실질GDP '마이너스'…'슈퍼 예산' 밀어붙이는 정부
○ 비메모리 반도체 연구개발…정부, 10년간 1조 투자 :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R&D ‘예타’ 통과…신청액 5000억 삭감
○ 5G 가입자 20만 돌파했지만 끊김·속도 저하 현상 여전 → 과대선전·불완전 판매 논란에 고객 보상 요구 잇따르지만 "4G보다 요금 저렴" 난색

[4월 29일 클리핑] 부건에프엔씨, 10억 사기혐의 피소…임블리, 곰팡이 호박즙 이어 악재 외

1. 부건에프엔씨, 10억 사기혐의 피소…임블리, 곰팡이 호박즙 이어 악재
임블리, 멋남 등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부건에프엔씨가 10억 원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25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디자인 마케팅 광고대행 용역을 전문으로 하는 A 사는 지난 8일 마포경찰서에 부건에프엔씨를 10억 원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한경닷컴이 입수한 고소장에는 부건에프엔씨가 2017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브랜드에 필요한 상표디자인, 웹사이트 콘셉트, 모델 촬영 콘셉트 등 전반적인 통합 마케팅 자문을 구하고, 디자인 결과물과 제안서 등을 납품받았음에도 현재까지 대금 지급이 없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2. 방통위, 유료방송 텔레마케팅 표준 요령 배포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5일 유료방송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유료방송 전화영업(텔레마케팅) 표준 안내요령'을 제작해 모든 유료방송사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2017년 말 기준 3167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상품 가입 시 이용요금과 상품 변경 시 가입의사 미확인, 해지 시 셋톱박스 임대 장비 반납과 할인 반환금 등 문제로 이용자 불만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방통위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료방송 사업자,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유료방송 전화영업 표준 안내요령'을 마련했다.
    
3. NHN, 전자상거래 솔루션 'NCP'로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 박차
NHN은 전자상거래 솔루션 `NCP(NHN Commerce Platform)`로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상거래 솔루션 NCP를 선보인 NHN은 지속적인 품질 고도화와 서비스 개선 작업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특히 비즈니스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 NHN고도와 연계해 쇼핑몰 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완성했다. NHN의 전자상거래 솔루션은 사용자가 원하는 쇼핑몰의 컨셉트와 규모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4. 아마존, 1분기 순이익 36억달러…전년대비 2배 증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지난 1분기(1~3월) 순이익이 36억달러를 기록,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 호조에 따른 결과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 아마존의 매출은 597억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17% 증가했다. 월가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596억5000만 달러를 웃도는 결과다. 아마존의 순이익은 35억6000만달러(주당 7.09달러)였다. 주당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4.72달러를 웃돌고 1년 전 기록인 3.27달러도 상회했다.
    
5.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옴니 마케팅' 진행
올리브영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 마케팅'을 펼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6월 30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올리브영 빙고(BINGO)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온·오프라인 채널의 경계를 허물고 소비자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Omni-channel)'이 유통업계 최대 화두다.
    
6. 밴쯔, 사과문 발표 "무턱대고 사업 시작해 무지했다, 법원 결정 따를 것"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가 심의받지 않은 광고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밴쯔는 26일 자신의 SNS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잇포유는 지난 2018년 6월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제18조 제1항 제3,6호 심의받지 아니한 내용의 광고,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밴쯔는 "처음 법률 위반으로 구청의 연락을 받았던 때부터 모든 광고를 중지하고, 법에 위반되는 모든 광고를 삭제처리했다"면서 "이후 광고는 모두 철저하게 검수 후 심의를 받은 뒤 집행하고 있으며 심의받지 않은 광고들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있다"고 강조했다.
    
7. 타일, 한국 최초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파트너 선정
동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툴 타일(tyle)을 운영 중인 (주)투블루가 구글의 글로벌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은 SMB(Small Medium Business,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고객의 유튜브 광고를 통한 비즈니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SMB 고객들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비디오 제작 파트에는 7개의 서비스가 등재돼 있다. 타일은 한국 최초, 전 세계적으로는 8번째로 구글의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선정됐다.


● 뉴욕증시, 4/25(현지시간) 주요 기업 엇갈린 실적 발표 속 혼조 마감… 

   다우 -134.97(-0.51%) 26,462.08, 나스닥 +16.67(+0.21%) 8,118.68, S&P500 2,926.17(-0.04%), 필라델피아반도체 1,560.32(-1.81%)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부담 지속 등에 하락 … WTI -0.68(-1.03%) 65.21, 브렌트유 -0.22(-0.30%) 74.35
● 국제금($,온스),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 등에 상승... Gold +0.30(+0.02%) 1,279.70
● 달러 index, 각국 중앙은행 비둘기파적 기조 속 하락... -0.01(-0.01%) 98.15
● 역외환율(원/달러), +2.34(+0.20%) 1,159.73
● 유럽증시, 영국(-0.50%), 독일(-0.25%), 프랑스(-0.33%)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3만명…50년래 최저서 급증
● 美 3월 내구재수주 2.7%↑…월가 예상 대폭 상회
● 4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5…월가 예상 하회
● 3M, 장중 10% 이상 급락…'블랙먼데이' 이후 최악
● 마이크로소프트, 실적호조에 장중 시총 1조달러 돌파
● 아마존 1분기 순익 대폭 호조…주가 소폭 상승
● BAML "4월 미 고용지표 25만 명 증가할 것"
● "1분기 실적 볼 때 '어닝 리세션' 공포 사라져"
● 獨 도이체ㆍ코메르츠방크 합병 무산…"충분한 이익 어려워"
● 라이파이젠 "이탈리아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50%"
● 구로다 "물가전망 하락 위험 크다…강력한 완화 지속"
● 韓 4월 소비자심리, 5개월 연속 개선…기준선도 웃돌아
● 출근길 쌀쌀, 곳곳 비...낮에도 찬 바람

[기업/산업]
● "반도체 부진?"…1분기도 수출 기여도 17.5%로 압도적 1위
● 넥슨·롯데카드…5월 달굴 '20조 빅딜'
● 바디프랜드, 상장 추진 철회
● SKB·티브로드 합병법인, 미래에셋이 3대주주로
● GS그룹, 8년만에…증시상장 추진한다, 주택관리·경비업 자이에스앤디... 다음달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 1분기 실적발표, 삼성SDS 영업이익 9.2% 증가, 고려아연 영업익 11.3% 감소
● 아시아나항공 매각주간사에 CS증권
● SK이노 3천억 흑자 전환…우리금융 '분기 최대실적'
● 돼지열병 덮쳐도... '빠져나갈 돈육株' 있다? 
● 中서 럭셔리 화장품 '후'에 올인…LG생건, 1분기 사상최대 실적
● 사상최대 실적 LG생건 '뉴에이본' 인수
● 신발사업으로 발 넓히는 디스커버리 
●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자회사 임직원 2명 영장
● 하루 500억 매출 中 '왕홍'…동대문에 전용 방송기지 
● GC녹십자, 남미에 독감백신 3570만弗 수출
● "LG 스마트폰 수장 수난시대 … 1년 만에 교체"
● 트렌드 못 읽어 '계륵' 된 LG 스마트폰…베트남서 반전 드라마 쓸까
● 한성숙 대표 "방문자 74%가 새 네이버 이용"
● 네이버 "쇼핑·B2B가 새 동력…3년내 승부"
● "농업로봇·동식물 질병 백신 개발"…과기정통부 4차 기술장관회의
● 넥슨 "카트라이더 부활 신화는 게이머 입장서 다시 만든 덕분"
● KT, 5G 커버리지맵 내놨다…기지국 수·제조사까지 공개
● 반도체 특허 침해한 애플…카이스트에 로열티 내기로
● 기아차, V자 반등…1분기 영업이익 두 배 뛰었다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70%↓…"하반기엔 D램 수요 회복 확신"
● 화학부문 덩치 키우는 롯데...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흡수합병 검토"
● 공정위 총수 변경 시한 임박에…취임 서두른 조원태
● 한전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재무악화"
● "中 고수익 신규노선 잡아라" 항공사들 총력전
● 두산중공업 기사회생, 1분기 영업익 5.5%↑
● 입찰담합 걸린 KT, 인터넷銀 대주주 물건너가나
● "운전석 없이 움직이는 미니버스"…KT, 5G 자율車 시장 본격 진출
● 한국 간판기업 줄줄이 실적쇼크…"2분기엔 영업益 10兆 줄어들 것"
● 209조→171조→144조…추락하는 연간 이익 전망
● 신한 '리딩금융그룹 왕좌' 지켰다... 1분기 순익 9000억 돌파, 오렌지라이프 편입 효과도

[경제/증시/부동산]
● 10년來 최악 성장…이래도 '소주성' 고집하나
● 설비투자 10%↓ 21년만에 최악…재정 약발 떨어지자 '털썩
● 美·中은 선방했는데 韓만 뒷걸음…"내부요인 크다"
● 한은, 금리인하 카드 '만지작'…"하반기 한차례 인하 가능성"
● 원·달러 환율 1160원 돌파…채권금리 급락
● 원화약세에 움츠린 외국인…6월이 변곡점
● 주식형서 뺀 돈... '따박따박 수익' 인컴펀드로, 증시 변동성 커지자 인기
● 韓원화·호주달러 동조화 커져, 양국 모두 중국 의존도 높아
● 시세 급락에 고전... 가상화폐 거래소 작년 실적 보니... 빗썸 적자 났는데, 업비트는 흑자 '명암'
● 해외주식 직구족, 1분기에 中 ETF 투자 늘렸다
● 카드빚 연체 속출…금융권 곳곳 부실 조짐
● 중대형 GA 수수료로만 6조 벌어... 여러보험사 상품 판매 대리점, 신계약 28% 늘어 수입 17%↑
● 비은행 가계대출 2배 급증…자영업자 빚도 '경고등'
● 백운규 "퀄컴 같은 비메모리 설계社·인력 유치해야 글로벌 허브로 도약"
● '로또' 끝?…2년새 방배동 분양가 최고 5억↑
● 강남구 아파트값 낙폭 줄어
● 용인 처인구 '하이닉스 효과' 1분기 땅값 상승률 전국 1위
● '방화 6구역' 시공사 선정 나서, 30일 설명회... 6월 입찰 마감
● 경기 아파트값 6년여만에 최대폭 하락

[정치/사회/국내 기타]
● 패스트트랙 국회 대치…33년만에 경호권 발동
● 사실상 쪼개진 바른미래당…당장 갈라서지 못하는 까닭
● 靑 신임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
● 김정은 만난 푸틴…"6자회담 재가동하자"
● 폼페이오 "비핵화 협상 도전적…김정은 전략적 결단에 달렸다"
● "南, 배신적 행동"…판문점 선언 1주년 앞두고 날 세운 北
● 북·러 만난 날 푸틴 최측근 접견한 문재인 "북·미 대화 재개와 비핵화 촉진 시급"

[국제/해외]
● 마크롱 "일하는 사람들 소득세 대폭 내릴 것"
● 국제유가 가파르게 치솟자…셰일오일 M&A 불꽃 튄다
● '일대일로 길목' 中 옌청시, 한국産團 확 넓힌다
● 보잉은 더 '휘청'…737맥스 사고로 10억弗 손실
● 보조금 줄자 추락하는 테슬라…1분기 7억달러 이상 적자
● 일대일로 발판 '패권 야망' 드러낸 시진핑…美빼고 다 불렀다
● 정보유출 페북, 벌금 30억弗 준비
● 美 25년래 홍역 최다 발생…올 22개주서 환자 695명
● 美, 中 철강 휠에 관세폭탄
● "우크라 주민 시민권 확대"…푸틴, 젤렌스키 당선인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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